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진 몇 장...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점심시간을 틈타 아이폰에 있는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ㅋㅋ
얼마 전 강남에서 우연히 대학 동창을 만났는데요.
이 친구 손목에 롤렉스 데이져스트가 눈에 띄길래 제 아리스토랑 함께 찍어봤습니다.
미국에서 결혼을 하고 들어온지 얼마 안된다는 이 친구는(참고로 여자 사람임),
안 본 사이에 참 예뻐지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새색시가 되었더군요. 반면 저는 여전히 철 모르는 애 같고 ㅋㅋㅋ
이 친구의 데이져스트 역시 결혼 예물이라네요...
저도 동일한 화이트 로만 인덱스의 데이져스트 모델을 가지고 있었기에(제껀 구형이지만) 뭔가 더 반가웠습니다.
같이 무슨무슨 살라미 클럽 샌드위치를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인근 노촌바에서 생맥 한잔씩 하고 헤어졌네요.
한때 제가 몰래 흠모했던 친구여서 그런지, 헤어질 때 기분이 좀 이상하더군요...
그나저나 저는 요즘 시계를 오른손에 차기 시작했습니다. 은근 편한 거 같아요. ㅎㅎ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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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10.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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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6 15:04
나인컴 님 항상 방가요...^^ 님도 공감해주시는군요. ㅋㅋ 왼손보다는 좀 더 튀는 거 같아서 시도했는데 운동할 때가 아니면 편한 듯해요.
아... 글구 첫사랑은 아닙니다. ㅋㅋ 제 첫사랑은 중딩 때... 아흥... 너무 아스라해서 이젠 가물가물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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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2.10.16 21:07
가물가물은.. .. ^ㅡ^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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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port
2012.10.16 14:01
샌드위치가 내용물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맛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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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6 15:07
무슨 살라미 샌드위치라고 암튼 이름이 좀 복잡해서 기억이 안 나는데, 훈제된 햄 다진 거랑 야채 버무림 같은 거랍니다. ㅋㅋ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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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벌뜨
2012.10.16 14:05
이 곳 포럼에서 로렉이를 만나니 더 반갑군요^ㅡ^
저도 중고딩때는 시계를 오른손에 차던 기억이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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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6 15:09
꾸벌뜨 님 잘 지내시죠? 다마나 타마와도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롤렉이는 뭐...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이니....ㅋㅋ
님은 어릴 적에 오른손에 많이 차셨군요. 전 예전에 애인이 오른손에 잘 차길래 뭐라고 많이 했는데 ㅋㅋ 요즘 제가 이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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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10.16 14:18
ㅋㅋ 저도 그랬던 적이...ㅠ 항상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이죠. ㅎㅎ 지금 여친 있으시니 뭐 저같은 싱글보단 좋으시잖아요~ ㅋㅋ
시계는 저도 오른손에 차버릇해봤는데 오른손잡이다 보니 더 기스가 나더군요.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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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6 15:14
ㅎㅎ 바르샤님도 공감해 주시는 군요. 사실 이런 경험 많이들 있지 않을까 싶네요.
서로가 마음이 있었으나 인연까진 안 되었다가 우연한 자리서 다시 만나게 되면 뭔가 되게 반가우면서도 어색한 거...ㅋㅋ
암튼... 저도 요즘 오른손에 차다 보니 기스가.... ㅋㅋ 다시 왼손으로 옮겨가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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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인연
2012.10.16 14:30
오른손 손목위의 시계 괜찮아 보입니다.
용두눌림도 피할수 있을것 같구요.^^
이노님이 느끼셨던 기분 저도 잘 압니다. ㅎㅎ
저는 지난 주말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연인과 함께 인사도 했네요. ^^ -
Eno
2012.10.16 15:19
헤헤... 그러게요. 지금 제 시계보다 용두가 큰 시계들, 가령
다이아몬드 크라운이 있는 큼지막한 파일럿 워치(IWC, 스타인하트 등)나 크라운 형태가 특이한 파네라이나 유보트 같은 시계들 같은 경우가
특히나 오른손에 차면 더 편할 거 같습니다.(이들 브랜드에선 아예 데스트로 컨셉으로도 나온다지만, 이럼 또 별 의미가 없는 듯 ㅋㅋ)
그나저나 오호...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연인과 마주하셨군요... 흠... 생각만 해도 뭔가 껄끄럽습니다만...^^;;
이젠 저도 나이를 먹어간다는 증거인지 예전에 깊었던 인연들을 다시 만나게 되면 그냥 반갑고 뭔가 짠하고 그렇더라구요.
다른 이상한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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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10.16 16:34
여자 사람? ㅋ ㅋ
아리스토가 dj에 안눌린다고 하면 아부가 지나친 건가요? ㅎ ㅎ
ENO님의 포스팅은 저를 늘 즐겁개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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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6 17:24
ㅎㅎㅎ 치우천황님. 요즘 인터넷식 표현 중 하나더라구요 ㅋㅋ 왜 굳이 이런 표현을 쓰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도 자연스레 물든 듯. ㅎㅎ
DJ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모델인데 특히 화이트나 블랙 다이얼에 로만 인덱스 모델이 젤 예쁜 거 같아욤.
아리스토의 10배 이상되는 몸값인데도 이에 기가 안 눌린다고 하시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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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0.16 16:51
맘에 담아뒀던 사람이라면 헤어질 때 눈빛에서 티가 났겠군.. 사랑했던 사람을 통해서 보게 되는건 그 사람을 사랑하던 당시의 나의 모습. 이젠 돌아갈 수 없으니까 더욱 애틋하기도 하고. ^-^ -
Eno
2012.10.16 17:30
으흐흐... 아롱이형님... 이젠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에 대한 애틋함... 흑... 형님 말씀이 정확하게 제가 느낀 그것과 일치합니다.
사람에 대한 감정은 시간이 지나면 아스라해지기도 하지만, 좋은 한 철을 보냈던 그 시절 전반을 향한 그리움은 문득 문득 가슴을 아프게 하지요.
다행히 이 친구는 그렇게까지 깊은 관계까지는 아니어서 망정입니다. ㅋㅋ 깊은 인연이었다면 어디선가 우연히 만났을 때 제가 먼저 피했을 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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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10.16 17:44
저렇게 둘이 놓고 보니 아리스토가 얼큰이네요
샌드위치 특이해보이지만 맛있어보이네요..곧 저녁시간인데 ㅋㅋㅋ
전 10대말과 20대초반을 함께했던 첫사랑과 뭐 거의 보진못하지만 연락처는 서로 알고있으니 잊혀질만 하면 연락은 어찌하다 되는정도인데.....
다시 만나고 싶다거나 그런 마음은 없는데..뭔가 항상 아련한 마음이 있더라구요........ㅜㅜㅜ
근데 문제는 요즘 애니팡때문에 서로 하트보내주는 사이라는거...................
애니팡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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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7 10:22
우헹님 모처럼 인사드려요^^
아리스토가 41미리 정도고 DJ는 여성용 모델인지라 더 크기 차이가 나 보이는 듯 ㅋㅋ
샌드위치는 그냥 커피만 먹기 뭐해서 시켰는데 나름 괜찮았어요.^^
근데 헐... 첫사랑 분과 지금도 그렇게 친구로 잘 지내시는군요.^^
제 첫사랑은 중학생 때라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암튼 남자든 여자든 첫사랑은 의미가 남다르죠.
근데 애니팡으로 하트를....ㅋㅋㅋ 세월에 의해 또 깊은 신뢰에 의해 좋은 친구사이로 굳어진 관계라면 나쁠 것도 없지만...
만약 서로 배후자가 있는데도 계속 하트라면 그건 문제가 되겠지요... 두 분 모두 싱글이신 거 맞죠??? 그럼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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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29
2012.10.16 19:51
아!!~~애매하고 이상하고 야릇한 쫀쫀한 감정을 느끼셨군요^^ -
Eno
2012.10.17 10:23
ㅎㅎㅎ 표현력이 남다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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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2.10.16 21:19
저또한.. 오늘 샌드위치를.. ;; 전 솔직히;; 선택이아닌.. 의무로 꾸역꾸역.. ㅠㅡㅠ 위의 것은..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깔맞춤만 생각했습니다만;;.. 빨강보다 파랑이 더..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 ^ㅡ^ 저두 오른손에 맞춰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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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7 10:25
헤헤... 도사오월 님... 샌드위치 맛있죠. 위의 것은 가게서 그냥 커피만 먹기 뻘쭘해서 간단히 시켜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의외로 빨간색보다 파랭이 데님 스트랩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듯 싶어요. 저도 갠적으로 파랭이 스트랩은 아리스토와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오른손에도 함 시도해보시길... 별 거 아닌데도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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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대장
2012.10.16 23:24
매번 이노님의 글을볼때마다 아리스토 뽐뿌 미치겟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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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7 10:29
아... 그러셨군요. 아리스토가 이 독일브랜드 내에서도 거의 유저가 없는 비인기 브랜드라는 거 미리 감안하셔야 되요 ㅋㅋ
근데 이 브랜드 제품이 대체로 가격대가 참 착하고, 원래 시계 케이스나 브레이슬릿 같은 부속 만들던 회사랑 합병을 해서
시계 외적인 만듦새 같은 건 기대이상으로 괜찮답니다.(물론 가격대비라는 전제 하에서지만요)
스위스 무브먼트를 제외하곤 전체 오리지널 메이드인 저머니를 경험할 수 있는 어쩌면 가장 저렴한 브랜드일 거란 생각이 드네요.^^
일단 시계 디자인 중에서 선호하시는 걸 고르시구요. 그 다음엔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 시계들과도 꼼꼼이 비교해 보신 뒤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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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10.17 00:19
이노님 방가요^^ 간만에 댓글 남기게 되네요ㅋ 지난 여름동안 출장에 업무에 정말 정신없는 시간들이었네요.
이노님의 컬렉션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나보군요.. 아...리스토까지 ㅋㅋ 얼마전 다마스코 올리신 글은 보았는데 ... 역시 저먼사랑은 여전하시군요ㅎㅎ
그나저나 아리스토가 디제이 잡아먹을듯해요 .. 포스작살인데요^^
그리고 시계를 오른쪽에 차는순간 용두에서 해방입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자꾸 손등 핏줄이 용두땜에 고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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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7 10:38
리드 님 방가방가요...^^ 지난 여름 아주 바쁜 시간을 보내셨군요. 저도 귀차니즘 + 바빠서 한동안 타포활동을 게을리하긴 마찬가지였답니다.
그래도 간혹 포스팅은 해왔지만요... 전 요즘 저렴한 마이크로브랜드 취향으로 바뀌었답니다. 그래서 그나마 제 컬렉션에서 이름있는
브랜드 제품들을 모두 정리하고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한 녀석들로만 간간이 들이고 방출하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눈은 갈수록 고공행진하지만, 그 반대로 저렴한 시계들을 경험하고 있으니 이 괴리감에서 오는 재미도 또 쏠쏠하답니다. ㅋㅋㅋ
가격대를 떠나서 각각의 시계가 지닌 고유의 가치를 발견하고 즐기는 자체가 전 행복한 거 같습니다.
암튼... 아리스토는 한 3-4년 전에도 살까 말까 하다 이번에 충동구매했는데 ㅋㅋ 줄질도 다양하게 잘 받고 나름 만족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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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10.17 04:42
아리스토와 데잇저스트가 은근히 잘 어울립니다 ^^ 마지막 사진의 줄질도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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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7 10:44
헤헤 그죠? 브라자님!
전혀 다른 느낌인데도 같이 놓고 보니 어색하진 않더라구요^^
마지막 데님 스트랩은 제가 갠적으로 아리스토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수트랩이랍니다. ^^ -
페니
2012.10.17 12:27
이번 포스팅 만큼은 시계가 아니라 두 분의 관계에 더 관심이 가는데요 ㅎㅎ 아쉬운 마음이 글에 뭍어나옵니다^^ 이노님 여자친구분이 보시면 서운하시겠어요 ㅎㅎ -
Eno
2012.10.18 19:51
헤헤... 페니님... 사실 별 거 없는 관계에요.. nothing happened...^^ 그냥 저 혼자 연모했던, 그렇다고 짝사랑까지는 아니고... 암튼 그렇습니다. ㅋ
제 애인도 사귄지 아주 오래 되서 제 과거사를 잘 알기에 ㅋㅋ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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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2.10.18 14:10
이노님 아리스토 깔끔해요!! 아리스토 참..들이고싶으면서도 막상 망설여지는 브래드인데...
대단하세요^^ 전 분명 비슷한 가격대의 지샥으로 갔을듯한데...^^
요즘 저도 원주에서의 새출발을위해 준비중이라...가끔 눈팅이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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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10.18 19:58
왕대박맨 님 모처럼입니다. 늘 방가방가요^^ 탕겐테 데이트와 잘 지내시죠? ^^
아리스토는 흠... 솔직히 누구에게나 쉽게 막 권할 만한 시계나 브랜드는 아니지요. ㅋㅋ
시계 보는 눈을 많이 낮추고 또 마음도 좀 많이 비워야(그렇다고 제 자랑을 하자는 건 아니구요ㅎㅎ),
암튼 그러면 평상시 부담없이 차는 데일리 워치로는 썩 괜찮은 녀석이랍니다.
일단 전체 티타늄 케이스에 스위스 에타2824-2 무브, 야광 다이얼을 지닌 시계 중 이 정도로 저렴한 시계가 거의 없으니까요.
그토록 저렴한 가격대비 이 정도 스펙이면 전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이에 앞서 디자인적으로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구요.
물론 말씀하신 지샥도 좋지요. 전 요즘 스카이 콕핏인가 암튼 카시오 시계가 하나 몹시 땡긴답니다.
근데 이상하게 쿼츠는 막상 들이면 손이 잘 안가서 주저하는 중... 그래도 편하게 차기엔 이게 짱이긴 하죠.^^
원주로 가셨군요. 이사하셨다는 얘기는 언뜻 다른 게시판 댓글에서 본 거 같습니다...
모쪼록 새 둥지를 잘 꾸리시고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행복하고 따스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시는 일도 건승하시구요.^^ 그럼 또 인사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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