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떤인연입니다.
오늘은 주말을 맞아, 데일리 워치로 매일 매일 고생하는 우리 656의 목욕을 시켜 주었습니다.
20Bar의 튼튼한 몸을 가졌기에, 세면대에서 쏴아~~~ 시원하게ㅎㅎ
깔끔해진 모습으로 하루 늦은 스캔데이 참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그나저나 목욕을 하고나니 줄질로 인한 러그 상처가 더욱 도드라 보이네요. 아흙ㅜ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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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님의 따듯한 덧글 감사합니다. ^^*
평소 물건을 최대한 깔끔하게 쓰려 노력하는 편이긴 하지만 진 같은 경우엔 믿고 차게 되더라구요.
656이 테지먼트 처리가 되어있지 않지만.. 왠지 단단한 몸으로 잘 버텨줄것만 같은 믿음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것 처럼 파일럿 시계엔 특히 진에겐 어느정도의 사용의 흔적들이 그 멋을 더욱 살려주는것 같기도 합니다.
이노님의 진 사랑에 656이 한 몫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이녀석이 더 멋져보입니다. ^^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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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하도줄질해댔더니 러그에 스크래치가 ㅋㅋㅋ 오륙이 역시 이쁘네요 볼때마다 혹하게하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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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노님 말씀처럼 스크래치도 시계의 멋인것 같습니다. 어서빨리 좋은 856을 구하셔야 할텐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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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55에 비하면 민트급이십니다 ㅋㅋㅋ 제껀 상처가 날대로 나서 진짜 애정을 다해서 막굴립니다. 문짝에 꿍해도 어디 흠집안생겼나 확인도 안한답니다 ㅎㅎㅎ 스크래치마저 매력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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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을 다해 막 굴린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ㅎㅎ 진심과 사랑이 느껴지는 멋진 표현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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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1.03 17:50
샤워 시켜주셔서 그런지..더 깨끗해 보이네요..ㅎ
스크레치가 좀 있지만..그 스크레치마저 좋아해준다면..그 시계가 오래동안 주인에게 사랑을 받겠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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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주위에 쌓였던 먼지들과 생활때가 씻겨 내려가니 뽀득뽀득 예뻐보입니다. 더 깨끗해진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
스크레치가 가슴 아프긴 하지만, 함께한 흔적이라 생각하니 더 애정이 샘솟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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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말씀을 하시지만, 제게는 너무 깔끔한 얼굴과 좋은 매칭을 보여주는 스트랩만 눈에 들어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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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님의 따듯한 덧글에 욘석이 더 예뻐보입니다. ㅎㅎ
스트랩 칭찬을 많이 해주시네요. 줄질 성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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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 목욕 시켜 주실때 혹시 철 수세미로 빡빡
밀어 주시는건 아니죠..?^^(농담 임다)..ㅎ
저도 필드워치인 뉴링크 크로노를 가끔 칫솔질로 세척을
해주곤 하는데 괜찮던데요...^^
디버클,sinn 오리지날 인가요? ㅎ
눈에 확 들어오네요...
암튼 늘 초보지너들에게 좋은 말씀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인연님은 독포에 1004 십니다 ㅎ
행복한 휴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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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튼튼한 656이는 왠지 철 수세미도 견뎌낼 것 같습니다. ㅎㅎ (시도 해볼까요?;;;)
항상 물로만 손세척 했는데 알려주신 칫솔질 꼭 사용 해보겠습니다. ^^
디버클은 sinn 오리지널이 맞습니다.
요녀석이 착용감도 좋고 스트랩 안에서 헛도는 제 손목도 잡아주구요..
이래저래 괜찮은 아이템입니다. ㅎㅎ
추천드려용~
항상 좋은 말씀과 따듯한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적어도 제겐 독포의 천사는 jean님이신데 말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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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6이 Sinn의 엔트리모델이지만, 지금의 Sinn이 있게끔해준 효자품목이죠.^^
Sinn의 태생에 맞게 진정한 필드워치로 사용하시는걸 보니 멋있으면서도 한편으론 부럽네요.ㅎㅎ
저는 물건을 너무 아껴쓰는 편이라 시계와 지갑, 핸드폰은 모시고 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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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님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말씀하신것 처럼 진은 함께할수록
툴와치로써의 완벽함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노트북, 태블릿 등 잦은 리세일과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아이템은 모시고 살고 있는데..
제겐 즐거운(?) 고충입니다. ㅎㅎ
휴대폰, 지갑 깔끔하게 쓰시는 분들보면 부럽고 멋지더라구요. ^^ -
시계 멋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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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신경 안쓰시고 필드워치답게 편하게 즐기시는 것 같아 멋집니다.^^
원래 진이나 다른 파일럿 내지 밀리터리 배경의 워치들은 스크레치에 초연해 하면서 차시는 게 진정한 간지!
스크레치조차도 멋스러움의 일부로 흡수해 버리는 게 이런 시계들의 숨은 매력이지요.
그래도 깨끗이 목욕재개하고 도톰한 새 스트랩까지 채워주시니 656이 한결 더 미남이가 됐네요.^^
제가 수년 전, 진(Sinn)을 처음 사랑하게 만든 656... 클래식 파일럿의 표본이자, 참 이쁜 시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