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심해 탐사 도전, 그리고 롤렉스 딥씨 챌린지 Sea Dweller
안녕하세요. 이노(Eno) 롤렉당에 아주아주 모처럼 인사드립니다. ㅋㅋ
오늘 일자로 공개된 따끈따끈한 뉴스 하나가 있어서 롤렉당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오늘(26)일자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마리아나 해구의 챌린저 해연을 탐사완료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뉴스나 세부 사항들은, 다음 링크 거는 CNN 관련 기사 및 딥씨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 해 보시구요.
http://edition.cnn.com/2012/03/26/world/asia/mariana-trench-cameron/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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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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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6 22:22
산돌 님 글은 가끔씩이나마 잘 보고 있습니다. 롤렉스 사랑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렇죠? 롤렉스가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건에 함께 한 시계가 되었네요.
물론 일정 부분 이상 마케팅적 요소의 개입도 없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 걸 현실로 가능하게 만들고 과거 자신들의 역사(60년대 트리에스테 호)와 연계성을 갖는다는 것 자체가
다이버 워치 분야에서의 롤렉스만의 독보적인 성취를 보여주는 한 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두껍고 무거운 시계를 현실속에서 사람들이 찰 수 있겠느냐 없겠느냐의 지엽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인간의 꿈과 모험정신을 반영하고 함께 한 시계라는 점에서 이 시계는 태생적으로 역사적인 워치의 반열에 오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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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2012.03.27 15:58
ㅎㅎ 우째하다보니... 로렉스만한 매력을 가진 시계들을 찾아보기가 힘들더군요...외형적으로 성능으로 더 뛰어난 놈들이 많이 있지만...
로렉스만큼 실생활속에서 편하게 자유롭게 차고다닐만한 녀석들이 드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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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6:43
^^ 네에... 매력 있는 시계이고 브랜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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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2012.03.26 20:11
오,,, 정말 멋진 정보입니다, 딥씨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ㅎㅎ
단점이 있다면 너무 두꺼운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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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니센
2012.03.26 20:15
방수능력 만큼 크기도 상당하군요. 로렉스의 기술은 대단하네요. -
알봉아빠
2012.03.26 20:39
큰 시계지만 잘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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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12.03.26 21:08
딥씨는 크고 두꺼워서 더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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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
2012.03.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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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6 22:15
ㅋㅋㅋ 네에... 포화잠수용 시계란 이런 것이다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는 시계지요.
태생적으로 살짝 마케팅적 요소도 없진 않지만, 어찌됐든 롤렉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시계로 탄생과 함께 등극한 셈입니다.
그리고 링크 거신 동영상은 제 글 중간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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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2.03.26 22:37
허 . .... 12,000미터잠수시계라니... 사고싶다사고싶다.... 남자라면 질러야줘 가격대가 이천은 넘을듯 싶은덕 -
Eno
2012.03.27 10:24
ㅎㅎ 우리 일상에선 섭마 정도만 되도 충분하죠. 이런 시계는 뭐랄까요...
이런 이벤트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애초 작정하고 만든 일종의 컨셉워치격이구요. 물론 실제로 구입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저 이런 시계가 있더라... 하는 참고 수준으로만 보시고, 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쪽을 선택하시는 게 합리적인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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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3.26 22:48
담번에 또 어떤영화를 만드시려고 젤깊은 바다솎까지 들어갔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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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여여여
2012.03.27 00:19
정말 대단합니다
정말 정말 프로페셔널을 위한 시계네요...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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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콤비
2012.03.27 01:03
차는 시계와 차는 사람이 걸맞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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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27
그렇죠?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역시 시계 자체의 미적인 면, 기능적인 면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걸 차고 향유하는 사람과의 조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실감케 합니다. 그 사람과 맞지 않으면 격이 이미 틀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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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나인
2012.03.27 02:34
두께가 더 두꺼워진건가요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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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힝힝
2012.03.27 04:56
아바타2의 배경이 나비족 행성의 심해, 바다 라는 말이 있던데 혹 디테일한 부분을 위해 탐사하신걸까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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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3.27 07:31
아바타2 자료수집때문에 탐사한거라고 하던데......
카메론형님 역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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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31
저도 그런 연유라고 들었습니다. 또 원래 이 분이 타이타닉 촬영하기 전에도 바다 들어가서 자료 조사하고 그랬다네요. 아마 그 즈음부터
이런 쪽에 맛을 제대로 들이신 듯 해요. 그 이후로도 지금까지 쭈욱 꾸준히 심해 다이브 활동을 즐겨왔다더군요. 이쯤 되면 이벤트성이라기보다는
그를 탐험가로 애초 규정한다고 봤을 때, 탐험가 제임스 캐머론으로서의 개인적인 성취로도 해석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여튼 이래저래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 새삼 강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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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kan
2012.03.27 09:14
아바타2가 나오나 보군요^^ 로렉스도 같이 나오면 좋을텐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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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34
ㅋㅋㅋ 아마도 그렇게 진단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싶어요.
캐머론 자신은 원체 완벽주의자라서 이런 부분을 사전 제작전엔 구체적으론 노코멘트 하는 편이지만,
그가 지금껏 작업하는 방식이 사전 제작 전에 충분히 자신이 먼저 리얼리티를 경험하고 구상하는 패턴을 봤을 때
아바타 2이든, 아니면 다른 종류의 심해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든 뭐든 나오긴 할 거 같습니다.
롤렉스도 아마 나올 수 있겠지요? 이번 인연을 통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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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3.27 09:37
존재감이 엄청나네요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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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27 10:16
조만간 딥씨 폭풍 사진을 올려야 겠네요.
딥씨 멋지죠.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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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37
동진 님 흐미... 딥씨도 가지고 계셨군요. ㄷㄷㄷ ㅋ 기존 딥씨가 멋지죠. 저 딥씨 챌린지는 솔직히 괴물입니다. ㅋㅋ 넝담이구요.
컨셉워치 성격이 좀 강하다고 보여져요. 이런 종류의 이벤트를 위해 애초 작정하고 만들어진 녀석이지요. 뭐 그래도 실제 사는 사람도 생기겠지만요.^^
여튼 나중에 올려주심 잘 보겠습니다. 님 사진은 원체 고화질에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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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27 15:20
넵. 알겠습니다. 사진 크기가 조금만 더 크게 들어가면 딱 좋을 것 같은데.. 리뉴얼되고나서 크기가 고정된거 같아 조금 아쉬워요.
조금만 더 크면 더 시원한 사진을 한 화면에 볼 수 있는데 말이죠. 리싸이즈로 줄이니까 사진이 좀 이상하게 변하거는 같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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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6:44
오호... 아닙니다. 리사이징 해도 이상하지 않던데요?! 충분히 상세하고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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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in5
2012.03.29 11:58
그래도 원본사진하고 다른 느낌으로 올라가더라구요. ^^
딥씨 찍어서 올릴께요. 이노님 구경하러 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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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천선l
2012.03.27 10:23
정말 멋진데요 시계도 멋있지만 저분의 열정은 정말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저분나이때까지 열정적으로 살수 있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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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39
저도 다른 건 차치하고라도, 캐머론의 열정에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이 분이 영화 안 찍으실 땐 주로 탐험가로 개인 활동 하셨더라구요. ㅋㅋ
단순히 스케일 큰 블록버스터에만 집착하는 감독이 아니라, 그 자신부터가 보통 남자들과는 스케일이 다른 진짜 마초였더라구요.^^
저 역시 뭔가 간접적으로나마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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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ça
2012.03.27 10:27
저녁먹으면서 읽기 좋은 글은 Eno님글.. 길고 내용도 풍부하여 재미있거든요. ㅋㅋㅋ
별 의미는 두지 않았던 이벤트였는데 내용도 좋고 카메런에 대해 다시보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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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0:43
헤헤... 바르샤님... 거긴 참 저녁이군요.^^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그냥 뉴스가 떴길래 공유해 봤어요. ㅋㅋ 저도 내용자체는 뭐랄까... 롤렉스가 팔 걷어 부치고 만든 이벤트성이 강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 주체가 카메론 감독이라서 그런지 뭔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뭔가 더 있어보인달까? ㅋㅋㅋ
또 저 역시 제임스 카메론을 개인적으로 다시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천상 남자라는 생각이... 그리고 무엇보다 그 열정이...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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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남
2012.03.27 10:40
저도 로렉스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보았는데 대단한 이벤트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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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6:37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런 건 사실 여느 브랜드도 생각은 할 수 있겠지만 현실로 가능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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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재은아빠
2012.03.27 11:19
좋은정보 잘 봤습니다.~
역시 롤렉스란 말만 입에서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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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6:39
지난 자신들의 역사와 연계성을 가지면서 이런 이벤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기술로 오롯이 반영할 수 있다는 것, 롤렉스의 숨은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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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부다
2012.03.27 12:37
ngc에서 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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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3.27 16:32
카메룬의 차기 영화가 기대됩니다. 가장깊은 심해에서 어떤 영감을 얻고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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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3.27 16:42
어떤 분들은 아바타 2를 위해 이번 탐사가 가시화된 거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하지만,
이에 관해 캐머론 자신은 철저히 함구하고 있기 때문에 뭐라 속단하긴 힘들지만,
어찌됐든 확실한 건, 다음 차기작에 분명 어떤 식으로든 심해와 관련된 상상력과 리얼리티의 조화를 목격하게 되리라는 것만은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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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파도
2012.04.01 08:32
.. 딥씨 아직은 deep 은 못따라오나봐요
흔하지 않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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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근이냐
2012.04.13 12:46
멋진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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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사준 돌핀
2012.05.03 21:06
도대체 이영상을 몇번을 보는지...
저 완전 푹 빠졌습니다... 딥씨.. 꼭 사야겠어요.. ㅋㅋ
추천 꾹 누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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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역시 롤렉이 최고입니다...!!! 11Km 잠수하신 감독도 대단하지만... 함께한 딥씨 역시 최고입니다...
우리 로렉이가 기술력이 딸려서 하이엔드로 못넘어가는게 아니라는게 다시한번 입증된 역사적인 사건이네요...^^
괜히 뿌듯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