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당 입당합니다~~ㅋㅋㅋ Damasko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나 힘든 시기..(특히 별건 없습니다만..-_-;;)를 지나서 근 한달정도 학교 시험도 끝나고, 밀려온 일처리를 끝냈습니다.

제가 생각한것 보다 그동안 바빠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네요..

그러다가 어느정도 여유를 찾고 포럼과 장터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역시나~~ 뽐뿌가...ㅜㅜㅜ

독일당에선 예전부터 Eno님의 포스팅으로 DA37을 눈여겨 보고있었고, 이곳 저곳 웹서핑을 하다보니 Sinn556도 괜찮은것 같아서 나름 근 한달간 고민을 했습니다..(무엇을 살때 바로 지르면 후회하는 성격이라..ㅠㅠ)

단아하고 귀여운 매력 야광판인 DA37도 가지고 싶고, 시인성이 좀더 좋고 정통 파일럿워치 처럼 더 깔끔하게 박힌 진556도 괜찮은것 같고..

고민만 한달째 하고 있는 찰나에 저희 장터에 아주 좋은 DA37 하나가 올라와서 바로 연락을 드려 구매를 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그분에게 정말 좋은 상태에 괜찮은 물건을 받아서 거래도 만족스러웠으며 무엇보다 시계가 만족스러워서 기분좋게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자~~ 그럼 시계의 매력을 한번 볼까요??

택배가 오자마자 뜯고 바로 열어서 착샷입니다..^^ 생각했던것 보단 케이스자체가 굵긴한데 예상외로 제손목에 너무 잘어울려서 만족했습니다~~

다음은 DA37의 최고의 매력인 야광판입니다..^^ 아침에 찍어서 그런지 그다지 밝진 않지만 야광을 한껏 머금은 모습인 귀요미 시계입니다!

받자마자 구성품 보고 설명서 한번 읽어보고, 사진찍어서 바로 포스팅 하는 거라 사진도 몇장 못찍었고, 아직까지 da37의 매력도 잘 모르지만..

앞으로 천천히 요녀석을 아껴주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