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루밴드 줄질 Sinn
비오는 토요일저녁 광화문 나가면서 사진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막걸리 -> 맥주 -> 사케 -> 소주로 이어마셨더니 일요일내내 정신이없네요 ㅋㅋ
아무리 먹어봐도 사케가 최곱니다...쩝쩝.....비싸서 글지만 ㅋㅋ
흔들흔들하는 차 안에서 찍은거라 영 허접하기 짝이없네요
그래도 요새 독일포럼에 글이 많이올라오는거 같아서 하나 올려봅니다 ㅋㅋ
줄루밴드 고양이네껀데 뭐 그냥저냥 찰만하네요
4링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인 사이즈가 커져서 존재감만은 좀 더 부각되는데 뭐.. 장단점이있는거같아요
착용감도 편하고 좋은데 내구성이 오래갈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손목이 얇아서 구멍 거의 맨끝까지 채우니 남는줄이 길어서 위로 감고 또감고...ㅋㅋㅋㅋ
주말 마무리들 잘하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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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가 햐.......
금요일저녁엔 참치&소주, 토요일엔 야금야금 섞어마시게됐네요 어쩌다보니 ㅋㅋ
저도 사진 보니 손목이 참 굵게나왔네요. 사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그전에 러버밴드 차고댕겨서 그런지 몰라도 좀 편하게 차고 풀르고 했는데 줄루는 좀 처음 찰때 귀찮은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착용감도 나쁘지 않고 검은색도 무난하기에 괜찮아보여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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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라인
2012.04.22 23:56
여름에 가죽을 쓰긴 좀 그래서 요즘 줄루밴드를 찾고 있는데
제가 딱 요거다 한 디자인이 지금 절판이 됬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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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디자인 찾으시는건가요?
저도 좀 다양하게 두어개정도만 더 구비할 생각이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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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님 ㄷㄷㄷ 막걸리 맥주 사케 소주 몇개를 릴레이로 와우.... 살아계신가요?^^ 넝담이구요. 비도 왔는데 달리셨군요.^^
가끔은 달리는 것도 좋죠. ㅋㅋ 저도 사케가 좋아요. 도쿠리로 시켜서 먹으면 딱 좋은듯. 살짝 뎁혀달라고 해서요. 아, 어제 저도 먹었어야 했는데^^
줄루로 줄질 하셨군요. 존재감 하나는 쩔게 부각되네요. 멋집니다. 근데 착용감이 조금 아쉬울 거 같다능...^^
아 글구 고양이네 줄루 저도 몇개 경험해 봤는데 나토에 비해서는 두께나 올이 톡톡해서 내구성 괜찮은 편이에요. 올트임 같은 것도 거의 없구요.
오히려 전 초반에 사자 마자는 질겨서 몇번 비눗칠 하면서 막 비벼서 빨았네요. ㅋㅋㅋ 좀 유연해지라구...
암튼 괜찮은듯. 담엔 컬러플한 것도 시도해보세요. 파랑색 같은 거 다른 해외 유저들 보니 의외로 되게 잘 어울리던데요^^
님도 편안한 밤... 즐거운 한 주 맞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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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데워먹는 맛이 좋지요..목으로 그냥 거침없이 꼴깍꼴깍..
비오는 새벽에 마시니 괜찮더군요 ㅋㅋㅋ
약간 구멍있는쪽이 금방 닳지 않을까 싶은데 내구성 괜찮은 편이라니 열심히 차야겠습니다 ㅋㅋ
다른 색깔도 좀 구비해야겠네요
다음 시계로 지금 다마스코DA37 쪼고있는데 그럼 줄루여러개 사서 돌리면서 차야겠으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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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님^^ 즐주 보내셨나요?
불토를 보내셨군요ㅋㅋ 저두 사케 넘 좋아합니당
하지만 여러가지를 섞어마시는건 요즘 자제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요즘은 이것저것 다 먹다보면 다음날 정신 못차리겠더라구요.
4링줄루여서 그런지 존재감은 확실하네요. 사진상으론 손목이 그리 가늘어 보이진 않으신데 뭐 저 역시 줄루 착용하면 감고 또 감고 아주 난리지요ㅋㅋ
무난한 검은색이어서 그런지 그리튀지도 않으면서 파일럿 분위기 물씬 나네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