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시간의 소중함과 무상함을 동시에 통감(痛感)하며... Steinhart
마지막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팔로마 페이스의 멜랑콜리한 노래 한 곡 들려드리며 물러갑니다...
Don't say nothing. just sit next to me. don't say nothing, shhh... just be.... ♬♬
회원님들 다들 따뜻하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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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인연
2012.1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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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09 18:39
어떤인연 님께서 역시 센스가 넘치십니당. 어떤 말도 필요없이 꾸욱이라니... 하하하^^ 감사요...
글 마지막 부분에 드러난 제 맘을 잘 간파해 주신 것 같아 뭔가 기분 좋습니당.^^ 님도 즐주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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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2012.11.09 17:35
스카이폴도 재미있게 봤는데 예전 고전 007도 좋다지만 아무래도 저는 스토리라인도 좋고 더 액션신이 많은 최근 본드 영화가 좋습니다. ㅎㅎ
ps. 마지막 노래는 급 센치하게 만드네요. 저는 요새 가을타는지라 일부러 밝은 노래 듣고 댕깁니다. 역시 에이핑크같은 밝은 노래가..으흐흐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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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09 18:46
그죠? 주디 덴치는 irreplaceable한 존재이고 캐릭터인데 말이죠. 아무래도 님 말씀처럼 나이 때문인지... 암튼 저도 아쉽네요.
글구 어쩌면 이번 007 자체가 M을 위한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퇴장을 그래도 멋스럽게 한 거 같아 더 오래 기억될 듯...^^
그나저나 마지막 노래로 센치해지셨군요. 이런... 본의 아니게 지송요..ㅋㅋ 밝고 신나는 노래도 좋지요... 즐겁게 한 주 마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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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우동
2012.11.09 19:24
으악~~!!! 훈훈한 마음으로 댓글 달려고 스크롤 내리다가 . 위에 대박스포를 적어버리셔서.. 맘 상했어요! ㅜㅜ 으...
요번 007 은 호불호가 확 갈리는 영화인거 같더라구요.. 좋다는 사람은 최고라고 하고.. 별로라는 사람은 아주 개악평을 늘어놓더군요..
다니엘 크레이그 가 멋져서.. 저도 꼭 보려구요...
그나저나 스타인하트 는. 참 매력적인 브랜드 같습니다! 사진도 참 멋지게 나온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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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talgia™
2012.11.10 01:48
죄송하네요.. 개봉한지 거의 2주 되서 볼사람들은 거의 봤을거라 생각하고 적었는데 생각이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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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1:58
스포는 제가 언급한 건 아니었습니다만 ㅋㅋㅋ 근데 막상 영화 보시면 이 정도가 스포라고는 생각지 않으실 겁니다.
007 스카이폴이 호불호가 갈리는 면이 있으나, 뭐... 오락 영화가 볼거리 있고 재미있음 됐죠.
전 애초 큰 의미 부여나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잼있게 봤습니다. 다니엘 형님은 정말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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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2.11.09 21:53
이노님은 마인드가 괜찮은 사람 같아요. 전 당분간 시계질 못합니다. 제 애마를 담주에 팔고.. 그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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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00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어떤 시계를 분양보내시나 보군요... 모쪼록 판매 잘 하시구요.
시계야 뭐 언제든 다시 구입할 수 있는 거니까요. 넘 괘념치 마시고 화이팅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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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2
2012.11.09 22:18
좋은 포스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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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00
잼있게 봐주셨다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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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11.10 01:35
그러게요 2012년 한해도 이렇게 저물어 가는군요.. 타포 처음 가입한게 올해 2월인가 그랬는데 세월 참 빠르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PS - 스타인하트 파일럿도 볼매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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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03
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을 수록 더더욱 한해 한해가 더 빠르게 지나는 기분이네요. 대신 이룬 건 없는 데 말이지요...
브라자 님은 외국에 혼자 계시니 더더욱 연말에 외로우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모쪼록 주위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님도 한 해 마무리 잘 하셔요...^^ PS: 스타인하트가 파일럿도 썩 괜춘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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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1.10 11:52
아, 스카이폴 보고 왔구나.
난 아직도 못보고 있는 중.
이노의 이런 사색적인 글도 참 좋아.
보는 재미도 있고.
슈타인하르트도 엄청 블링블링하게 나왔네.
잘 보고 감~
주말 잘 보내고,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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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07
네 형님... 스카이폴 전 잼있게 봤어요. 제가 넘 좋아하는 하비에르 바르뎀도 출연하공.. 암튼 볼만 했습니다.^^
사색적인 글이라 하시니 부끄럽사옵니다만... 그냥 이런 저런 감회에 젖어 마치 일기 쓰듯 써버렸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좋아염...ㅋㅋ
슈타인하르트도 볼수록 맘에 드네요. 특히 스트랩이 너무 좋아요. 형님도 남은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시고 새 한 주 활기차게 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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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11.10 13:05
이노님도 스카이폴 보고 오셨군요.. 지난 토욜과 일욜에 전 두번이나 보았답니다. 친구들과 한번 가족들과 한번ㅎㅎㅎ
정말 가을이 짧네요..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하던데 담주엔 초겨울 날씨라고 하네요.
최근 복잡한 일이 있어 무작정 여행을 다녀왔답니다. (사실 여행 포스팅을 독포에 하려고 했는데 그만 최근들인 문워치와 함께 여행을 한지라 오멕당에 글을 남겼네요ㅋ)
정해진 시간을 사는 우리에게 매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하는지 세삼느끼고 갑니다.
즐주 보내세요 이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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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11
리드 님은 두번이나 보셨군요... ^^ 볼거리가 있는 오락영화다 보니 가족들과 다시 보셨어도 즐거우셨을 듯 합니당...
그러게요. 어제 오늘 비가 오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이 금방 겨울이 성큼 다가올 거 같습니다.
무작정 여행을 다녀오셨다니... 잘 하셨네요. 가끔은 바쁜 일상에 끌려다니기만 하는 마음을 우리 자신에만 집중하는 시간도 필요한 거 같습니다.
특히 나이를 먹을 수록 남자는 고독과 더욱 친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 이보다 더 좋은 나만을 위한 힐링 타임이 또 있을까요...^^
님도 새 한 주 활기차고 즐겁게 맞이 하시구요. 쌀쌀한 날씨에도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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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11.10 16:10
멋진 포스팅 잘 봤습니다.
크로노스란 영화 찾아서 봐야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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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12
감사합니다, 폴크니븐 님^^ 크로노스란 영화 나름 매력적입니다. 독특한 공포나 스릴러 원하신다면 만족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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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2.11.10 18:31
저도 극장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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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14
바쁘시더라도 언제 한번 시간 내시어 가보셔요... 친구나 애인과 함께 보는 영화 즐겁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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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1.10 21:50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대부분 철학자나 과학자들인데..
말씀하신 반즈의 글을 보니..좀 생각에 빠지게 되네요..ㅎ
근데..이렇게 오래된 영화를 어떻게 찾아서 보셨는지...ㅎ 이노님은 무비홀릭이 분명합니다..ㅎ
저두 영화 무지 좋아하는데..결혼후 부터는 영화관에 잘 가지 못했네요..ㅎ
내일은 전 007보러 갑니다..ㅎ 예전부터 보고 싶었는데... 인제서야 기회가 나서..ㅎ
스리고 스하트 수동은....뭐 모든 수동 시계가 그러하듯..자동과는 다른 맛을 주죠..전 개인적으로 수동 시계를 자동 보다 더 좋아합니다..ㅎ
흔히 말하는 감성이 수동에 더 있는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ㅎ
내일 영화에 차고 싶은 시계는 ..ㅋㅋ 사실 PO가 있다면 차고 싶지만..PO가 없어서..대안으로 다이버 시계차고 가려구요..
마치 제가 제임스본드(숀 코네리분)가 된듯..느끼고 싶네요..ㅎ
아!..그리고 전 007을 초창기 부터 보아왔지만..007하면 숀 코네리와 로져 무어가 떠오르네요..피어스 브로스난은..아닌거 같구요..ㅎ
그리고 다니엘 아저씨..물론 멋지시지만..숀의 멋진 웃음과 로져의 냉철함이..저에게는 너무나 크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져..ㅋ
하여튼 이노님 주말 잘마무리 하시고..항상 건강하시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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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1 22:25
오프닝에 적은 반스의 글 참 여운이 깊지요?!^^ 일전에도 언급한 소설인데, 이 책 틈틈이 다시 음미하면서 읽어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나저나 크로노스란 영화는ㅋㅋ 사실 저는 이런 거 잘 못 찾아요. 제 애인이 워낙 이런저런 영화를 좋아하고 문화원에서 일한 커리어가 있어서 그런지
자료 찾는데 소위 도가 텄습니다. 애인 덕에 바쁜 일상 와중에도 종종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답니다. 여러모로 감사한 친구죠.
007스카이폴은... 사실 제가 의외로 007 팬이에요. 거의 모든 007 무비를 다 봤다능... 전 피어스 아저씨도 나름 좋아했어요. 역대 가장 우아한 본드.ㅋ
근데 말씀하신 것처럼 숀 코네리가 아무래도 지존이죠. 많은 팬들이 그를 최고로 꼽고요. 그에 비하면 다니엘 크레이그는 너무 인상이 강하고
약간 러시아 깡패 같은 이미지랄까요?! 아무래도 영국신사 특유의 지성미와 냉철함과 위트 같은 건 부족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숀 코네리 아저씨는 너무 이전 세대 사람이어서 그런지 제게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이에요.
반면 다니엘 크레이그는 좀 더 친숙하고 좀 더 원초적인 섹스어필(마성의 마초미?), 뭐 그런 게 더 있는 거 같아 좋아합니다. ㅋㅋ
암튼 님도 항상 건강 유의하시구요. 새 한 주 밝고 활기차게 여시길 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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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르주르르
2012.11.12 01:24
좋은포스팅 잘보았습니다 ^^
영화 설명을 맛갈나게해주셔서 저도 꼭봐야겟습니다ㅎㅎ
시계밥주는거 정말 애완견하나키우는 기분입니다^^ -
Eno
2012.11.12 13:32
앗 그랬나요?! 맛깔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님도 수동시계의 재미를 아시는 군요. 기계식 시계의 참 묘미를 주는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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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2.11.12 08:42
다양한 주제로 매번 재미있게 포스팅해 주시는.. Eno 님 ^ㅡ^ 당연.. 추천이.. .. ㅎㅎㅎㅎ
영화가.. .. 보고싶어요.. ㅠㅡㅠ 한번 날잡아 쭉~~ 땡겨 봐야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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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1.12 13:34
재미있게 봐주셔서 제가 감사하네요. 그저 감상이 지나쳐서 횡설수설을 한 거 같았는데 말이에요...
위에 언급한 영화들도 좋고, 님 취향에 맞는 재미난 영화를 바쁘시더라도 종종 즐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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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랜드
2012.11.12 14:48
공공칠 제임스본드와 함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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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렉스
2012.11.13 21:57
분위기 있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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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ery
2012.11.25 16:58
정성 어린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슈테인하르트도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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