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Damasko
걸어서 집에서 10분 거리의 조그만 이태리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거기서 가족과 오랜만에 저녁을 먹었네요...
갈때 마다 먹는거지만 치킨샐러드, 크림소스의 리조또, 불고기 피자..이렇게 먹었습니다.
전 입맛이 토종이라 사실 밥을 먹어야지..먹은거 같아서요..ㅋ 아무리 배불러도 된장찌개에 밥과 김치를 안먹으면 뭔가 허전해서
집에서 좀 있다가 밥을 다시 먹을 겁니다..ㅎ
아참 그리고 지난주 토요일에 와치페어도 구경을 갔다 왔네요..
저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감흥은 없었습니다..ㅎ 뭐 이미 넷상에서 대부분의 모델들을 봐서 그런거 같습니다..ㅎ
그리고 나서 이태원에도 갔는데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이더군요...ㅎ 아시겠지만 그날이 할로윈데이라...엄청난 젊은 선남선녀들의 다양한 코스프레한 복장을 보고...
사실 눈이 호강했네요..ㅎ 게이복장한사람도 보고..간호원, 슈퍼맨, 프랑켄슈타인, 귀신,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모두 다 이태원에 모였더군요...ㅎ 연예인 홍석천도 봤네요..ㅎ
제 나이가 약간만 더 어렸어도..클럽에도 가보고 했겠지만..안타깝게도..바에서 지인들과 술만 마셨습니다..ㅎ
말이 딴데로 갔네요..ㅎ 하여튼 회원님들 모두 건강한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ㅎ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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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니븐
2012.10.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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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29 22:47
바로 상상하시는 그 간호사 맞습니다..맞고요..ㅎ
전 그 복장을 보니..일본에서 하는 만화 코스프레하는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ㅎ
이태원의 밤문화는 상상 그 이상이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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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주보내셨군요 카산드라님.. 전 이태원가려다 차가 넘많아 취소하고 불꽃축제보려구 하다 너무 멀어 포기하구 주말에 그간 못봤던 영화 실컷 보았습니다ㅋㅋ
음식사진을 기가막히게 찍으셨군요.. 군침이 질질;;
즐주처럼 즐거운 한주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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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29 22:49
리드님..정말 오랜만입니다..ㅎ
맞아요..그날 이태원에는 차가 엄청 막혔답니다..ㅎ 저도 멀리서 택시에서 내려서 걸어 갔어요..
영화 좋아하시는가 보군요..전 지금 디어헌터 보려고 합니다..ㅎ
하여튼 리드님도..즐거운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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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페어 저도 가고 싶었으나...ㅜㅜ 아쉽네요...파네라이 신모델들 구경하고 싶었는데... 이태원 재밌죠? 하지만 홍대도 다르게 재밌는것 같습니다 ㅎㅎ da36, 탕겐테 독포 필수 아이템이자 최고의 모델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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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29 22:58
반갑습니다..페니님..ㅎ
전 파네라이 신모델들을 보니..음 차라리 지금 타포의 파네라이포럼의 구?모델들이 더 좋던데요..ㅎ
홍대는 담에 함 가볼겁니다..ㅎ 전 지방 촌동네에 살아서..ㅋ
페니님의 시계들도 항상 봅니다..좋은 시계들 많이 보여 주세용..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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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스웨터에 다마스코가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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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30 08:43
감사합니다..^^
요새 날씨가 추워져서 오랜만에 핑크스웨터를 입었더니 하루종일 따뜻하더군요..
가을이 벌써 가고 겨울이 다가오는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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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음식 매니아(?)인 저에게 이런 사진을...ㅎㅎ
시계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어보이고~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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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30 11:41
마지막돈키호테님은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시는군요..ㅎ
저는 매니아까지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면종류를 먹곤 합니다..한달에 한두번은 피자도 먹고..하네요..ㅎ
제가 간집은 셀러드를 잘하기로 나름 유명합니다..신선한 야채를 사용해서 식감도 좋고..ㅎ
그리고 부러우면 지시는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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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꼴깍 넘어가는 시간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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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0.31 23:00
ㅎㅎ 죄송합니다..일부러 이런 위산분비 과자 촉진을 햐여는 제 의도가 성공했는지 모르겠네요..ㅎ
이번 한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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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위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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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1.02 14:52
성공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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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매
2012.11.01 21:17
노모스와 위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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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11.02 14:52
ㅎㅎ 배고플때 종종 보시면 위산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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