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버드 스캔데이^^ Sinn
ㅎㅎ 독일당 회원님들 벌써 금요일이네요^^ 유후~~
오전에 대전에 미팅이 있어 나가기전 스캔데이 참여하려 이렇게 사진 몇장 투척해봅니다. 뭐 별건 없구요ㅋㅋ
출장준비에 조금 빨리 일어났더니 넘 졸려서 집앞 파리바게트에서 커피와 샌드위치로 일단 허기를 달레봅니다.
회원님들이 지난주 포스팅했던 포도사진을 너무 좋아해주셔서 어제 집앞 나무가지에 걸어놓고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하루중 지금 (오후5시쯤) 이 테지먼트의 색감이 가장 이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약간 크리미한게 은은하게 펄감도 느껴지고... 오전 일찍은 너무 쥐색톤이라 가끔 새벽같이 나오면 깜놀한다능ㅋㅋㅋㅋ
일주일내내 856UTC만 차고 다녔더니 동료들이 이제 정착했냐고 물어봅니다.
하긴 생각해보면 지난 몇년간 제 손목위에 얹어보았던 시계만 스무개가 넘으니..... 쩝...... 물어볼만도 하더라구요.
한가지 다른점은 856UTC 득템후 시계에 애착이 많이 가다보니 자연스럽게 포럼활동도 많이하게 되고 그러면서 유저들과의 소통을 하며 지내는 시간을 통해 너무 행복해지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멋진 금요일, 즐건 주말 보내시길.....
ㅎㅎ 마지막으로 지난주인가 도사오월님이 유원 득템하셨을때 국시공 아쿠아광고를 패러디하여 올리셨던데 저두 한번 해보았습니다.
도저히 링크가 짧아 광고형태의 모형은 나오지 않지만 나름 물고기필은 나는군요.
그리고 가장 오른쪽 사진은 저희집 빨래집게입니다.
평소 무심히 지나치다 갑자기 도사오월님의 포스팅과 국시공광고 이미지를 본 순간 갑자기 빨래집게가 물고기로 보이더라구요ㅎㅎ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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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2.05.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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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5.11 10:22
리드님께서 서운해하실듯^_^....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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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04
에이 뭘요ㅋㅋ 폭풍남자님도 즐금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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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03
ㅋㅋ 귀엽나용?? 저두 보고 한참 웃었다능
헉!!! 이노님께 즐금인사를 드리셨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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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5.11 10:32
왕대박맨 님 이노는 여깄어요. 손손^^ 저랑 모델이 같은데다 왕대박맨 님께서 리플 다신 시간대가 오전 이른 시간이어서 닉네임을 살짝 잘 못 보신듯...^^
리드 님 본의 아니게 제가 지송.... 그나저나 포도나무샷 역시 예쁩니다. 오후 쯤 보면 더 예뻐보이는 군요. 테지먼트 케이스는 참 볼수록 뭔가 오묘하고
일전에 제가 비유 삼아 표현했던 투박하지만 정감이 가는 질그릇 같은 맛이 있는 거 같습니다. 마지막 물고기샷 + 빨래집게도 절묘하군요ㅋㅋ 귀여워요. ^^
+ early bird catches the worm, dude...^^ T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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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06
왕대박맨님이 이노님께 제 포스팅을 통해 즐금 인사를 드리셨더라구요ㅎㅎㅎㅎ
지극히 주관적이지만 테지먼트의 색상이 가장 이뻐보일때가 요때더라구요.
이노님도 즐금, 즐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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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5.11 10:41
리드님이 미혼 이신가봐요? 커피와 샌드위치로 아침허기를 달레셨다니...ㅎ
그건 그렇고 856도 그렇고 다른 진도 그렇지만 독일시계가 그렇게 화려한 멋은 없지만 케이스나 브레이슬릿등..어떻게 보면 사소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도 즐길 수 있는 그런 맛이 있죠..ㅎ 그래서 그 독특한 매력이사람을 확끄는건 아니지만 은근히 잡아당기는 그런 힘이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빨레집게가 너무 재미있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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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16
ㅋㅋ 들켰나용? 아직까지 이러고 있답니다.
제작년 한국오기전까진 결혼까지 생각했었는데 한국오고나선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
인연이 아닌거라 생각하고 요즘은 일과 싱글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아침은 그러다보니 주로 간단히 먹고 나가지요.
저도 첨엔 뭔가 투박하고 세련된맛이라곤 전혀없는 독일시계를 별로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역시 사람이나 시계나 외형적인 부분만으로 평가하는게 얼마나 무의미한일인지 세삼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시계선택에서 디자인적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건 사실이지만 그건 제가 그사이 스위스브랜드워치 디자인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건 아닌지 물어보게 되더라구요.
정말 진은 볼매입니다. 보면 볼수록 정이들고 위의 이노님이 표현해주셨듯 질그릇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카산드라님도 즐금, 즐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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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뚱
2012.05.11 11:08
물고기... ㅋㅋㅋ
케이스 가공이 정말 좋아보이네요...
Sinn은 언제 한번 경험해볼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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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18
정말 실용적인 필드워치로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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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2012.05.11 11:40
저도 시계 좀 정리되면... 다음 순위로 노리고 있습니다. 은은한 멋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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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19
네, 후회없는 선택일꺼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리 튀지않으면서도 은은한 존재감이 멋진 시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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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5.11 13:55
빨래집게의 향연....ㅋ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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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21
ㅎㅎ 라코님도 빨래집게에 꽂히셨군요.. 갑자기 빨래집게가 물고기로 보였어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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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오월
2012.05.11 17:31
앗.. 저두.. 나뭇가지 샷 준비했능데.. ㅠ,.ㅠ (리드님이 넘 이쁘게 올리셔서.. 제껀.. 올리기 부끄^ㅡ^;;럽다능.. ㅋ)
^ㅡ^ .. 전.. .. 사실.. 지금 다시.. 제 물고기사진을 보면.. 조금 부끄^ㅡ^럽다능.. (이렇게 좀 깔끔하게.. 찍을걸.. ㅠ,.ㅠ)
사진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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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0:24
도사오월님이 영감을 주셔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ㅋㅋ
나무가지샷도 올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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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5.11 21:42
빨래집게 센스 돋네요...ㅎㅎ...눈 빠지게 기다리는 903 이번주에도 입고안됐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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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5.11 23:00
ㅋㅋ얻어걸렸네용^^ 그나저나 아직 입고 안되었나보네요ㅠㅠ
저두 빨리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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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me
2012.05.14 13:53
정말 멋진 느낌에 사진이네요.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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