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556으로 입당했습니다~ Sinn

헤헤 일본포럼에서 독일로 넘어오게 됬네요

날씨도 쌀쌀해져서 가죽줄질을 하고픈 마음에

약간?의 무리를 하여 sinn556을 입양하게 되었네요

처음 사진으로만 봤을때는 너무 심플하여 조금 걱정도 했답니다(다이버시계를 주로 끼다보니;;;)

하지만 3일을 기다리고 택배가 와서 열어보니 뭔가 말로 표현 못하는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맛도 있는 시계가 뙁하고 있더군요 ㅎㅎ

확 눈에 띄는 시인성과 무반사코딩이 되어있어서인지 다이얼이 여러각도에서 다르게 보이더군요 ㅎㅎㅎ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ㅋ

일단 줄끼우기 전에 사진인데요 ㅋㅋㅋㅋㅋ 제가 가죽줄을 구입 못해서 일단 알만 해서 찍어봤어요 ㅋ

어쩜 이리 귀여운 느낌인지 ㅎㅎㅎ

음.. 핸폰사진이라서 흐릿하네요;; ㅋㅋㅋ 뒷백입니다 ㅋㅋ 다이버만 꼈었던지라 뒷백이 뚫려있는걸 직접 본건 처음인데 ㅋ

예쁘네요 ㅎㅎ 다른 친구들은 앞모습을 봣을때는 무덤덤하더니 뒤에 보여주니 신기하다면서 막 흔드는게 ㅋㅋㅋ

재치줄을 상하게 할 수 없기에 급하게 끼운 20미리 나토;;;

원래 위켄더에 있던건데 급한대로 꼈습니다 ㅋㅋㅋ

착용도 해서 카페에도 와봤네요 ㅋㅋ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 맛잇었다는...ㅎㅎㅎ

시계알이 작아서 소매에도 슝슝 들어갓다 나왔다 ㅋㅋㅋ 다이버꼇을때와는 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제가 가지고 있던 스모와 같이 찰칵 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스모가 크긴 크더군요 ㅎㅎㅎ

옆에 후배가 스모는 군대갔다온 큰형느낌이고 진은 막내동생느낌이라네요 ㅎㅎㅎㅎㅎ

안타깝게도 스모는 방출해야 할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

아직 학생인지라 진을 구입하면서 약간의 무리가 되서인지...

그래도 앞으론 진이 옆에 있기에 외롭진 않을 거 같네요 ㅎㅎㅎㅎ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고 자주 뵈요 ^^

여담으로 556은 케이스에 무슨 가공이 되있는 건가요??

뒷백 사진을 보면 줄질하려고 기스가 꽤나 나있던데 ㅠㅠ(첫구매자의 작품...)

556은 엔트리모델이라서 특별한 가공이 안되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