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의 Lugwig NOMOS
단정함의 대명사 노모스,
노모스하면 탕겐테죠.... 루트빅...을 잘들 모르세요
제가 탕겐테를 써보지 않은터라 상세한 비교샷을 올릴 순 없지만 루트빅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날이 좋아져서 좋기는 하지만
아직 메쉬밴드가 없는터라 코도반 가죽 뿐이라....땀이 많이나는 계절이 되면....
불가피한....이별을...
노모스 회원님들은 여름에 어떻게 착용하시나요?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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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00:50
카멜레온처럼 옷을 바꿀 수 있는게 장점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코도반 특유의 촉감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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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노모스 답게 단아합니다.^^ 전 여름에 메쉬밴드 이용해 준바 있습니다. 아주 그만이지요. 디모델의 메쉬밴드 제치 같이 딱입니다.^^
아님 러버스트랩은 어떠신지요?^^ 루드빅은 아니지만, 탕겐테에 착용해줬던 사진들이 있어서 두장 첨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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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님~~ 첫번째 흰러버밴드 완전 귀여운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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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기엽죠? 저랑 잘 어울렸어요 ㅎㅎㅎ 흰색이라 보풀이나 먼지 묻어도 티도 잘 안 나구요. 근데 시계 팔면서 다 팔았다는 불편한 진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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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00:52
불편한 진실은 제가 예전에 Eno님 물건을 너무 늦게 봤던 것도 있죠
아마 그 당시 노모스 자체 매물이 엄청 없던 찰나 어! 노모스다 했는데 역시....판매완료...
아아, 님은 갔지만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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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줄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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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1993
2012.04.26 23:00
노모스는 항상 구매리스트에 있지만 가격때문에 항상 고민이 되네요. 정장시계로 참 좋은 시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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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00:53
노모스의 행보로 보아 지금보다 나중이 더 흥하리라 생각합니다.
시계 구입의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그거죠 '시계는 지금사는게 가장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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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는 정말 단정함의 극치가 아닐까요?^^ 여름 한 세달은 가죽줄은 착용하기 부담스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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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00:53
그래서 다이버워치하나에 이런 담백한 시계를 곁들이면 참 좋은 궁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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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눈독 들이고 있는 모델이네요...멋지군요...더더욱 탐이나네요..
가죽스트랩는 역시 여름나기가 힘들죠...사실 러버도 땀이 많이나면 불편하던데요...
역시 메쉬밴드가 답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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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18:15
메쉬밴드 구하기도 여간 어려운게 아니라^^; (제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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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빅 존재감 많습니다!^^ 어떤 복장이든, 어떤 상황이든 다 잘 어울리는 녀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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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18:14
몸이 약한거 빼고는 아주베리굳 한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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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너무바빠서 타포질 못했는데 금일 들어오니..^^ 루드빅이 포스팅 되어있군요!!
여름맞이 프랑스나토로 줄질한 루드빅 지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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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배기
2012.04.27 18:16
오! 나토를 좀 다르게 입은건가봐요? 원래 일반적인 착용법과는 다른데 오히려 그게 더 깔끔함을 주는 사진이네요
저렴하고 구하기쉬운, 나토를 알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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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뭔가 매력이 많은 시계 같습니다.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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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빅은 로만 인덱스에 브랜드 고유의 바우하우스가 어우러지는 게 확실히 독특한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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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저렴하게 줄질의 묘미를 즐기시려면 나토밴드 추천드림니당^^
몇가지 스트랩만으로 가격대비 효과 만점인것 같아요.. 특히 노모스같이 깔끔한 녀석에겐 딱인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