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바 MO] ★ (모바일) 일상에서 ★ Stowa
일상 속에서의 MO 입니다.
마지막 두 사진은 시계에 알록달록 꽃이 핀 것 같네요.
갑자기 사탕이 먹고 싶어 지네요.
Fin.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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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 fenómeno
2012.10.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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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08:05
제가 MO를 들이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드레스 워치 용도의 너무 작지도, 너무 크지도 않은 수동 시계"를 갖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애초에 드레스 워치를 염두에 두고 구했는데, 나름 캐쥬얼에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가장 문제가 됐던게 싸이즈였는데, 푸조7001 무브가 들어간 수동 시계들은 대개 싸이즈가 너무 작아 보였고,
반대로 유니타스 무브가 들어간 녀석들은 대개 싸이즈가 43mm 이상이었죠.
고민을 하다가 발견한 MO!
41mm의 아주 적당한 싸이즈에, 검판이라서 흰판보다 작아보이는 효과,
그리고 유광이라서 블링블링한 매력, 아라비안 인덱스라서 캐쥬얼에도 매칭이 좋은 점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거기다가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무브먼트 코스매틱!
생각보다 유니타스 무브가 들어가면서 저런 적당한 싸이즈의 수동 시계는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스토바와 노틱피쉬, 디에바스 등의 브랜드 중 고민하다가 스토바의 실물을 보고는 망설임 없이 선택했던 녀석입니다.
너무 예뻐서요.
아, 그나저나 페노미나님도 사진을 즐겨 찍으시는군요.
다음에 기회 되면 사진 찍으신 것도 보여주세요~
저도 잘은 못찍지만 보는건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리고 부족한 사진인데(핸드폰 샷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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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2.10.28 00:00
MO 는 참 깔끔하게 떨어지네요 ^^
사진은 사내 식당이신가요?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 저 식탁보(?) 문구 본거 같아서요 ㅎㅎ
MO 는 참 흰판도 이쁜거 같고.. 검판도 이쁜거 같고.. ㅎㅎ
하나 고르기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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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08:08
네, 저번에도 마이스터징어 포스팅에서 같은 배경으로 찍은 적이 있어요. ㅎㅎ
MO는 사진보다 실물로 볼 때 더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저도 실물 보기 전까진 좀 망설였는데, 실물을 보고 나서는 고민 없이 바로 구입했거든요.
예전 대세는 흰판 블루핸즈 무광이었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검판을 더 좋아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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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2.10.28 03:32
감자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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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08:09
네, 맛있어요.
살 빼려면 저런 메뉴 자제 좀 해야 하는데..
자꾸 땡기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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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2.10.28 04:44
드레스워치 알아보고 있는데 스토바도 단아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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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08:11
네, 위에 페노미나님 댓글에도 썼듯이, 드레스 워치로는 정말 제격인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녀석을 들인 이유도 드레스 워치 수동시계를 알아보다 들인 거구요.
가격을 좀 더 높게 본다면 문워치가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지만,
금액대가 한정되어 있다면, MO가 굉장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즐거운 고민 중이신가 보네요.
좋은 득템 기대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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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도시
2012.10.28 08:04
아롱이성님의 일상은 항상 화려하고 럭셔리 한듯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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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08:12
아니아니아닙니다.
깔끔한 배경의 사진을 좋아해서 그런 사진들 위주로만 포스팅 할 뿐.
찌게나 탕 종류 메뉴 배경으로 사진 찍고 싶지는 않아서요.
맛은 좋은데 사진상으로는 깔끔해 보이지가 않아서 ^-^;
남은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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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
2012.10.28 09:31
시계도 시계지만 뒷배경에
더 눈이 가는군요 ㅋ
아직 식전이라 그런가...?^^
mo도 굉장히 매력적인 녀석이군요
스토바가 원체 피니싱이 좋은걸로
정평이 나 있지만...새삼스레 그걸 깨닫게 해주는 아롱이님의
사진실력에도 박수를....^^...드립니다..ㅎ
행복한 휴일 되시고...추천 꾸욱 날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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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8 12:37
Jean님의 사진에 늘 감탄하는 1인으로서, 사진 칭찬해 주시니 부끄럽네요. 핸드폰으로 찍은 것 뿐인데요. ^-^;
스토바는 실물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추천도 감사드립니다. ^-^ -
벨뱌
2012.10.28 20:40
안녕하세요 ㅎㅎ 여기도 댓글을 쓰네요
저도 얼마전에 장터지만 마린 오리지날 흰판 무광을 득템했습니다.
41 mm 치고는 너무 커보여서 깜짝놀랬어요
크기에 적응못하고 하루만에 장터에 내놨다가 이노님에게 쪽지로 문의한번 드리고는
소장해야겠다 싶어 가지고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크기에 적응이 되고 아롱님 말처럼
캐주얼에도 참 잘어울리는 수동시계인것 같아요
오차가 제법 있는것 같아서 살짝 걱정이 되긴하지만 ( 혹시 아롱님 MO 오차는 얼마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여자친구도 맘에 들어해서 오래 차보려고합니다.
오랜 기변끝에 종착역에 도달한것 같아요 이번에 신형 씨마스터 세라믹과 마린오리지날 영입하면서 ^^
확 마음에 들고 와~~ 이쁘다 라기보다 은은한 시계인것 같습니다.
물론 뒷백은 제외 ^^;;; ( 와~~~ 예뻐요 ㅎㅎ)
-
아롱이형
2012.10.28 21:05
안녕하세요, 벨뱌님.
MO 흰판 무광 득템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멋진 녀석이죠.
저도 흰판은 실물로 보진 못했지만, 아무래도 흰 색 다이얼은 좀 커보이는 느낌이 있을 것 같아서
검은판이 더 맘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흰 판 무광이 MO 중 가장 인기 있는 아이템이니, 소장하시고 많이 아껴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가 늘 가지고 싶다고 생각한 신형 씨마와의 앙상블이라니!!
전혀 반대되면서도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멋진 조합 같습니다.
다음에 두 시계 같이 찍어서 포스팅해 주세요~
즐거운 시계 생활 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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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뱌
2012.10.29 12:32
네 저도 완전 공감합니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 ^^
신형 씨마 포스팅은 제 닉으로 검색하시면 오멕동에 하나찍어둔게 있습니다.
나름 반응 좋았다는 ^^;;
신형 씨마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실물 사이즈 특히 착용감과 두께!!
ㅎㅎㅎ 꼭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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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렉스
2012.10.29 10:07
갑자기 감자튀김 먹고 싶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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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29 10:13
오늘 점심으로 하시죠. ㅎ -
샵덜이
2012.12.12 23:01
마린도 이쁘네요 ㅠㅠ 지금 안테아 주문해놨는데 바꿀까 말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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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2.13 12:22
일단은 주문해 놓은 것 받아 보신 후 결정하세요.
안테아도 인기가 많아서 혹시나 방출하신다 해도 쉽게 나갈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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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는 얼굴이 깔끔해서 드레스 워치로도 잘 어울리네요. ㅎㅎ
하핫 ㅋ 아롱이형님 센스 좋으시네요. ^^ 전 사진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구도 잡는 게 아직까지 서툽니다.
정해진 구도에서 찍으면 사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한데 혼자 구도 잡으려면 머리부터 아파오네요.;;;
사물 배치나 세팅도 좀 잘해서 찍고 싶은데 이것도 만만치 않고요.
아롱이형님 포스팅을 보고 있으면 가끔 깜짝 놀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