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 속의 제품들은 전부 하나의 모델입니다. Sinn EZM 2 GSG9 Taucheruhren aus GSG9 Bestand이란 모델이구요.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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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2.04.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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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04
어익후... 매뉴얼 님^^ 제가 어제 새벽에 글 올린뒤 얼마 안 되서 달아주셨군요. 요즘 제가 잠이 좀 없어서...ㅋㅋ
매뉴얼님께서도 어제 글 작성하셨나 봅니다. 구경 가야쥐^^
그나저나, 6호님 대단하시죠? ㅋㅋ 나토밴드의 유원이도 참 이쁘다능...^^ 여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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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디팡팡
2012.04.17 01:54
아아...진 뽐뿌 그만 넣어주세요 ㅎㅎ
최근들어 업글된 656인 856이 너무 땡깁니다...
6년전 저의 첫 기계식 시계로 656을 샀었는데 군대 때문에 방출하게되서 너무나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나름 파일럿류를 좋아해서 마크16까지 이것저것 써봤지만 만족도는 656이 최고였습니다.
근데 이제와서 쉽게 다시 들이지 못하는건 6년간 리테일 가격이 2배가 넘게 오른것이 한몫하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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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08
궁디팡팡님 본의 아니게 지송요. 흐엉...ㅠㅠ
첫 기계식 시계로 656 구입하셨었군요. 6년 전 당시엔 참... 가격이 착했지요.^^ 뭐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시계 가격이 참 많이 올랐어요.
저도 656 한정판으로 단종 끝물을 타긴 했지만 ㅋㅋㅋ 참 단정하면서 이쁘고 또한 실용적인 시계라는 생각에 너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새로 업글된 856 신형이 또 땡기셨군요. 이 모델 노리시는 분들이 많지라... ^^
진에 애정이 있으신 만큼 언젠가 기회가 되시면 또 경험하게 되시리라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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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4.17 06:26
이노님^^
저두 WUS진포럼에서 보았어요ㅋㅋ 요렇게 잘 정리해서 올리셨군요. 역시 대단하세요 ㅎㅎ
그나저나 요즘 흰판이 급속히 땡기네요. 올려주신 U1W 화이트페이스도 너무나 예쁘고 이노님의 미친듯 발광해주시는 656L도 그렇고..
하긴 지금 제가 보유한 태그 링크와 데이데이트, 마크16, 그리구 856 UTC 모두 검판이어서 그런가봐요.
다이버와치 U1이나 U2중 한 녀석, 그리고 클래식한 진의 화이트페이스 모델 하나면 너무 행복할것 같은데^^;;
포럼에 함께 올려진 사진중에 SINN 6100 Regulateur, Sinn 103 ST SA 한정판 사진이 있던데 느낌은 다르지만 흰판이 넘 멋져보이더라구요
당원님들 뽐뿌받으시라고 흰둥이 지원사격 갑니다ㅋㅋ
SINN 6100 Regulateur
Sinn 103 ST SA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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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4.17 08:49
레규레이터가 크로노스위스의 그것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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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26
그죵? ^^ 크스 그랑 레귤이가 무척 고급스럽고 가격대도 비싸다면, 진의 레귤이는 그랑 레귤이보다 절반 이상 가격대가 저렴? 해요 ㅋㅋ
둘다 6498베이스를 수정한 무브이지만, 그랑 레귤이에는 살짝 못 미칠지 몰라도 진의 SZ04 수동 무브먼트 역시 ETA 에보슈를 가져다 쓴 게 아닌,
부품 전 파트까지 진에서 자체 제작하고(헤어스프링만 제외) 크로노미터 퀄리티로 수정을 한 무브먼트랍니다.(파네라이 베이스 모델처럼 ㅎㅎ)
지난 2008년에는 'Golden Balance' award에서 수상도 한 모델이라능^^ 여튼 저도 땡기는 모델이에요.
국내엔 근데 리드님이 올려주신 사진 속 모델은 입고가 안 되고, 바 인덱스 형태의 검판 다이얼의 6100 Technik만 들어와 있어서 좀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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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4.17 21:26
Sinn 6100 Technik 바로 요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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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16
오호... 리드 님 멋진 뽐뿌샷입니다. ㅋㅋ 둘 다 갖고 싶어요.ㅠㅠ 진 레귤이는 한 1년 전에도 참 땡겼는데, 요즘은 더더욱 흐엉흐엉...
그나저나 흰판이 또 땡기시는 군요. 가지고 계신 주력들이 모두 검판이시면 아무래도 그럴 수 있지요.
님께는 이래저래 아무리 봐도 U1 화이트 한정판이 딱인데... ㅋㅋ 이게 아시다시피 더이상은 생산되지 않는데다 원체 구하기가 힘들어서... ㅠㅠ
흰판 시계에 대한 열망이 깊어지시다보면 어느새 전혀 예상밖의 시계를 득하실 수도 있어요. ㅎㅎㅎ
여튼 천천히 생각해 보시구 결정하셔도 될 듯 해요. 사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남자는 블랙이죠.^^
흰판은 좀 드레시한 맛 때문에 컬렉션의 다양성을 위해 우리 시덕들에겐 필요하기도 하지만ㅋ 막상 저도 자주 차는 시계들은 검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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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4.17 21:33
ㅎㅎ 레귤이도 맘에 두고 계셨군요^^ 전 며칠전 첨보구 진짜 깜놀했답니다ㅋㅋ
그나저나 어떻게 이노님은 제맘을 요렇게 잘 아실까?? 바로 U1W 보고 딱 요거다 했거등요ㅋㅋ 근데 한정판이라니... 급좌절 눈물찔끔ㅠㅠ
암튼 전 이제 U1, U2 중 다이버하나 그리고 흰판의 약간 드레시한 진 하나 요렇게 있음 너무나 좋겠네요^^ 완전 진덕후 되었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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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12:55
레귤이 예전에 한 1년 전에도 제가 갖고 싶다고 포스팅 하구 그랬어요. ㅠㅠ 그땐 간신히 뽐뿌를 잠재웠는데 으그....
제가 왜 님 맘을 잘 아냐구요? 헤헤... 저도 님 마음과 비슷하니까요.^^ 서로 좋아하는 모델 보는 눈이 비슷한 듯 싶습니다.
저도 유원화이트는 급좌절 후 눈물...ㅠ 이딴 한정판은 안만드니만 못해요. 왜냐.. 이렇게 감질나게 발표해서 못 갖는 사람 열받게 만들면 어쩌자는 거. ㅎㅎㅎ
저도 진에선 올해 안에 다이버 하나 들이구요. 나중엔 클래식한 라인에서 레귤이 정도 하나 더 들이고 싶어용^^ 우리는 진 덕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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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4.17 06:44
부러운 색히 #13호... Eno님.. ㅋㅋㅋㅋ
(죄송..ㅋㅋㅋ 조크로 받아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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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4.17 07:41
동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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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28
ㅎㅎㅎㅎㅎ 역시 바르샤 님은 쎈스쟁이^^ 근데 전 부러울 게 없는데?!... 여튼 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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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4.17 07:40
여러 한정판들 그리고 해외 유저들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음... 진의 뽐뿌를 견딜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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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29
브라자님 다음 타겟은 진이 되는 건가요? 헤헤... 본의 아니게 뽐뿌를 드렸다니 죄송합니다. 꾸벅..^^ 근데 진이 매력이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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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4.18 11:48
저도 그러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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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2.04.17 07:56
WUS에서 볼때와 이렇게 정리를 잘해주시니...확연히 느낌이 다르네요^^
이노님때문에 국내 지너가 늘어나겠습니다...정말로요^^
항상 수고가 많으시네요^^ 예전에도 말씀드렸지만..열정이 참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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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34
WUS에서는 아무래도 사진만 자랑하듯이 올려주신 분들이 많아서 ㅋㅋㅋ 제가 이곳에 테마를 정해 모아놓으니 느낌이 더 다르게 느껴지셨을 겁니다.^^
국내 유저분들이 저 역시 많이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 유저들도 파일럿이나 다이버 워치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데,
항상 천편일률적인 브랜드와 제품만 선호되고 언급된다는 것이 늘 보면서 안타까웠답니다.
진으로 넘어온 건 제가 청개구리 마이너 기질도 좀 있긴 하지만 ㅋㅋ 그보다는 진의 시계들이 가진 훌륭한 만듦새 때문이 더 큰 요인이라고 봅니다.
앞으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알아봐 주실 분들이 굳이 지너가 되건 안 되건 간에, 진에 관한 지속적인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용, 왕대박맨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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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2.04.17 08:03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군요 ^^ 제가 생각하던 856은 생각보다 없군요 ㅠ U1이 진리 인가 봅니다. 하지만 아직 네모난 침들이 아직 익숙하시 않아서 그럴까요?
아무튼 해외유져들 무시무시한 시계들을 가지고 있군요...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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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40
별 내용 없는 글에 추천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6^
님이 생각하셨던 856 신형 모델은 아무래도 출시된지 얼마 안된 모델이어서 보기 힘든 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WUS나 TZ에선 많은 분들이 이미 득템하신 진 신형 모델 중에선 가장 핫한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U1의 인기야 원체 공고하구요. 특히 북미나 유럽 쪽 지너들은 체격이 큰 분들이 많다보니(비만도 많구요 ㅋㅋ),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유원이나 기타 오버사이즈 제품들이 더 선호되는 성향이 있는 것이지, 꼭 특정 모델만이 진리이고 이런 건 없다고 봅니다.^^
해외 지너들 중에는 참 열성적인 진 컬렉터분들이 종종 엿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놀랍고 또 대단한 열정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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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4.17 08:52
진 컬렉터들이 파텍필립 컬렉터들에 못지않은 듯한 느낌입니다...대단하네요 ^^
갠적으론 U2S와 757디아팔 그리고 레귤레이터가 가장 끌립니다..ㅎ ㅎ
진의 연간 생산량이 혹시 얼마나 되는지 아시나요? 파텍은 공식적으로 1.5만개 정도로 알려져 있으나 2.5만개가 실제 넘는다하고 예거도 3만개정도라고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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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1:58
ㅋㅋㅋ 치우천황님 파텍 컬렉터분 중에 그 중국에 누구시냐, 그 분 보니까 장난 아니던데요?!
그 정도 파텍 살 정도면 진은 와우... 한 박스 아니 두 박스 가득 살 수 있을 듯 ㅋㅋㅋ 근데 님 말씀의 진의가 열정에 관한 것이라면,
해외 지너분들 중에 정말 일관성있게 오래도록 진을 수집해온 열혈 유저분들이 적지 않이 있습니다. 이분들의 특징은 또 진만 수집하진 않는다는 거.
각종 다양한 브랜드의 좋은 시계들이 있으면서도, 진을 유독 집착스럽게 모으신다는 게 포인트 입니다. ㅋㅋ 파일럿이나 다이버 워치 덕후인 셈이지요.
오호... 치우천황 님 드디어 끌리는 진 모델들을 압축하셨군요. U2S, 757 디아팔... 여기에 레귤이까지... 셋 다 너무 멋진 녀석입니다.
저도 매장서 비슷한 다른 베리에이션을 가진 모델들을 보았지만, 참으로 끌리더이다... 특히 757 디아팔이 실물이 정말 ㅎㄷㄷ합니다.
일전에 아롱이 형님하고 같이 코** 서울점에 구경갔다가 보았거든요. 아롱이 형님도 뽐뿌 받으셔서 한동안 힘들어 하셨다는 뒷 얘기가 ㅋㅋㅋ
글구 U2는 개인적으로 제가 또 요즘 땡기는 모델입니다. UTC기능이 제가 856 UTC 써보니까 생각보다 요긴하고 편리한 기능이더라구요.
그래서 진에서 UTC기능 있는 모델 하나 더 사고 싶은데, 여기에 다이버 라인을 사고 싶다는 욕구와 만나서, 딱 U2가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핸즈나 인덱스 디자인 같은 것도 기존 다른 유원이나 이런 모델들 보다 더 마음에 들구요. 블랙 코팅된 모델 말고 일반 잠수함스틸 모델도 예뻐요^^
진의 연간생산량은 제가 듣기로는 1.5만개 정도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진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소비층이 딱 정해져 있는 브랜드다 보니,
그렇게 생산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라고 봐야죠. ㅋㅋㅋ 그래도 수요층이 늘 있기 때문에 제품 회전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고로, 시중 정식 리테일샵에서 구입하는 제품들은 거의 다 1년 안에 생산된 모델들이라고 보심 됩니다. 롤렉스처럼 단위로 구분할 필요도 없이
딱딱 정해진 수량이 그때그때 빠지기 때문에,(물론 베스트셀러 모델들은 생산량이 더 많겠지만요.) 여튼, 재고품이 도는 일도 별로 없지요.
또 생산량이 애초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레이마켓에서 엄하게 도는 물건들도 잘 없습니다. 일부 인기모델을 제외하곤 중고 매물 또한 보기 힘들죠.
여튼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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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우천황
2012.04.17 12:49
역시 생산량이 많지 않군요... 적을거라 예상은 했지만 너무 생산량이 많은 시계는 웬지 끌리지가 않아서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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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2012.04.17 11:09
부러운 색히들 정모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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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7 12:02
ㅎㅎㅎ 그런 건 아니구요. 해외 지너들이 자기 시계 자랑한 사진들을 제가 재미삼아 한자리에 모아 재구성해 본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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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17 13:31
나 이거 원.....은행을 털어야...아...아닙니다.... ㅋ
U1000 , 757 디아팔....좀 알려진 브랜드의 웬만한 라인의 가격을 상회하는...ㄷㄷㄷ 부럽네요..
그나저나...남자 6호, 12호는 자신의 진정한 짝을 만났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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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00:25
라코 님^^ 저두 부러워 배가 아팠답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님 말씀처럼 6호와 12호가 근데 뭔가 제일 부러워요. 제일 레어템?을 만난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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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용
2012.04.17 14:28
부럽~~ 부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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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00:25
저도 부럽 부럽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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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랑
2012.04.17 17:05
눈이 호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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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00:25
저두 정리하면서 눈이 호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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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기초이론
2012.04.17 19:10
우왕우왕 좋은 내용이군요 ㅎㅎ 그런데 진의 세계도 정말 넓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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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00:26
ㅎㅎㅎ 잼있게 보셨다니 좋습니다, 철학의 기초이론 님. 진도 라인업이 생각보다 무지 다양하답니다.
국내 수입사에 들어오는 물건이 한정돼 있어서 그 이미지가 국내선 굳어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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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2.04.18 02:07
4년전인가..타포회원분에게 399개 한정 올블랙 유원이를 입양할 기회가 있었는데..
일반 유원이의 세배가격에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포기한 기억이 나네요..
근데 이노님 글을 보니 지너들도 파네리스티들 이상으로 멋진 모임이네요..
오늘도 역시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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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12:45
그 올블랙 유원이 혹시 모 모더레이터님 소유의 것 아니었나요? ㅋㅋㅋ 여튼 레어템인데 매물로 나왔었군요.
근데 유원이보다 3배였다니 그건 좀...ㅋㅋㅋ 또 저 갠적으로 봤을 땐, 올블랙이 희소성은 있지만 사실 시계 자체로는 살짝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여튼, 해외 지너들 중에는 정말 파네리스티 못지 않게 열혈 지너분들이 많은 듯 싶습니다. 물론 파네처럼 막 줄질하고 커뮤니티 상에서 서로
활발하게 교류하고 그런 성향은 없이, 보통 음지에서 조용히 혼자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만서도...ㅋㅋㅋ 근데 가끔씩 해외 커뮤니티 가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습니다. 평소엔 잘 활동도 안 하던 분들이 시크하게 사진 몇장 남기고 가는데,
보면 대게 그런 분들이 엄청난 진 컬렉터들입니다. 진을 좋아하는 분 답게 매우 과묵하고 진중하시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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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com
2012.04.18 08:05
유원 블랙스텔스/화이트 모델 정말 이쁘네요...조만간 저도 SINNER 콜렉터에 입성 하지 않을까 라는 묘한 기분이 드네요...국내 유저들이 왕창 늘어 나기를 바라며...Eno님의 정성스런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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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12:48
ㅎㅎㅎ 님두 역쉬 유원 한정판 이쁘게 보셨군요. 블랙 하나 화이트 하나 이참에 들이시는 거? ㅋㅋ 넝담입니다. 사실 구하기 매우 힘든 레어템들이구요.
나인컴 님께서 진 컬렉터의 길로 입성하신다면 같은 지너로서 저야 매우 환영합니다. ㅎㅎㅎ 왜냐면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게 못 즐기지만
우리 커뮤니티 상에선 함께 보고 공유하면서 대리만족할 수 있으니까요. 님 말씀대로 저도 지너들이 많이 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너 포에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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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4.18 09:08
정말 진 메니아들..ㅋㅋ 대단합니다..이 분들이 바로 진을 더 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주는 분들이죠..ㅋ
유원 W..진 모델들은 저 같은 경우는 특히 한정판이 유독 끌리네요..ㅎ 656, 856, 유원, 유엑스, 이지엠등..
한정판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건 저 뿐인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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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8 12:51
해외 지너분들 중 희한하게 모으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ㅋㅋㅋ 어떤 분은 정말 라인별로 대표모델만 지르질 않나,
또 어떤 분은 귀한 한정판으로만 지르질 않나, 여튼 다양하게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듯. 뭐 이조차도 그만한 능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것이겠지만요.ㅠㅠ
저도 님처럼 유원 화이트 느무 정말 느무 갖고 싶습니다. 기존 유원이도 예쁘지만, 화이트 얘는 대박!
계속 현행으로 만들지 왜케 이렇게 감질나게 발표해서 비싸게 구는 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진은 알고보면 은근히 사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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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9 00:49
6호색히가 가장 충격적이네요^_^ㅋㅋㅋ
디아펄757에도 쇼크받았고...
유원이는 언제봐도 넘넘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있어요..
유투는 쩔고요-_-;;; 무서울정도로 포스있어요..
진짜 말씀대로 2천미터잠수허용에 잠수함스틸까지 사용한 수퍼초허세울트라오버스펙의 장난감(?)이 놀기에..
수영장은 한없이 좁아보입니다..ㅎ
그러고보면 SINN은 정말이지 아이덴티티를 너무너무 잘 형성해 왔어요^_^ㅎ
너무너무 잘 만들어왔어요. SINN의 유저들이 누차 언급하는 그 몇가지 단점만 보완한다면,
무적최강 우주진리의 시계가 될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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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9 12:17
저도 6호 색히분은 ㅋㅋㅋ 숨은 능력자이자 진짜 진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할 결정이라고 봐요 ㅎㅎㅎ
하긴 그 아래의 매니아분들도 참 대단하시구요. 단지 돈이 많아서 시계를 저렇게 컬렉팅했다가 아니라, 그만큼 열정을 보여주는 셈이니까요.
유원이는 오호... 그죠? 님두 경험해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참 귀여우면서도 카리스마가..^^ 넘흐 실용적이구요. 저도 좋아합니다.
유투는 제가 요즘 심히 땡기는 모델인데, 으흐흐... 님 말씀처럼 포스가 너무 유혹적이에요. 제 애인은 빨갱이 시계 같다고 하지만 ㅋㅋㅋ
맞아요. 진은 참, 이전 헬무트 진 시대서부터 내려온 모델들도 물론 클래식하니 매력적이지만,
로터 슈미트 체제 하에서 참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거 같아요. 특히 말씀하신 그 다양성 추구,
그러면서도 각 컬렉션 별 아이덴티티를 잘 형성해 놓았다는게 큰 장점인 듯 해요. 또 그런 점을 우리 매니아들은 꾸준히 좋아해주는 것일 테구요.
님 말씀처럼 또 저도 일전에 언급한 바 있는 몇가지 단점들을 보완해 나간다면 정말 무섭도록 완벽할 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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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피리
2012.04.19 13:46
정말 눈이 호강하네요.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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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21 12:29
넹...^^ 저도 부러웠답니당^^ 세상은 넓고 시계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도 참 많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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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man
2012.04.21 11:20
저런 컬렉션은 돈만으로는 안되는거같습니다. 수많은 정보수집과 발품과 열정이 있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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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21 12:31
맞습니다. 돈이 있고 없고의 차이보다는 열정이 제일 크죠. 지너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도 마찬가지고 나아가 어느 분야에서든 마찬가지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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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으로열다
2012.11.13 14:46
진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대단하네요 진. 열공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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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을 올리기 위해서라긴 시간과 공을 많이 들인 긴 글이네요. 댓글도 얼른 달아야죠.
6호님 대단하군요. 나토 밴드의 유원이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