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앞두고 가죽줄질 ㅋㅋ Sinn

옆장터에서 구한 히어쉬리버티가 오늘도착해서 집에오자마자 바로 갈아입혀줘봤습니다.

갠적으로 검은색줄은 좀 밋밋하지않나싶은 생각이있느데 갈색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거같네요 왠지 ㅋㅋ

하지만 줄 끼워주자마자 뺴야될 판입니다...가을까지 기다려야할까요....ㅋㅋ 일단 내일은 한번 차고나갈생각입니다. 개시는 하고 넣어놔야지요

어떤가요? 색이랑이 잘 맞는지.....제 기준으로는 무난한듯 하네요^^; 튀지도 않고 뭐 특이하지도 않고 무난무난

리버티가 통가죽으로 두께가 좀 있어서 그런지 참 맘에 드네요. 파일럿워치에는 두툼한 줄이 제격인거같습니다 ㅋㅋ

핀버클은 히어쉬꺼는 얼른 빼버리고 진 제치핀버클을 달아놓았습니다. 역쉬 무광이 잘 어울리는군요

그나저나 맨 끝에 구멍에다가 넣었는데도 약~간 큰듯한 느낌이 들긴하는데 시계가 돌아가고 그러지는 않으니 좀 착용하다가 혹 늘어짐같은게 있으면

구멍하나 뚫어야겠습니다...워낙에 두꺼운데 맨 끝에 끼울라니 차고푸를때 쪼금 낑낑대야하네요 ㅜㅜ

그럴싸한 악어줄을 하나 채워주고 싶긴하지만 일단 가죽의 계절도 아니고..일단 줄이 터프한게 맘에드네요

브레이슬릿 주문한거만 도착하면..브레이슬릿에 가죽에 러버 줄루 다 있으니 바꿔차고 다니는 맛은 좀 있을것 같습니다.

요새 쥐샥 5600bc만 사랑해주고 있었는데 줄질좀 해주니 다시 손이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