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ean Forty-four Black 수령기 Steinhart

안녕하세요. 스위스, 재팬동에서만 활동하다

이번 계기로 처음 저먼동에 정식 수령기를 올리게 된 rhymemaker라고 합니다.

평일 이시간이면 보통 잠자리에 누워 드래곤플라이트를 할시간입니다만..

내일은 예비군훈련(아쉽지만 마지막 향방 ㅜㅜ)이라 오늘 맘껏 놀 생각입니다~ㅎㅎ

사실 다이버는 스모를 마지막으로 다 처분 후 어떤 녀석을 데려와 볼까 고민하던차에..

스테인하트 오션 포티포

론진 애커스

미도 오션스타

포티스 마마

위 리스트중 한달을 고민했었습니다..해외 리뷰도 댓글하나하나 까지 다 읽어보고 유튜브에 관련 동영상은 싹다 섭렵하고..

그리고 어떤 해외 유저분의 리뷰를 읽고 급 뽐뿌가 와서 지르게 되었습니다;; 마침 문의해보니 재고도 있다고하고..사실 공홈 주문을 고려해봤었는데

회식후 집에 오자마자 술기운이 저도 모르게 결제를 하고 있더군요;;

그렇게 해서 약 4일만에 수령한 오션 포티포를 소개합니다!

택배문자를 받고 회사에서 일은 손에 안잡히고 안절부절하다가 근태하나 올리고 냅다 칼퇴해서 받아왔습니다. 헤헷..

두둥!! 드디어 개봉입니다!!

베젤 및 글래스의 보호필름도 때지 않은 채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사실 시계 사진좀 잘 담아보고자 데세랄도 사고 렌즈도 사고 데세랄 입문서적도 사서 공부도 어느정도해봤는데,,

급한 마음에 자동으로 두고 마구 찍었습니다;; 덕분에 실내사진이라 iso는 하늘을 치솟네요. 노이즈는 양해바랍니다 ㅜㅜ

찬찬히 둘러보던 중 썩 내키지 않는 부분이 바로 위 사진의 브레이슬릿 버클 뒷면입니다.

반짝반짝 유광 폴리싱으로 광을 내놓은 버클 앞면과는 달리 뒷면은 raw maerial 그대로의 상태입니다; 까칠까칠.

나름 솔리드 백의 각인도 비교적 정교하게 들어가있구요.

요 아래 사진부터가 보호필름을 제거하고 마구 눌러댄 사진들입니다.

찍을 떈 미처생각못했는데 흰 이불 위에두고 찍었더니 측광이;;

못난 사진기술이지만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들하세요~!!

+ 참, 번외 질문으로 올해로 예비군 6년차인데 내년부터는 무슨훈련을 받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