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데이] 제주도 with DAMASKO <2편> Damasko
금요일 피크시간대라서 정말이지 타포가 조용한 것 같습니다^_^
하지만 애인도 없는 잉여인간은 타포에 게시글을 올립니다.. 조용히 올립니다..
많이들 봐주세요.....^_^ㅎㅎ
다시 이어갑니다. ㅎ
저희가 빌린 렌터카입니다.
일명 서민5호기 신형 두둥~ㅋ
탄탄하고 내실있는 독일시계와는 좀 컨셉이 안 맞습니다만..
왠지 다마스코는 폭스바겐 골프와 찰떡궁합일듯한 느낌..^_^ㅎ
아차 미니미니랜드 갔습니다.
원래 제주도 오면 자연경관을 봐야지 이런거 보면 안됩니다.
시간낭비 돈낭비. 일단 비추해드릴께요^^.......
요번에는 좀 제대로 된 곳을 갔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어떤 곳으로 왔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따라 댕기느라 어디가 어딘지도!ㅋㅋㅋ)
어떠신가요 자연경관이 정말 장난이 아니죠?
아참 참고로 사진은 제가 ISO를 잘 못 맞춰놓은지 모르고 계속 찍어서 이런 !!! ㅠㅠ!!! ㅠㅠ
이렇게 허옇게 뜨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감출수가 없습니다.
저 아래의 저 맑디 맑은.. 당장이라도 스모를 차고 다이빙을 하고 싶은 바다물을 가까이서 안볼수는 없겠죠!
그래서 내려왔습니다. 음~
여러분. 저 바다색깔 보이십니까??
여기 한국맞나요? 제주도가 원래 이렇게 좋습니까???????
저 정말 난생처음 알았습니다.
자..장난이 아니군요. 물아래가 다 보입니다.
세.. 세상에.. 이곳에 우두커니 서서 시한편 짓고 싶은 마음뿐이었습니다.
아 이번사진은 너무 하얗게 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이 여실히 보입니다.
이곳은 섭지코지라는 곳.
해수욕장으로 쓰이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아마도 아닐듯합니다.)
정말 물이 정말. 저기 성산일출봉보이는 저기 저 곳보다도 정말 몇배는 더 맑은 색상.
진짜 에메랄드 색상이었습니다.
창밖에 이 풍경이 보이는 순간 제가 외쳤죠. "형! 차 좀 세워줘!"
아 정말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말이 안나오네요.
다시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아니 이렇게 소중한 기억을.. 저런 거지같은 사진으로^_^;ㅋㅋㅋㅋ
그것도 카메라주인이 ISO조절실패로!ㅋㅋㅋ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니 등대가 있더군요.
"형! 차 좀 멈춰줘!"
저희 일행은 등대 구경을 합니다 ㅎ
바보주인덕에 허옇게 뜬 얼굴로 사진에 나온 가엾은 다마스코...
미안해.. 엉아가 바보라서...
ㅋㅋㅋㅋㅋ
음~ 어떤가요 사진으로나마 시원하신가요!?
여러분들이 그러셨으면 좋겠어요.
이 바쁘고 삭막하고 인간미조차 메말라가는 현대시대.
인생에 가장 소중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건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살기 위해 일을 하는 걸까요?
일을 위해 사는 걸까요?
가끔 보면 우리는
정신없는 삶속에서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어도
그것을 깨닫지 못한채로 살아가는 듯 합니다.
바쁘게 살고 계신 이 시대, 이 나라의 모든 존경스러운 구성원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보다 스스로, 자기자신을 챙겨주세요^_^ㅎ
만약 저도 이토록 숨막히게 '조금만더 조금만더 버티자' 라는 마음으로 살았다면 아마도 정신병에 걸렸을 겁니다.
여행을 떠나온 뒤, 그저 제주도에 오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이사진으로 안구정화하세요^_^
실제의 색감과 아주 비슷하도록 모드설정하고 찍었습니다.
이 아래의 사진들은 하얗게 뜨지 않았죠^^?ㅎ
이곳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부(에서 찍은 바다사진).
정말 시원하더군요.
제가 눈으로 본 모든 것이 정확히 어떤 곳인지 어떤 명칭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냥 좋습니다. 그냥 좋네요. 여행이란 피곤하게 따지고 들고 빡빡하게 짜여진 것 보다는
이런 것 아닐까요? 그냥 발길가는대로^^..ㅎ
지친 도시속 삶으로부터의 '도피여행'이라면 역시나
'자연과 사색'이 최고의 묘약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ㅎ
부끄러워서 제 사진은 가리고(스마일에 부끄러운 볼터치 보이시죠?)
풍경위주로 보여드립니다.
눈요기로 다마스코도!.........는 아니고 여기는 시계게시판이군요.
주인공으로 다마스코도 보여드립니다!ㅎ
그거 아십니까!? 제주도 중문관광단지안에는 내국인 면세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경왔습니다. 과연 어떤 시계가 있을까?
괜찮은 가격이라면 저렴한 거 하나 구입할 생각으로 말이죠.(요즘 돈도 없고)
때마침 염두에 두던 시계. 루미녹스를 만났습니다.
음. 3001검판이 있었다면 그자리에서 결제했을텐데, 아쉽게도 품절이고
파랑이와 노랑이뿐이더군요. 사실 노랑이도 멋졌습니다만,
저는 카리스마있어보이고 싶었습니다. 에헴ㅋ
이번엔 제주도 천지연폭포를 보러 왔습니다.
사진의 색감이 이상한 샷은 아닌데, 이날 시간대가 뒤로 가면서 날씨가 점점 어둑어둑해지더군요.
화사하게 나와야 할 아름다운 풍경들이 영 침침하게 나와버렸네요^^;
마침 젊은 처자들도 있고 해서..(미혼이고 애인도 없고 적적하고 하니..)
처자샷을 찍는 척, 시계도 찍어봅니다.(사실은 그 반대)
무반사코팅 번쩍번쩍!
언제어디서나 든든한 다마스코!
천지연 폭포네요. 이건 그냥 인증샷정도로 해두겠습니다.
생각보다 전혀 아름답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정말 너무 별로였던...
제 기대가 지나치게 컸던 걸까요?ㅎ
천지연폭포에서 멀지 않은 새연교입니다.
이 날 바람이 정말 엄청나게!
보탬없이 정말 제가 걷기가 힘들정도로 불어대는 바람에
다소 위험하기까지 했습니다. 다리위에서 정말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 다리가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정도? 그정도였습니다.
다리위에서 보는 노을은 정말 ^_^.............................캬~~~~~~~~~~~
아 배고프네요. 이제 밥먹어야죠.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도의 명물인 제주흑돼지에 도전해봅니다.(사실 사촌형이 회먹으러 가자는 걸 제가 우겼습니다 ㅋ)
맛있고! 배부르고! 기분좋고! 살찌고!.....ㅋ 앆! 살은 찌면 안되는데 ㅋㅋ
이렇게 밥을 먹고 숙소로 돌아가 날은 저물고......
이제.. 이틀간 정든 서민5호기도 돌려줍니다.
안녕 5호기..(차도 없는 주제에 중형세단보고 서민같은 소리하고 있습니다...ㅋ)
아 이날 저녁 일정때문에 아침일찍부터 채비해서 돌아옵니다.
사실상 하루 놀았네요! 아우 아쉬워!
돌아오는 편에는 제주에어를 선택해봤습니다.
기다리는동안 접사신공
이 긴포스팅을 누가 다 읽으실지 적으면서도 고민걱정^_^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을 계속 찍어보았습니다.
"으아~ 달린다~ G포스가 느껴진다~ 으오오~ 뜬다 뜬다 ㄷㄷㄷ"
3세에서 40세까지의 정신연령을 자유롭게 넘나듭니다.
날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타포회원.
제가 차고 있는건 파일럿컨셉의 워치.
문득, 이 장면을 꼭 남겨두고 싶어지더군요.
파일럿워치를 차고 날고 있는 이 모습을 말이죠^_^(사실 졸립고 어질어질했지만 반드시 꼭 남기겠다는 사명감)
드디어 긴긴포스팅을 마쳤습니다!
아주 긴 스크롤의 포스팅입니다만, 내용보다는 눈요깃거리가 많은 사진입니다.
도심속에서 바쁘게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들,
눈으로나마 잠시라도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이 긴글을 안읽어주실까봐 걱정반,
이 긴글을 다읽으실까봐 걱정반,
이거 어느장단에 맞춰 걱정의 몸부림을 쳐야 할지^_^ㅋㅋㅋ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정말 그렇지 않나요?ㅎ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세요.
저는 이번여행을 통해서 그동안 제가 제자신을 얼마나 혹사시키고 있었는지 새삼 느꼈답니다.
그럼^_^ㅎ 좋은 주말들 보내시고요ㅎ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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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2.04.1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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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16
우와 정말 아름다운 기억이시겠군요^_^ㅎ
기분전환은 정말 많이 된 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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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
2012.04.13 23:37
다 읽었구요 ㅋㅋㅋ 와....성산 일출봉 꼭대기 올라갔을 때 진짜 시원함을 느꼈었는데 ㅋㅋ 한라산도 등반했는데 백록담 코앞에서 다시 내려온게 후회되네요 ..한라산도 가보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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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17
성산일출봉도 한번 올라보고 싶네요^_^ㅎ
한라산도 그렇게 아름답다던데, 그냥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패스하고 말았습니다 ㅎ
기회를 만들어 후에 가봐야 겠습니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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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4.14 00:19
ㅎㅎ 저도 정말 재미있게 다 읽었습니다^^
사진만으로 제주의 감동이 물밀듯 밀려오네요.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비싸지만 않으면 좋으련만 몇일 가족과 다녀오면 왠만한 동남아국가 여행가는 경비가 드니 나 원참...쩝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재충전할 좋은 기회였겠네요. 부럽습니다.
너무나 공감가는 말.. 요즘은 저 역시 일하기 위해 살고 있는것 같네요ㅠㅠ
폭남님 덕분에 멋진 여행사진도 구경하고 인생의 의미도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마지막으로 이 여행의 의미는 마지막 사진에 있군요.. 다마는 파일럿와치이닷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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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18
제 친구들도 리드님과 같이 말하더군요^_^
그돈이면 동남아에서도 충분히 놀고 올 수 있다며..ㅎ
다음번엔 동남아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
글의 핵심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_^ㅎㅎ
말씀대로 다마스코는 파일럿와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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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2.04.14 00:25
제주도 다녀오셨군요. 정말이지.....제가 최고로 좋아하는 여행지입니다. 최근2년동안 4번이나 다녀올 정도로 말이죠. 이번 7월에도 벌써 4일 여행 숙소랑 티켓 다 완료해놓은 상태입니다ㅎㅎㅎ 위에 Laco님이 말씀하셨듯이 다음에는 한라산 한번 등반해보시죠. 정말 죽음입니다. 그나저나 다마스코 너무 이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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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19
우와 그정도로 한라산이 아름답나 보군요 못 가본게 아쉽네요 ㅠㅠㅎㅎ
제주도 정말 한국에 이런 곳이 있나 싶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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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
2012.04.14 01:04
와..........정말 가고싶네요. 가보신분들은 다들은 추억을 떠올리실만한 포스팅입니다.
저도 언넝 여유가 생겨서 여행좀 가고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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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0
대다수의 직장인분들이 워낙 시간내기가 어려우셔서 여행다니기 힘드시겠지만,
주말에 가까운 곳이라도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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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핫생
2012.04.14 02:38
성산일출봉...추억이군요. 중학교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타 가본곳이 제주도...그리고 여러곳을 돌아다녀봤는데 제일 좋았던곳은 풀밭 미로 같은곳이 였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그리고 성산일출봉...어린 나이에 멋도 모르고 등산하고 싶다고 아버지한테 졸라서 간곳이였지요. 처음은 웃으면서 농담도하면서 올라갔지만 10분도 안되서 욕하면서 올라갔지요. 그리고 거의 끝바지에는 다리에 감각이 사라지더군요. 마치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그리고 올라가서는 그 아름다운 풍경에 할말을 잃고 올라오길 참 잘했다면서 제자신에게 칭찬을 했었죠. 하지만 내려올때는 다시 욕하면서 내려온 기억이 있네요. 제주도 참좋은 곳이죠. 저는 특히 은갈치조림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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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1
유핫생님 댓글보고 한참 웃었습니다 ㅎㅎㅎ 욕하면서 올라갔지만 환상적인 풍경을 경험하셨군요!
하지만 다시 ㅋㅋㅋ
은갈치조림이라..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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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4.14 05:18
좋은 사진들 너무 잘 보았습니다. 한국에 여러 풍경들을 보니 가슴이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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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1
아하 브라자님 혹시 해외거주하고 계신가요?
한국중에서도 손을 꼽을만큼 아름다운 제주라서 더 설레이시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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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2012.04.14 08:58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아직 제주에 한번도 안가봤는데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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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2
으음 디오르님 제주도 강추드릴께요^_^ㅎ
디오르님이 제주도 다녀오시면 작품사진 많이 만들어오실듯!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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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4 09:57
폭풍 님 제주도 다녀오셨군요. 음허나...^^ 보면서 저도 안구정화했습니다.
더불어 저도 이런 저런 옛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제주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보냈던 밤들... 추억의 장소들...^^
한 2년 전 다녀오고 요 근래는 못 가봤네요. 님의 사진들을 보니 다시 함 가보고 싶어집니다. 정말 아름다운 제주^^.
근데 잘 생긴 얼굴은 왜 저렇게 크게 가리셨어요. ㅋㅋㅋ 체크 남방에 하얀 다마가 무척 잘 어울립니다. 저도 추천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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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3
ㅋㅋ잘생긴얼굴^_^ㅋㅋㅋ 감사합니다
크 ~ 제주도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는군요!ㅎ
외국온것처럼 아름다우면서도,
한국여행지라서 말이 안통하는 일도 없고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ㅎ
-
쇼우케
2012.04.14 11:45
제주도 바다가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옛추억에 다시 보게 됩니다 ;; 좋은 여행하고 오셨네요 -
폭풍남자
2012.04.16 01:24
제주도에는 다들 추억이 있으신가봅니다 ㅎ
저도 간만에 기분전환 좀 했습니다 ㅎ
-
miri
2012.04.14 22:53
잘 읽었습니다.
제주도 참 좋아요.
우리나라면서 이국정인 풍경이있는.....
그래서 그런가 인심도 이국적이라는 ㅋㅋㅋ
다 좋은데 맘에 안드는 것중 하나가
가는곳마다 입장료+주차료 인것 입니다.
그래서 다들 그돈이면 동남아 간다! 그러나봐요
그러나 또 가보고 싶네요.
-
폭풍남자
2012.04.16 01:25
맞습니다
정말 말씀대로 우리나라지만 이국적인^_^
네 그러고보니 천지연폭포도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저곳도 모두 입장료를 받더군요 ㅎ
관리차원이라 생각하지만..ㅎ
저도 다시 가고 싶습니다 제주도 ㅎ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습니다 ㅠㅠㅎ
-
구기구기
2012.04.15 00:26
오랜만에 저두 안구정화했습니다^^제주도 너무 좋아요^^그리고 솔직히 입장료 내고 들어간 곳치고 별로 기억에 남는곳이 없습니다...자전거로 일주했어도 못 본곳이 너무 많은 매력적인 제주^^담엔 꼭 도보로 여유있게 여행하고 싶네요^^멋진 사진과 시계 잘 봤습니다^^ -
폭풍남자
2012.04.16 01:26
크 자전거로 여행을 하시다니 낭만적인 분이시군요^_^ㅎ
사실 자동차와 도보사이쯤 되는 자전거여행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다음번엔 도보여행을 계획중이시군요!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ㅎ
-
토레콩
2012.04.15 13:46
저도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읽다가 지하철 정거장 놓칠뻔했답니다ㅋ
6월에 제주도 가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폭풍남자
2012.04.16 01:27
오우!ㅋㅋㅋ 곧 제주도 여행 계획중이시라서 더 와닿으셨는가 봅니다^_^ㅎㅎ
정거장 안놓치셔서 다행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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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잇
2012.04.15 15:16
대박 포스팅입니다^^ 근데........링크가 더 어울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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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6 01:27
캔들라잇님 예리하신듯^_^ㅋㅋㅋ
제 생각에도 저는 링크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링크 정말 너무 섹시하다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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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
2012.04.16 20:01
제주도 다 둘러본 기분입니다 ^^ 항상 정성스런 포스팅 잘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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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0:44
감사합니다 줌님^^ㅎㅎㅎ 이제 더이상 저먼 게시판에 게시글올릴일이 없겠지만,
1년안에 다시 컴백하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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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12.04.16 22:13
폭풍남자님 잘 보았습니다 ㅎㅎ 다양한 시계를 즐기시는군요 ㅎㅎ
레전드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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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0:44
으음 그런가요?ㅎㅎㅎ 제가 레전드랑 잘 어울린다는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ㅠㅠㅎㅎ
저는 링크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더군용
여하튼 감사합니다^_^!
-
kasandra
2012.04.18 09:24
제주도..여운이 좀 남으셨을거 같은데..제주도 사진들 잘 봤습니다..ㅎ
저두 제주도는 예전에 가봤는데..그 명물이라는 흑돼지는 못먹어 봤네요..
담에 가면 꼭 먹어봐여지...ㅎ
다마스코..참 편한 시계이지 않나요? 편하게 부담없이 차는 시계가 바로 다마스코라고 봅니다..ㅋ
특히 여행갈때..차고 다니다가 잠시 풀어서 적당히 아무데나 놓고..볼일 보다가 다시 차도..기스 날까 걱정 안해도 되고..ㅎ
제 36이는 지금 오차도 상당히 좋네요..산지 1년 다되어가는데 오차도 하루에 1~2초 정도에요..ㅎ
다마스코 참 좋은 시계입니다..ㅋ
-
폭풍남자
2012.06.22 11:55
카산드라님도 DA와 함께 즐거운 일상이 되고 계시다니 저도 기쁩니다 ㅎ
정말 오차가 정확한 아이로 보유하고 계시는군요^^ㅎ
역시나 비슷한 점에서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다마스코의 유저라면 ㅎㅎ
-
겸둥아달료랏
2012.05.05 02:27
사진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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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1:58
감사합니다 겸둥아님^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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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었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기분전환 제대로 하고오셧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