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득템소식!)동생에게 시계를 사주다! Damasko
안녕하세요~~ 또 찾아뵙는 제니스입니다..ㅋㅋㅋ
날씨가 부쩍 추워졌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정말 반팔로는 버티기 힘든 날씨입니다.
며칠전부터 친동생이 시계가 필요하다고 해서 평소 시계에 관심이 많은 형인 저보고 추천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고민좀하다.. 아직 제 동생도 학생인 관계라 수중에 돈도 많지 않아, 제가 저가형에 가성비가 뛰어난 시계 하나사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동생이 원하는 디자인과 이것저것의 성향을 파악하여..
(아직 시계에 대한 관심이 적어 드레스워치 같은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더군요. 저 또한 처음 시계를 접했을때는 드레스워치가 제가 추구하는 디자인이였습니다)
그렇게 며칠 찾아보고 추리고 추린결과... 군대에가서도 쓰기 좋은 시계를 골라줬습니다..
그 결과는??!!?
세이코의 SGG713을 사주기로 했습니다..(저도 학생이고, 사실 스테인하트시리즈를 사주고 싶었지만.. 최근 출혈이 많은관계로 ㅜ)
어제 오후 날으는시계에서 주문했었는데 오늘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와있네요..^^;
사은품은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검정 러버밴드와 공구도 끼워주더군요~~ 감사해요(급하게 주문하느라 생각지도 못했는데 사이트에 자세히보니 써져있더군요..-0-)
아직 동생이 오기전이지만 포스팅을 위한 사진만을 찍기위해 박스를 개봉합니다..ㅋㅋㅋㅋ(...)
생각보다 제가 추구하는 가성비가 뛰어나서 약간 놀람감은 있었습니다.
가격대비 마감이 굉장히 훌륭하였으며, 다이얼의 흠집또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쿼츠이긴 하지만 100m방수에 사파이어 글래스.. 대단합니다.. 실로 가장 실용적이고 뛰어난 시계가 세이코라는걸 이번에 또 한번느꼈네요..^^;;
사실 가장 단점인 경우는 다이얼의 크기가 아쉬웠으며(35mm), 이단용두가 아니라 날짜조정자체가 노가다를 요하는것 같습니다.
자 이번엔 저의 넘버원 툴워치 다마스코 사진입니다~ㅋㅋㅋ
저번주까지 나토밴드를 쓰다가 날씨가 쌀쌀해질 무렵 드디어!!! 가을맞이 줄질을 행하였습니다!ㅋㅋ
사실 얼마전까지 날씨가 무척 더워서 가죽줄질을 하고 싶었지만.. 가죽이 상할까봐 하지 못했는데, 지금의 날씨를 보니 가죽줄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하네요 ㅎㅎ
그리고!! 또한가지 소소한 득템소식은 이번에 어느 사이트에서 다마스코용(?) 이라고 하긴 그렇고 샌드블라스팅된 저렴한 디버클을 찾아서 하나 주문해서 가지고 있었는데
가죽줄질과 동시에 디버클을 쓰게 되네요ㅎㅎ 제가 팔목이 좀 얇은 편이라 제일 작게 줄여도 디버클을 장착하니 널널하길래 손수 못으로 한칸더 뚫어 주었네요 ㅜㅜ
디버클의 착용감은.. 음.. 생각보다 좋진 않고 디버클의 성능또한 여타 브랜드들의 디버클보단 떨어지는게 확실히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제치와 같은 느낌의 색깔과 샌드블레스팅된 디버클을 찾기 힘들어서 요녀석에 만족하고 착용하고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타임포럼을 배경으로한 다마스코입니다..ㅋㅋㅋ (예전 예거동에서 M8D릴레이샷을 보고 꼭 한번 따라해보고 싶었다며...ㅋㅋㅋ)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ㅋㅋ 감기조심하세요.. 일교차가 커서 저도 감기에 고생중입니다.ㅜㅜㅜ
사진은.. 핸드폰 카메라로 찍고 급하게 찍어서 흔들리고 화질이 좋지않습니다.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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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엘프메노님~~ ㅋㅋ? 오잉 ㅎㅎㅎ 요 사진은 항적우님이 신가요..? ㅎㅎㅎ 닉넴을 바꾸셨군요~~
이번에 산 SGG시리즈는 야광이 약해도 밤에 활동하기에도 시인성또한 괜찮듯 싶습니다~ -
하핫... ^^; 알아봐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탈퇴 후 재가입했습니다.
닉네임은 R9의 애칭인 엘 페노메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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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러네용 ㅋㅋㅋ 아까는 핸드폰으로 작성하느라 닉넴을 제대로 못봤네요! 엘 페노메노님..^^;;ㅋㅋ
요 사진을 쓰시는분은 항적우님만 뵈세요~ㅋㅋㅋㅋ 자주뵙진 못햇지만 가끔씩 볼때마다 프로필 사진이 기억속에 남아서 생각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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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님 따라쟁이인줄 알았는데 동일인물 이었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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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형님이시네요~~^^*
페이스가 깔끔해서 드레스워치로는 딱!이네요~~
거기다 방수10기압이면 물 걱정없이 여름에도 찰 수 있어서 좋구요..
사진상으로는 35mm.. 작아보이지 않는데요..
저도 디버클 해볼까 생각중인데 손목이 얇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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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훌륭한 형님은요..
항상 동생에게 잘해주고 싶고 다해주도 싶지만 현실적으로. 여건이안되서 못해주지만요 ㅜ
맞아요! 이시계를 고른이유도 줄질도 자유로운 사이즈에 높은방수 미약하지만 존재하는 야광까지 동가격대 최강의 스펙이라 만족합니다! ㅎㅎㅎ
음음 디버클 착용감은 ㅜ 그닥좋진않지만 조금더 상급의 샌드블라스팅된 디버클을 구매하시면 조금은 더나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편리하니 나름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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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님의 동생을 향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아울러 저도 제 생각만 하지 말고 동생즘 챙겨줘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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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아니에요!! ㅜ 저도 다음에는 어머님 아버지 시계도 하나씩 해드려야겠네요..
제시계 업그레이드나 기변만 생각하다.. 문득 부모님의 팔목을 보니...시계가 하나도 없더라구요..ㅜ
반성하고 주위에 가족부터 하나씩 챙겨드리기로 했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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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2012.09.11 23:58
항상 느끼지만 돈이 살짝 모지랄때 가성비 갑으로 다가오는 녀석은 항상 세이코네요. ^^
동생보다 먼저 뜯어버리는 멋진 포스팅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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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맞습니다.. ㅋㅋㅋ 세이코가 가성비가 갑이지요~~ 사실 티쏘의 베스트셀러인 르로끌시리즈를 사줄려고했지만...ㅠㅠ
한달동안 걸어다닐순 없기에...ㅜ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지만 만족해요 ㅎㅎ -
DA37 예쁩니다.
저도 다마스코 배경으로 릴레이 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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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ㅎㅎㅎㅎ 지원샷 감사합니다! 독일동에도 다마 릴레이샷이 시작되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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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샷! 저도 타포배경으로~~~다마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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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잇..ㅎㅎㅎ 엘리님! 다마스코 지원샷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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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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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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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형이시네요ㅎ훈훈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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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ㅎㅎ 항상 좋은형이 되려하지만 현실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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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합니다..^ㅡ^
그나저나 다마스코는 정말 너무 깔끔한게 이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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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마는 항상느끼지만 조용하면서 툴워치같지않은 드레시함도 뽐내는것 같아요 ㅋㅋ 그래서 더욱 특별한 브랜드포지셔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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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위한 형의 마음 참 보기 좋네요~~ 저희 형은 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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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시계를 좋아하는 형님을 둔다면...슬쩍 추파를 던지면 하나 물어다주시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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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maker
2012.09.12 12:10
동생분에게 다마스코를..ㅜㅜ
제막둥이동생은 스와치로도만족해서다행입니다 ㅎㅎ -
Rhymemaker
2012.09.12 12:10
세이코였군요!말머리만보고..ㅋㅋ; -
ㅎㅎㅎ 제동샌도 원래 시계에 관심이 없다가 시덕후인 형을보고 따라서 점점 눈을 높이는것 같아 무섭군요..
얼마전에는 iwc가 얼마냐고 묻는데... 얼마나 무섭던지 ㅜㅜ 호랑이를 키우는 기분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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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메탈같이 광나는 시계 착용하면 많이 갈구던데.. 군대에 가져가는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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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음.. 제가 그래도 전역한지 오래 되진않아서 잘모르겠지만.. 요즘엔 그래도 괜찮지 않나 싶네요!
뉴스에서도 뭐.. 주위에 군생활하는 동생들을 가끔씩보면 할만하다고 하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안된다면 제가 키핑해놔야겠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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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제니스님 훈훈한 소식입니당. 형제애가 글 읽는 동안 제게도 고스란히 전해 지네요.^^ 꼭 물건이 오가서가 아니라 제니스 님의 마음이 참 예쁩니다.
세이코 시계도 아주 깔끔하고 클래식하구 예쁘네요. 게다가 실용성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역시 세이코는 가성비의 황제이자 기계식 시계 매니아들에겐 항상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다마스코 줄질 사진도 잘 봤어요. 비슷한 느낌의 샌드 블래스트 디버클이 없어서 고민하시더니 그래도 잘 어울리는 걸로 구하셔서 매치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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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네요~ 그간 잘지내셨는지요 ㅎㅎㅎ
우선 보잘것 없는 형제애이지만.. 칭찬해주시니 부끄러울 따름입니다.ㅜㅜ 항상 챙겨줘야고 생각하지만.. 현실적으론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일본의 시계회사들이 동일한 포지션으로 추구하는 바가 가격대비 성능을 뽑아내고 있는것 같아 어렵지 않게 접근할수 있는것 같네요ㅎㅎ
예전에 샌드블라스트 제품이 마땅한게 없어서 조언좀드렸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ㅜㅜ
결국 고민하다가 독일제 사제 디버클을 들였는데 가격대비 매치효과는 만족스러운것 같네요..^^; 이노님의 다마스코 잘 아껴주고있습니다!! 걱정마세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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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lix_Jose
2012.09.12 16:01
맘씨 좋은 형님이시네요 ^^ 저도 누나나 형이 있었으면.. 하는생각 자주합니다
다마스코도 진 못지않은 최강 툴워치 甲 이지요.
전용 스틸브레이슬릿이 없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단점을 커버할수있는 장점들이 많으니 인기가 넘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용 브레이슬릿만 있었다면 한번쯤 손목에 얹어보고싶은데말이죠 ㅎ 시계가 가장 돋보이는 여름에 차기가 좀 힘들다보니....
아이언 하든드 기술이 적용된 스틸브레이슬릿이라면 또하나의 큰 장점이 될텐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멋진 시계 잘 구경하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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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구.. 감사합니다.. 사실 그렇게 좋은 형도 아닌데.. 과한 칭찬을 받는것 같군요 ㅜㅜㅜ 외동이신가요? 아니면 동생분이 있으신가..^^;;ㅎㅎ
음.. 제 생각도 다마스코가 제치브레이슬릿이 없다는게 단점아닌 단점인것 같아요...(그와 더불어 제치 디버클도 마찬가지입니다..ㅠㅠ)
마음만 먹으면 이베이에서도 샌드블라스팅된 괜찮은 메탈줄도 구할수있긴 합니다만... 전용으로 나온 제치만하겠나요 ㅜ
곧 회사가 커지면서 브레이슬릿의 필요성이 느껴지면 다마스코에도 아마 여타 다른 회사들 처럼 생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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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분 세이코시계...멋진 시계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2단 용두 맞습니다. 아마 2단용두 아닌 세이코 시계는 별로 없을 겁니다.
1단으로 빼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날짜조정, 왼쪽으로 돌리면 요일조정(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죄송..) 입니다.
물론 2단으로 빼면 시간조정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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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ㅎ 이모델을 경험해보셨는가요!? 멋진시계라니 다행입니다ㅋㅋ
음.. 2단 용두인가요? 제가 대충보긴 했지만.. 1단용두인것 같았는데.. 다시 확인을 한번 해봐야 할것 같네요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ㅜ 일본쪽 시계는 처음이라 아직 모르는것이 많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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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은 주변에 시계에 관심있는 사람이 있어서 소소한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습니다.
관심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만큼 취미를 공유한다는게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인연인지요!
가족 중에 시계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 (너무 과하면 집안이 풍비박산 나겠지만요. ㅎㅎ)
암튼, 동생분이 무척 좋아셨겠어요.
제니스님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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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계라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이 주위에 있으면 정말 즐겁습니다..
저도 절친중 한명이 시계를 아주 좋아해서 둘이 만나면 시계이야기로 시간가는지 모른채 대화를 한답니다 ㅋㅋㅋ
다만 한명이라.. 제가 원하는 만큼의 시계이야기를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그친구라도 있는것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네요~ㅋㅋㅋ
그래도! 저희는 타포라는 공간안에 한 취미를 서로 공유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라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스위스 포럼 멋쟁이 아롱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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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클 지원샷! 나갑니다~~^^*
주말까지 기다리기 지루하여...(실은...제니스님께 급 뽐뿌!받아~~ㅎㅎ)
고**네에서 긴급 공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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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ㅋㅋㅋㅋ 엘리님! 디버클 고민하시고 계시다가 결국.. 지르셨군요..!!ㅋㅋㅋㅋㅋ
제 포스팅을 보고 지르셨다니.. 내심 기쁩니다(읭?ㅋㅋㅋㅋㅋ)
ㅎㅎㅎㅎ 손목이 저처럼 얇아서.. 불편하시지는 아니신지요? 착용감이 어떤지 듣고싶네요~~ 저는 고양이네에서 구입한게 아니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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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적응중이라 머라 평가하기는 그렇지만...
머 나름 갠찬으거 가타효~~
언제 한번 직접 제니스님의 디버클도 직접 한번..
봣음 좋겠네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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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짱
2012.09.14 09:24
좋은 형님이시네요ㅎㅎ 저도 시계 선물해주는 형이 있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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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저도 형이나 누나가 한명있었으면.. 좋겠지만.. 동생이 하나있는걸로 만족하려고 합니당~~ㅋㅋㅋ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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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까지 세심하게 신경써주다니,,
훈훈한 형제애 입니다.
또한 좋은 형님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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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천지인님..^^;; 평소에는 가끔씩 티격태격하지만.. 그럭저럭 잘지내는것 같네요..ㅎㅎ
제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동생은 동생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나이차이가 꽤나서 그럴까요..? 저는 왜 제 아들같이 다해주고 싶은지..-_-;;
제가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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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선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