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코의 단점] Damasko
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ㅎ
다마스코를 차다 보니 간혹 다른 시계를 차고 나올때도 다마때의 습관이 나와,
저도 모르게 그만 책상위에서 아주 편하게 손목을 놀리곤 하는데,
이것이 스크래치발생의 주원인이 되버렸습니다. ㅠㅠ
다마와 함께 할때는 그딴(?)것쯤 신경안써도 되는데..
이거이거원
다마스코 정말 나쁜 시계군요! 흥!?ㅋㅋ
크아~ 여의도의 카페에서 한잔하다가 찍은 샷인데,
위에 사진 너무 마음에 드네요 저만 그런가요!?ㅋㅋㅋ
다마스코 포에버 ㅠㅠ 흙흙
외출직전에 찍어본 다마스코의 모습입니다.
외출할 때 행여나 잊고 나갈까봐 주요소지품들을 신발장에 올려두곤 하는데,
음~ 바빠죽겠는 와중에도 이 모습이 너무 멋져 사진에 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영 별로네요^_^;
얼마전에는 친구의 결혼이 있었습니다.
친구는 여자에요! 뭐 그래도 요즘 추세치고는 이르게 결혼을 했습니다만^_^
밥이 정말 맛없었습니다!(이 게시글 못 볼테니 솔직하게!)ㅋㅋㅋ
결혼식인 오늘은, 수수하지만 은근 포스있는 다마스코와 함께^_^
셔츠에도 쏙쏙들어가는 민짜베젤의 다마스코.
언제나 어디서나 정말 든든한 친구에요 ㅎ
음식샷은 생략합니다^_^ 맛깔나는 음식이 없어서..ㅎ
이 날 정말 바빴습니다.
마침 느지막하게 제 생일축하도 친구들이 해주었거든요^_^
청춘들의 놀이터인 XX케찹에도 가봤지만..
취향이 40세기준인 제 스타일은 역시나 아닌 듯..
그래서 좀 있다 나와버렸습니다..
그냥 너무 시끄럽기만 하더군요.
용두사미로 끝나버리는 포스팅이군요!
어딘가 아쉬워서
맛밥 샷으로 마무리합니다 ㅋ
김이 모락모락
건대갈때마다 이곳에서 먹어요!ㅋㅋㅋ
그럼 ^_^ 남은 한주 주말까지 힘내시길!ㅎ
P.S 낚시아닌 낚시 포스팅이 되었습니다만,
다음번에는 제주도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_^ㅎ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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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살고있어요
2012.04.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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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19:56
죄.. 죄송합니다.......만... 이걸 노린...ㅋㅋ
죄송합니다^_^ㅎ
스크래치에 강해서 마구 편하게 다루고 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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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
2012.04.11 17:50
다마스코, 진 독일시계 정말 너무 깔끔하고 정갈하면서 멋집니다.
xx케찹이라는 곳은 저도 20대 나이지만 취향은 4~50대라 정말 안 맞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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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19:57
맥퀸님 독일시계의 매력을 진정 아시는 분이시군요!ㅎ
오옷 저랑 비슷한 20대 동지이신듯^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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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2.04.11 19:00
**케찹이 뭐하는 곳인지 상당히 궁금한 1人입니다.. ㅋㅋㅋ
늘상 친구가 하는 노래방만 다니는 촌놈이라.. ㅋㅋ 게다가 안산..
폭풍남자님 부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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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19:58
블루케X은 대놓고 웨이터들이 헌팅해주는 현대시대의 호프를 가장한 유흥업소를 가장한 술집을 가장한 음식점을 가장한......
ㅋ.........아무튼 그런 곳입니다! 정말 별것도 없고! 되게 재미없습니다!(는 제가 못 놀아서 그런걸지도..)
노래방이 더 부러운데요!ㅎ
뜰엉아는 유부남이시니.. 저를 부러워하실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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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d
2012.04.11 21:12
폭풍남자님, 저도 같은 경험이....ㅋㅋㅋㅋ
그저께까지 진 856과 함께하다 어제, 오늘 태그와 함께 하였는데 아뿔사!!!! 정말 손을 막놀렸네요. 폭남님 글 읽고 브레이슬릿을 자세히보니 없던 스크래치가ㅠㅠ
시계를 험하게 차는편이 아닌데 몇일 진과 함께 했다고 나쁜습관이.. 정말 진과 다마 넘 못됐네요 ㅎㅎㅎㅎㅎ
DA37은 보면볼수록 매력덩어리입니다.. 어찌 저리 참하게 생겼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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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20:00
ㅋㅋㅋㅋ있으시군요!
아 정말 이게 다마스코의 케이스특징을 홍보하기위한 뻥글이 아님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여러분!ㅋㅋ
다마스코맨날 차다가 세이코차면 다마스코인줄알고 손목을 마구 놀려대다 긁어먹습니다^_^;
잘생겼죠 ㅎ 저도 맨날 그생각해요
이제 함께한지도 꼬박3개월이 되가는데,
매일봐도 매일 그 생각해요 진짜 잘생긴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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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4.11 22:54
ㅋㅋㅋ 폭풍 님 경험담 듣고 보니 정말 그렇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더불어 나이는 20대지만 취향이 40세 기준이라는 대목에서 ㅋㅋㅋ 그런 인상은 예전에 뵜을 땐 못 느꼈는데, 그런 또 숨은 면이...^^
튼튼한 다마와 자주 함께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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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20:07
이노님 역시 저의 몇년 인생선배님답게 피부에 와닿는 경험이 많으시다는^_^ㅎ
ㅋㅋㅋㅋㅋ 저도 완전 애늙은이라서 ..
밀짚모자쓰고 보성녹차밭 걸어댕기며 김현식님의 노래를 듣는게
스키장이나 워터파크가서 노는것보다 더 재밌습니다!
이런 저를 어찌하겠습니까 엉엉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든거야 누구야!?)
감사합니다^^ 제주도 포스팅 도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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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4.11 23:18
다마에 그런 치명적인 단점이..ㅋㅋㅋ 흰판도 검판도 무쟈게 땡기는군요..
그런데 저긴 방배/서초쪽에 있는 예식홀 아닌가요? 4년전이라 기억은 안나지만 인테리어가 너무 흡사해 여쭤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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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20:09
ㅋㅋㅋ 생각못하셨죠 ㅠㅠ ㅋㅋㅋ
둘다 예쁘긴 하죠 ㅎ
아 그리고 예리하십니다!
거기 거기 맞습니다. 저도 이름을 모르겠어요 정확히 그 사이쯤에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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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4.12 00:21
건대는 우마이도라는 라멘집이 맛나더라구요 ㅋㅋ.. 차슈는 꼭 시켜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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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20:10
오~ 기회되면 한번 찾아가보겠습니다^_^
먹자골목에 있는 거기가 아닌가 싶네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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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2.04.13 09:28
아... 금요일 아침부터 눈시울이 붉어지게 만드는 마성의 국밥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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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4.13 20:10
으음 파워레인저님! 아침부터 이 포스팅을 보셨군요 ㅠㅠ
본의아니게 죄송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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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4.17 07:49
다마스코 언젠가 꼭 구매해서 그 단점을 경험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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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0:43
으악^^ㅋㅋㅋ 네 한번 경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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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줘
2012.04.17 15:38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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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1:05
그야말로 단정한 시계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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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ros120
2012.04.19 07:44
하하 불루*찹 재밌네요. 그럼 여자손님은 무료입장인가요? ^^ 저는 타지에 살다보니 하나하나가 신기하네요. 그나저나 다마스코의 강도는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맨날 데잇저스트 기스날까바 긴장하는 제가 불쌍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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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6.22 11:43
ㅋㅋㅋㅋ^_^ 젊을때의 추억이죠 뭐 ㅎㅎ
여자손님도 돈은 내야될겁니다 ㅎ 흔히 말하는 나이트클럽시스템은 아니어서ㅎ
하핫 다마스코는 강도보다는 경도가 대단하죠^_^
불안불안하시다면 이런 시계를 세컨으로 쓰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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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배고픈데 ㅠㅠ .....다마스코도 참 멋진녀석이네요. 스크래치에 강한게 마음에 듭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