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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요즘 레이어드룩(Layered Look)이 유행이죠.

 팔찌를 여러 개 차거나, 시계와 팔찌를 같이 차는 경우도 자주 눈에 띕니다.

 

 오늘은 와이프와 함께 조용하게 쉴 수 있는 예쁜 까페 탐방을 나섰습니다.

 

 와이프의 모교 앞에 있는 작고 예쁜 까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왔습니다.

 까페의 이름은 "C'est La Vie" 

 영어로 번역하자면 "This is Life" 정도겠군요.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대학가라서 가격도 비싸지 않고, 엄청나게 맛이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예쁘구요. 와이프도 저도 기분이 업되서 사진 찍으면서 재미나게 놀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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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밀크티를 시키고 테이블 위에 있는 머그잔 중 하나를 고르면 거기에 담아서 갖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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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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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쿨렐레가 있군요. 요즘 조그맣고 예쁜 카페에 가면 우쿨렐레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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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벽을 가득 채운 벽화. 너무 맘에 듭니다. 메뉴판도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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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이라 풍경도 좋고 채광도 좋습니다. 책읽거나 공부하기도 좋구요. 그리고 리락쿠마 독서대 옆에 젠가 있는거 보이시죠?

보드게임도 이것저것 많이 갖다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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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벽에 있는 그림들.  가게는 조그마한데 둘러볼 것도 많고 사진 찍기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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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엔티크한 분위기도 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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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주문한 맛있는 자몽에이드. 자몽은 써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 곳 자몽에이드는 완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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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주문한 바나나 스무디. 여태껏 먹어본 바나나 스무디 중에 최고였습니다. 진하면서도 너무 뻑뻑하지 않고 달달한 그맛~!

양도 많아요. 우유병처럼 생긴 이 병이 0.5L 입니다. 가격도 착한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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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브런치도 함 시켜봤습니다. 이 구성에다 아메리카노까지 하면 6천원~!

음료가 워낙 맘에 들어선지 브런치는 평범하다 싶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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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보여드린 벽화가 같은 디자인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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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테이블 위엔 아예 보드게임 하나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저 재떨이처럼 생긴건 절대 재떨이가 아닙니다.

주사위 던지는 곳이에요. ㅎㅎ 

 

아, 까페가 너무 맘에 들어서 까페 소개하느라 딴 곳으로 새버렸네요.

 

사실, 오늘 포스팅은 이번에 시도해 본 레이어드룩을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백 마디 말보다는 한 장의 사진으로~! ^-^

 

우선, 제 슈타인하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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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사진도 하나~ ㅎㅎ

 

그리고 이번엔 다른 팔찌로  바꿔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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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너무 궁금했습니다. 저 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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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찌를 바꾸니 느낌이 많이 다르죠? 어제 저녁에 길거리에서 팔찌 두 개 합쳐서 5천원에 구입했습니다.

너무 맘에 드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이프의 SEIKO 5 와도 커플샷~!

와이프 시계 사진들은 저팬 포럼에 좀 더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모두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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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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