GERMAN BRAND
오늘 어쩌다 작업을 할일이 생겼는데요.. 팔에 꽤 강한 진동이 갔다는것을 뒤늦게 깨닳았습니다...
삽으로 얼음깨는강도..?... 아..음.. 샌드백을 사정없이 5분정도 때렸다고할가요.?
손목에 뭔가 걸리적거리는게 느껴지는순간 아. 시계를 차고 이짓을 헀구나.. ㅡ,. ㅡ..
문득 흔들어보니 로터 돌아가는게 왠지 더 잘 느껴지는듯한 민감함을 ㅎㅎㅎ
오토 무브의 내구성은 어느정도 일가요? ㄷㄷㄷㄷㄷ
충격에 약하다고 들었는데 .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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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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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긴장상태군요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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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터는정도로 짤랑짤랑은 갱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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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생각없이 차기에는 쿼츠가 좋지만서도...오토에 끌리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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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를 사랑하는 이유중에 하나랄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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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대
2013.02.02 15:19
이성과 감성사이의 불균형이랄까요 더불어 지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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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시계는 강한 충격으로 발란스 주얼이 께졌다네요...
주얼 갈았어요 ㅠㅠ
물론 Sinn은 아니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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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오메오메.. ㅎㄷㄷ 하네요 ㄷㄷㄷ 어쩌시다가 깨지신거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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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시는 마음 십분 이해갑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 있는데, 특별한 오차없이 시계가 잘 가서
그냥 차다가 오버홀 받았는데 아무이상 없더군요.
생각보다 튼튼하더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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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적인 진동이나 충격으로 벨런스 스프링이 꼬이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벨런스는 방충장치로 살아남지만 헤어스프링을 교체해야하는 경우도 발생할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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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분은 오토시계차고는 박수도 안치신다는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그만큼 예민한 기계이니 그럴수밖에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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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시계를 차고 강한 충격을 주는 건 시계에 악영향을 줍니다. 대부분 탈진기와 물려있는 밸런스휠이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데요. 그걸 방지하기위해 잉카블록이나 KIF등의 방충 장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만 가급적이면 그런 강한 충격은 주지 않으시는게 좋아요.
지켜보다가 시간이 너무 많이 어긋나거나 멈추거나 할 경우에는 CS센터나 수리 전문점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