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 이 조루녀석! 有 Sinn
평소에 ux 를 사용하면서........ (제가 밤에 일하는지라 ^^;. )
야광보는재미도 하나의 소소함으로 즐겼는데 ..이..이녀석 조루네요........
태양광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우선 1250루멘 led 로 2분동안 조사! 풀발광 충전후 야광이 사망하는 과정을 1분단위로 30분촬영해보았습니다..
20분이었으면 볼짱 다본상황인듯 ㅡ,. ㅡ...
보시기에 앞서. 새벽에 퇴근해서 종이박스안에 넣어놓고 촬영했는데 동틀녁이되서그런지 거실에서의 tv 불빛에 미세하게 노출이 흔들렸네요..
조만간 100% 암실 시스템으로 박스 오려서 제촬영에 들어갈계획입니다 후훗 ㅡ,. ㅡ.
눈에 거슬리시더라도 sinn 의 조루야광만 감상해주시고...나머지는 못본걸로 해주세요 ^^:.
대략 sinn ux 의 야광빨은 20분이 한계인듯합니다.. 쳇 ㅡ,. ㅡ..
확 트리튬을 발라..으음...?
p.s
요즘 자가 오차수정과 자성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예지동 산책나갈 형편은 아니어서 오픈마켓에서 10냥 주고 탈자기 한대 입양했네요 ㅠㅠ sinn 은 자성차단 믿을만 하다지만 글리신이있어서요 ㅎㅎ 당분간 제 놀이상대가 되줄듯 합니다..^^:. 뒷옷도 함 벗기고요 ㅎㅎㅎ
궁금한것이.
-ux 는 쿼츠인데 자성의 영향을 받는가요.?
(ux 터프함만 믿고 핸폰이나 자석이나 조심하지안고 너무 막다루는편이어서 ㄷㄷ 쿼츠 자성받으면 한방에 훅가는수가있다는 글을봐서요 ㄷㄷ)
-ux 스펙에 자성차단 기능은 없는데 서브마린 스틸의 자성차단 기능은 어느정도가 되는가요.? & ux 에 탈자기 사용하면 더큰상황이 벌어지겠죠. ㄷㄷㄷ
-857 자성차단기능이있는데 . 탈자기가 먹히나요.?... 브레이슬릿이나 먹히려나요 ㄷㄷ
-ux 의 쿼츠는 배터리 교체만 필요할뿐. 오버홀은 영원히 불필요한가요.?
-ux 뒷판 열면.. 오일 부왁 쏟아져 나오나요? ㄷㄷㄷ
-기계식 시계의 자가오버홀은 매우 위험하겠죠.? 오일도 없고~오일량도 모르고~부위도 모르고~ 걍 방수링이나 구해서 자가 오차조정이나 연습해야할듯 하네요 ㅎㅎ
이상 궁금증 많은 머슴이었습니다 ^^:.
댓글 12
-
와우 감사합니다. 지금 진은 절대적으로 정식서비스로 ㅎㅎ 글리신 가지고놀아보려는데 이거 해외스템프라 ㅠㅠ 링구하기가쉽지안을듯하네요 ㄷㄷ
-
-ux 는 쿼츠인데 자성의 영향을 받는가요.?
쿼츠라도 내부에 윤열이 존재하고, 자기로부터 영향을 받는 금속소재의 부품이 사용되었다면 당연히 자성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노출되는 이 자기를 어느정도까지 차단해주는 기능의 시계인지가 포인트가 되겠네요^^
-ux 스펙에 자성차단 기능은 없는데 서브마린 스틸의 자성차단 기능은 어느정도가 되는가요.? & ux 에 탈자기 사용하면 더큰상황이 벌어지겠죠. ㄷㄷㄷ
제가 u1을 사용하면서 확인해 본 당시 'Jens Koch'씨의 리뷰에는 아래와 같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the alloy cannot be magnetized,
thus protecting the vessel against magnetic sensors in robotic mines."
=> "이 합금은 자화되지 않는다, 따라서 자동기뢰의 자성센서에 대해 선박을 보호한다."
라고 까지만 표현되어 있습니다. 표현에 의하면 이 합금은 자성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
이와 똑같은 합금을 사용하는 독일의 u보트 u212a 함정이 자동기뢰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것이다라는 식의 내용같습니다만,
A/m단위의 정확한 수치를 원하신다면 새롭게 구글링을 통해 확인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참고로 Jens Koch님의 원문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www.watchtime.at/archive/wt_2006_01/WT_2006_01_074.pdf
-857 자성차단기능이있는데 . 탈자기가 먹히나요.?... 브레이슬릿이나 먹히려나요 ㄷㄷ
시계의 오차특성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보통은 8만 암페어 뚫고 자성먹는 일이 흔치는 않겠습니다만)
만약 자기장노출이 확실하게 의심되는 상황일 경우에만 케이스백을 오픈하고 무브에 탈자기를 이용하심을 권장드립니다.(자성을 주의하는 이유는 금속부품으로 이뤄진 기계무브의 오작동=>오차=>심할 경우, '고장' 때문이겠지요 ㅎ
따라서 확실한 심증이 있으시다면
강력한 자성차단시계의 특성상 당연히 무브의 자성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백을 오픈하고 자성제거를 하심이 좋겠습니다.)
저의 경우도 다마스코 da37을 이용할때 비슷한 고민을 한적이 있었습니다.탈자기의 성능에 대해 항간에는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며,
더더욱이 탈자기마다 성능이 다를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말씀드렸습니다.-ux 의 쿼츠는 배터리 교체만 필요할뿐. 오버홀은 영원히 불필요한가요.?
ux의 쿼츠는 다른 쿼츠보다 정확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모든 쿼츠들도 '구동원'만 태엽이 아니라는 것일뿐.
금속으로 구성된 부품들이 모여 윤열을 이루고 이를 통해 움직이는 것은 동일합니다.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방식의 쿼츠 시계들.)따라서 기계식만큼 오버홀의 주기가 짧지는 않지만,
한번씩은 오버홀을 해주심을 권장합니다.
쿼츠에 오버홀이 불필요하다는 사람들의 견해에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
-ux 뒷판 열면.. 오일 부왁 쏟아져 나오나요? ㄷㄷㄷ
오일이 부왁! 쏟아질지, 질질~ 새어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시계내부에 오일이 채워져있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니까요^^
오일을 충전할 수 없는 곳에서 백을 오픈하는 것은 비추합니다^^ㅎ
UX가 성능발휘를 제대로 하려면 없어서는 안될 오일이죠 ㅎ
+ 보유하고 계신 시계가 고급시계라면
어지간한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자가오버홀은 비추합니다^^;
명쾌한 답변이 없어 죄송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ㅎ
-
폭풍답변감사드립니다 ㅠㅠ 막 시원해지네요 ㅎㅎ
시계는 알아가는것만큼 신기하고 재미있어지고 그민큼 어려워지고 신경쓰이네요 ㅎㅎㅎ 이또한 함께하며 알아간다는 즐거움이아닐가합니다 ^^ -
제가 처음 타포에 가입했을때 부터 늘 폭풍님의 댓글이나 포스팅을 보고
공부 했지만,시계에 대한 지식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볼때마다 감탄합니다....ㅎ
-
저도요^^ 좋은 공부가 됩니다!
-
폴크니븐
2012.11.08 11:24
좋은 정보 보고갑니다.
-
정말 멋진 덧글이십니다.
저역시 많은 공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
자세한 댓글이네요. 그나저나 폭풍남자님 요즘 잘 안보이시던데, 컴백하신건가요? 오랜만에 글을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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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는 사진이네요. ㅎㅎ
진의 경우 생활야광 정도인것 같습니다.
전 그냥 있는게 어디야- 생각하며 쓰고 있습니다. ^^' -
지랜드
2012.11.08 12:11
헐 우우 야광이 어케해여
-
악어군
2012.11.09 09:20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댓글이 쏠쏠한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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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는 쿼츠인데 자성의 영향을 받는가요.?
(ux 터프함만 믿고 핸폰이나 자석이나 조심하지안고 너무 막다루는편이어서 ㄷㄷ 쿼츠 자성받으면 한방에 훅가는수가있다는 글을봐서요 ㄷㄷ)
-> 이건 저도 잘 몰라서 다른 고수분께서 답해주실거라 믿습니다.ㅎㅎ
-ux 스펙에 자성차단 기능은 없는데 서브마린 스틸의 자성차단 기능은 어느정도가 되는가요.? & ux 에 탈자기 사용하면 더큰상황이 벌어지겠죠. ㄷㄷㄷ
-> 저는 U1을 사용해봤었는데, 섭마스틸에는 기본적으로 자성차단 기능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856같이 8만a/m 수준은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사용하는데 심하게 자성먹지 않을 정돈 된다고 압니다.(휴대폰이나 컴퓨터같이 자성폭탄에다 부비부비하지않는 이상...)
-857 자성차단기능이있는데 . 탈자기가 먹히나요.?... 브레이슬릿이나 먹히려나요 ㄷㄷ
-> 857의 자성차단기능은 현재 시계의 자성차단치수중 최고인 8만a/m이죠. 일반적인 시계의 자성차단필요치수가 4800a/m 입니다. 그걸 훨씬 오버하는 수치이기에 탈자기 자체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브레이슬릿은 기계가 아니니 자성이란 개념자체가...ㅎㅎ
-ux 의 쿼츠는 배터리 교체만 필요할뿐. 오버홀은 영원히 불필요한가요.?
-> 쿼츠도 오래도록 사용하시려면 오버홀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UX는 하이드로기술은 다이얼에 특수 실리콘오일을 채워넣는다는 건 알고계실겁니다. 그래서 4~5년에 한번씩 쿼츠 배터리를 갈아줄때 무조건 독일본사에서 해야하는걸로 압니다. 그때 배터리교체 겸, 오버홀 겸 오일도 충전or교체를 하겠죠?^^
-ux 뒷판 열면.. 오일 부왁 쏟아져 나오나요? ㄷㄷㄷ
-> 이건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아마도 용자 한분이 나서주셔야... - _-;;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겠죠? 저라면 아마 뒷백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 UX는 뒷백 따는 수리시 무조건 독일본사로 보내는 걸로 압니다.
-기계식 시계의 자가오버홀은 매우 위험하겠죠.? 오일도 없고~오일량도 모르고~부위도 모르고~ 걍 방수링이나 구해서 자가 오차조정이나 연습해야할듯 하네요 ㅎㅎ
-> 방수링뿐만 아니라 시계의 부품은 그 브랜드의 정품을 사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가시계일수록 사람들이 C/S 센터를 애용하는 이유가 그거죠.^^ 자동차의 경우도 정품부품을 사용하지않고 사설수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파는 부품을 사용하면 수명이 깎이거나, 성능감소가 있는 걸 자주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만 시계의 테크니컬에 대한 지식과 기술 등 자신이 있고, 경험이 풍부하시다면야.... 자가오버홀도 가능하죠. 타포에서도 자가오버홀 하시는 분들 계십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아는대로 주절주절 적어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