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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시나매 705  공감:3 2012.11.10 09:22

안녕하세요 ^^;.

매일같이 허덕이는 시나매 인사드립니다. ㅎㅎㅎ

시계라고는 섭마와 씨마 밖에 몰랐던 제가 어쩌다보니 sinner 가 되어있네요 ㅎㅎ

ux 를 처음입양하고 단아하면서도 넘치는 포스에 매료되어있었는데 벌써 새친구를 만들어주게 되었습니다 ㅎㅎ

물론 국경넘어 동네 스위스 출신 이지만. ux 의 단짝친구가 되길바라는마음에 ㅎㅎㅎ

그래도 뿌리는 sinner 이기에 ㅡ,. ㅡ 스위스 포럼에는 놀러가지 않을것입니다!!

그럼 친구를 소개해볼가요.?^^:.

 

glycine-1.jpg

태생이 다른동네인데 저매니 밴드를 ㅎㅎ

나란히 있으니 은근 친숙합니다 ㅎㅎ

에어맨을 들인후 여러줄질을 해보았는데 역시 검댕이 가죽은 기본바탕이..

한가지 확실한건 제 손목에는 악어줄은 안어울린다는걸 알았습니다 ㅡ,. ㅡ.확.실.히.

둘다 러그 22mm 여서 밴드로 호환가능하지 ^^ 아모밴드 하나 질러줘야겠습니다 ㅎㅎ..이번달은 파산임으로 다음달에요 ㅠㅠ

 

glycine-17.jpg 

 

 

glycine-18.jpg 

 

 

뒷태가 ㅎㅎ

어쩌다보니 에어맨이 씨쓰루백이.. 처음 들이는 기계식인데.. 왜 기계식 기계식 하는지 확실히 알았습니다.

무브의 단아함을 보이면서도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진동소리... 아... 귀기울이고 있노라면 아~

이 소리때문에 ux 를 u2 로 업글해줄가 라고 한동안 무쟈게 고민했습니다만.

ux 만의 강점이있기에 영구귀속 예정입니다 ^^:.

 

 

시작뒷태부터 해서 좀 우울하네요.. 빼빼로 데이가 코앞인데... 뒷테이쁜 ㅊㅈ가 뭐안주나 ㅠㅠ힝.~

 

glycine-2.jpg 

 

예전에 포럼분의 포스팅을 보고 생각하노라면. ux 의 라인은 특수부대의 작전성을 위해 야광시안성을 일부러 떨어트렸다.. 라면

에어맨은 알바냐! 난 눈에 잘띄면 그만이야! ㅎㅎ

led 2분 조사 풀발광상태임에도 둘이 같이놓고 보니 광선검의 만족감이란 아흥~

but ..24의 발광부가 적응을 힘들게하네요.. 밤에보면 몇시인지 눈금세고 있습니다.. 한시..두시..세시.. ㅠㅠ

 

glycine-3.jpg

 

오차 측정을 위해 두시계의 시간을 동기화했는데 내일 새벽 6시30분 에 과연 얼마나 차이 나 있을지...

순전히 에어맨때문에 탈자기를 주문한상태인데.. 사용해본후 자가오차 수정에 들어가볼가합니다. (sinn 은 탈자기필요없는데 쳇..)

위 에어맨은 탐포에서 주인이 몇번인가 바뀐 그녀석입니다. (슬릿에 비행기각인박힌)

연식 만 2년되가니.. 조기 오버홀 각오하고 자가오차수정 들어갈가합니다 후훗 ㅡ,. ㅡ.빠른건 참아도 느린건 못참아서 ㅎㅎ

방수링만 구할수있다면 안심될텐데 말이죠 ㅠㅠ

 

 

glycine-4.jpg 

 

아이보리 feel 의 흰바탕을 구하고싶었는데 원악 인기없는 녀석이다보니 이녀석도 겨우구했네요 ㅎ.. 어찌보면 운도 인연인듯 합니다.^^:.

낮의 청판과 밤의 검판. 투톤.. 자세히 보면 매력있지만 살짝보면 ㅡ,. ㅡ... 아직 덜친해졌나 봅니다 ^^:.

 

 

glycine-5.jpg 

이미 평생지기인 친구녀석인지라 ㅎㅎ 든든한 우리 욱스~

 

 

glycine-6.jpg

넌 내끄야~

부끄러운 두 커플입니다 ^^:.

 

 

 

 glycine-8.jpg

 

이렇게 보지안아도 피부로 느낄수있습니다.. 둘의 체급차이는요 ㄷㄷㄷㄷㄷ

 

 

glycine-9.jpg

2mm 차이여서 그런지 이렇게 보기엔 크게 차이나보이진 안지만.. 손목에 채웠을때의 그 차이란 ㄷㄷㄷㄷㄷㄷ

둘이 사이 좋아보이나요.?

 

 

glycine-10.jpg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낼이 빼빼로 데이라던데....

 

 

 

 

 glycine-12.jpg  

 

아 슬픈 야광이여 ㅠㅠ

그래도 저도 광선검 하나 갖게 되었습니다 ^^:.

 

 

glycine-13.jpg 

glycine-14.jpg 

글리신~ 그리sinn ~ 그래 진!!^^:.

 

 

glycine-15.jpg

 

 

glycine-16.jpg

 

im 욱스~(ux)

 

 

(마..마땅히 할말이 없어서 ㄷㄷㄷ)

 

 

 

야외에서 멋지게 설정샷 찍어주고 싶은 제 식구들 ㅠㅠ

먹고 살아야 하는 생업의 전선에 있다보니 아직은 때가 아닌듯 합니다.. 아직은.

하지만 조만간 ㅡ,. ㅡ...

 

 

몇일있으면 ux 의 큰형님이 도착하는데 에어맨 왕따좀 시켜줘야 겠어요 ^^:.

 

 

 

p.s

자전거나 오토바이. 사진기.차 에 미쳤을땐. 시계는 시간만 보면 되지 큰돈들일 필요있나.?

이해를 하지못했었죠...

하지만 일에 시간을 뺏기고 그전에 즐겨왔던 놀이거리를 접할수없는 상황이 되고나서야

시계에 눈을 떴습니다 ㅡ,. ㅡ.

자전거. 오토바이. 사진. 차 는 놀때 탈수있지만. 이녀석은 일할때나 놀때나. 데이트하는 커플 방해할때도..

언제나 나와함께한다 ㅡ,. ㅡ후후훗!

마냥 재밌어요~ 유후~

이상한 소리 이만하고 취침들어가겠습니다 ^^ 출근하려면 ㅠㅠ

 

여러분 빼빼로 데이 전날 잘 보내시구요~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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