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선택에 고민이네요. Sinn
* 원래 이런 글은 워치컨설팅 게시판에 올려야 맞겠지만, 다마스코나 스타인하트 같은 브랜드는 독일당을 뺀 나머지 분들은 모르는 분들이 많기에 독일당에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콜트2를 처분하고(콜트2 용두가 생각보다 작고 용두가드가 용두를 좀 많이 덮는 방식이라 용두 잠글 때마다 손가락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독일당으로의 컴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민하는게 원래는 Sinn 856으로 가려했으나... 이거 경제적 여건이...ㅠㅠ
그래서 몇가지 대안을 생각해봤습니다.
1. Sinn 856 중고 구매 - 원탑 원워치로 간다!! (올라운드 워치로 향후 몇년간 이 놈 하나로 견딘다!!)
2. 다마스코 DA37 블랙을 신품 & 스타인하트 다이버 신품(오션2 or 오션44 or 오션1 세라믹베젤)
3. 다마스코 DA35 블랙을 신품 & 스타인하트 다이버 신품(오션1 세라믹베젤) or 딥블루 다이버 신품
4. 다마스코 DA47 신품 & 딥블루 썬다이버2 1K 신품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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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매
2012.11.08 09:12
1...1번입니다 ^^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0:38
제일 쎈놈으로 가는게 나으려나요?^^ -
adala
2012.11.08 09:48
1번이 제일 낫겠네요~~ 근데 중간에 다른 시계 추가하실듯..ㅎㅎ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0:38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ㅋㅋ -
페니
2012.11.08 11:06
저도 여기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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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ith.
2012.11.08 10:48
제가 이번 컬렉션을 추구하고있어 이번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진의 상위라인인 856과 다마의 엔트리인 da37을 직접적 비교로는 상대가 되지않지만 856의 디자인은 개성이 강하여 온니원워치로는 힘들것 같다는게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 그래서 흰둥이와 다이버의 해공시리지를 추천합니다아~~ ㅎㅎ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1:42
처음으로 2번 추천이시네요!!ㅎ
그런데 856 non-utc면 온리워치로 가능하지않을까요?ㅎ -
Jean
2012.11.08 10:51
저라면 무조건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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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1:42
무조건!!ㅋㅋㅋㅋ
강한 긍정 ㅋ -
페니
2012.11.08 11:06
사실 1번을 추천드리고 싶으나 시덕후의 습성상 온니원워치로 힘들 것 같아 걱정입니다... 돈키호테님께서 감당하실 수 있으실지 ㅎㅎ 현재 상황에서는 조심스럽게 제니스님처럼 2번 추천드립니다!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1:43
저라는 남자사람... 그리고 시덕후의 특성을 콕 찝으셨군요.ㅋㅋ
저도 시덕에 눈뜬 후로는 온리워치 체계(?)를 한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기에 그게 걱정이네요;;
이렇게 2번 2표!! -
폴크니븐
2012.11.08 11:24
저도 1번이나 결국 기추를 하시게 될거라...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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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1:44
기추의 무서움 ㅠㅠ
이거 진짜 병인듯;; -
어떤인연
2012.11.08 11:40
저라면 우선 1번입니다.
분명 기추의 유혹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밀려오겠지만..
언젠간 856을 구입할 예정이라면..
분명.얼마 지나지.않아 눈에서 아른거릴게 확실합니다.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1:45
기추의 유혹 정말 힘들죠....;;
확실히 856 포기하고 콜트2를 구매했었지만 계속 856이 아른거려서 이런 결정을 내린것이라... ㅋ -
두구스
2012.11.08 13:24
대세는 1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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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5:33
진짜 대세는 대세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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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레이
2012.11.08 14:06
sinn 856 !
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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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5:34
감사합니다!!
꼭 해내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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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11.08 16:21
1번이요
원탑 원와치로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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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17:04
그런가요?ㅎㅎ
그런데 지금 고민이 되는게 2,3,4번에 다마스코 신품구입은 아무래도 힘들듯 하더군요;;
방금 와치캣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마스코 웨이팅이 기본 2~3달은 걸릴거라던데...
다마스코 구매하려면 아무래도 중고로 구매해야겠네요;;
-
leed
2012.11.08 19:22
돈키호테님^^ 리드입니다.
856UTC로 들이셔야할듯합니다. 저와의 거래에서도 말씀해주셨지만 856을 눈도장 찍으신이상 다른 대안은 그저 대안일 뿐이라 생각됩니다.
거래불발시 콜드로 득템하셨다고 하셨는데 불과 한달이 되지 않았지요. 다른 대안을 선택하신다 하더라도 계속 수업료만 지불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가장 원하는 모델을 득템하시는것이 처음엔 부담이 물론 되지만 결국 나중엔 그것이 세이빙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856 매물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게 문제네요.
사실 제가 856UTC를 신품구입전 장터를 거의 두달정도 기웃거렸는데 타이밍 맞추는것도 그렇고 매물이 나오자 마자 팔려버리니 하는수 없어 신품으로 구입했던것입니다. 얼마전 장터에 매물 구하시는 글을 남기신것으로 보았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8 23:12
안녕하세요, 리드님!! ^^
아.. 정말 그때 제가 무리를 해서라도 856을 사는건데... 왜그랬는지 정말 너무너무 후회가 되네요.ㅠㅠ
확실히 856이 매물도 잘 안나오고... ㅠㅠ
혹시 구매대행으로 구매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터에 해외스템핑 856은 심심찮게 보이던데... 그런데 해외로 수리보낼시엔 준비해야되는 서류같은게 너무 귀찮아서... ;;
진짜 미추어버리겠네요.ㅠㅠ -
leed
2012.11.09 08:48
얼마전에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문의글 남기셨지요. 다른 횐님들의 의견과 저도 동일한 생각입니다.
사실 우려하시는 문제를 국내판매점에서 쉽게 해결해주면 좋겠는데 그들의 정책이 그러니 할수없져뭐
전 해외구매대행으로 구입하시는 부분을 찬성하긴하나 추후에 시계의 사소한 문제까지도 돈키호테님이 불편함을 감수할수 있으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저 또한 해외구매를 생각치 않은건 아닌데 너무 귀찮고 불편할것 같아 국내구매로 선택하였습니다.
856매물이 정말 가물에 콩나듯 나오고.. 여담이지만 당시 말씀드린것처럼 돈키호테님이 구매취소하시고 그날 다른분께 바로 판매가 되었답니다. 그사이도 20분이상 문의를 주셨구요.
일단 장터에 계속 매물 확인하시고 신품을 구매하실 경우는 가급적 님께 편리한 방법으로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제 말씀드린것처럼 제 시계생활을 비추어볼때 대안은 대안일뿐 오히려 그래서 더 지출이 컸던것 같습니다
-
마지막돈키호테
2012.11.09 09:09
독일구매대행카페에 리드님도 방문해보셨나보군요?ㅎㅎ
구매대행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아무래도 본사로 다이렉트로 수리보낼 경우 준비해야되는 서류 등 귀찮은게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국내구매를 선택하는 것인데...
그 귀차니즘을 카바하기엔 국내구매와 구매대행의 가격차이가 100이상이 나버리니... - _-;;
일단은 장터매복을 좀더 해봐야겠네요... 어차피 콜트2도 팔아야하니...ㅠㅠ
그런데 브레이슬릿 부분에 생활기스나 실기스 등이 잘 나던가요?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둘다 테지먼트처리 되있지만, 케이스에 비해 브레이슬릿이 기스가 잘난다는 분도 계시고, 똑같다는 분도 계셔서... 제가 테지먼트 브레이슬릿은 겪어보질 못해서 헷갈리네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불금되세요~!!
-
leed
2012.11.09 18:25
네^^ 일단 조금더 시간을 가지시고 구매글이나 장터매물 확인해보시길...
사실 제 856 사용기간이 그렇게 길진 않았지만 약 2.5개월정도 필드와치로 사용하였는데도 브레이슬릿과 버클에 스크래치하나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그간의 시계생활을 노하우삼아 시계를 사용하며 스크래치나는 경우를 많이 없애주긴 하지만 그래도 진의 테지먼트는 분명 일정부분 만족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근데 진의 브레이슬릿은 테지먼트기술보다도 그 착용감이 정~~말로 뛰어납니다. 정말 착하고 달라붙거든요.
물론 해외 유저분들의 사진속에 테지먼트처리된 진의 모델들은 스크래치보단 찍힘으로 인한 상처가 더 많이 보이는군요.
케이스나 브레이슬릿이나 찍힘엔 장사없는듯ㅋㅋ
-
파네렉스
2012.11.13 22:00
1번이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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