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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U1 & U2 Sinn

leed 1273  공감:2 2012.04.06 00:30

독일당 여러분 안녕하세요.. leed입니다

바람은 불어도 옷깃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따사로운 봄입니다. 어제 하루종일 타포업뎃때문에 지금에야 포스팅해봅니다.

856 UTC 득템후 독일당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요즘 타포재미가 쏠쏠합니다.

그나저나 요즘 진을 비롯하여 다마스코, 노모스 등 포럼내 독일시계에 관한 폭풍같은 여러 포스팅들 정말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요며칠 업무로 정신없이 보내다 어제 모처럼 하루 휴가를 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어 두었던 치아스케일링도 결국 해버렸지요.

두어시간 입을 계속 벌리고 있으려니 아프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암튼 아직까지 잇몸이 얼얼하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 수원 코X코에 잠시 들렀습니다.

며칠전 가죽스트랩으로 856 줄질할때 힘을 너무 주었던지 바넷봉이 살짝 휘어져 브레이슬릿이 도저히 끼워지지 않더라구요ㅠㅠ

바넷 종류가 하도많아 사모님께서 수고스럽게도 일일이 확인하시고 맞는 사이즈를 찾아주셨답니다.

856 브레이슬릿은 19mm 바넷봉을 사용하더라구요. 러그사이즈가 20m인 줄 알고 20mm 바넷봉을 끼웠더니 약간 길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도 제 눈은 자꾸 진열장의 유원을 향했습니다. 보면볼수록 듬직한 녀석이더라구요.

어제는 U1 SDR(검은색베젤)이 제맘을 뽐뿌질하더군요.

 

제 맘을 뽐뿌질하던  U1 SDR을 손목에 살포시 얹어놓고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늠름한 자태가 보이시나요??

사실 제 손목이 17cm정도로 두꺼운편이 아니어서 44mm 이상의 오버사이즈워치들은 정말 어색할줄 알았는데 전혀 안그렇더라구요.

 1.JPG

2.JPG  

 

그리고 최근 녹원님과 이노님 모두 제게 U1뽐뿌를 주시는데 복수샷입니다. 바로 U2를 얹은 제모습!!!!

어떠세요?? 슬슬 반응이 오시나요ㅋㅋㅋㅋ

근데 착용해보니 U1 U2가 비슷해보여도 그 느낌이 사뭇다르더군요.. 정말 U2도 사랑해버릴것만 같은 이 불편한진실.....

  3.JPG

 

마지막으로 브레이슬릿을 착용한 제 856 입니당. 좀 닦아주고 찍었어야 했는데ㅠㅠ 조만간 좋은데 데리고가서 멋지게 찍어주렵니다.

4.JPG

 5.JPG

6.JPG

 

독일당 여러분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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