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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leed 349 2012.04.15 15:08

 

독일당 회원님들 즐주하고 계신가요?

 

날이 너무 덥네요^^;;  오늘은 완전 초여름 날씨군요. 며칠전까진 그래도 쌀쌀한것 같았는데 날씨가 오락가락 변덕이 심하네요. 모두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어제는 블랙데이라고 저를 포함한 결혼 못한 몇몇 친구들이 짜장면을 먹으러 가야한다고 하도 아우성이길래 점심약속을 잡아놓고 갑자기 업무가 생겨 부득이하게 약속도 취소하고 이 좋은 봄날 야근까지 하였답니다ㅠㅠ

 

어제 야근하면서 갑자기 짜장면이 급 땡기더라구요. 낼은 꼭 짜장면을 먹겠노라 다짐하면서 야식도 과감히 스킵하고 꿋꿋이 새벽까지 일을 했지요.

 

아침에 일찍 일이 있어 나오는데 햇살이 너무 좋아 사랑스런 856 과 함께 한방 콕찍고

(오늘은 스웨터와 깔맞춤을 해보았습니다.. 너무 '쥐'스러운가요?ㅋㅋ)

 

1.JPG

 

 

 

일을 마치고 점심으로 어제 다짐했던 짜장면을 먹으러 친구와 함께 네티즌들이 추천한 용인 수지 동천동의 "정가네 수타짬뽕"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서 짜장면을 주문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옆 테이블에 앉은 손님들이 주문한 홍합수타짬뽕이 나오더군요.

 

짬뽕을 보고 있자니 갑자기 짜장면 생각은 쏙 들어가고 짬뽕을 시켜버렸습니다. 친구와 함께 먹을꺼라 조금 아쉬워서 탕수육세트로 시켰구요.

 

2.JPG 3.JPG

 

 

 

그럴싸 해보이나요? 홍합의 진한 바다향기가 느껴지는 시원한 국물과 탕수육의 달콤새콤 바삭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그런 맛........................... 을 기대했는데,

 

아~~~~ 네티즌에게 낚였습니다. 일단 짬뽕은 넘 짜구요 탕수육은 뭐 그저그런맛 이었어요.

 

건강을 생각치 않으시고 무지 짠음식을 좋아하시는분께는 강추드립니다 ㅋㅋㅋㅋ

 

시계와 함께 몇컷찍었는데 모두다 뿌옇게 나오고 이거 하나 건졌네요.

 

4.JPG

 

 

그나저나 제 아이폰 화질이 자꾸 떨어지는것 같아 속상하네요. 몇번 떨어뜨려서 그런가???? 빨리 아이폰5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맛있는 저녁식사하시구요 시작하는 한주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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