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GERMAN BRAND

폭풍남자 790  공감:1 2012.03.16 21:05

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_^

DAMASKO DA37로 지겹게도 인사드리네욧ㅋㅋㅋ

송구스럽습니다 ㅎ 

사진보시죠!

 

 

 

20120316201212_48120900.jpg

 

 

얼마전 외출하고 돌아와 집에 와서 문득 시계사진을 왜 안찍었지? 라는 생각이 들어 찍은 샷입니다.

 

저 제치밴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합니다.

러그부분 오버사이즈인것도 멋지지만, 스트랩 가운데 라인의 패딩으로 인한 볼륨감과

스트랩 안쪽면의 러버재질덕에 착용감이 정말 좋습니다.(그 무엇보다 발수성이 굿!) 

사실 구입하기전 DA37에 대한 조사작업시,

접하게 된 밴드가 사진상으로 볼때는 너무 성의없는 것 같아서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의외로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좋아합니다.

올 봄~여름즈음에 종로에서 주문제작밴드를 만들 생각인데..

색상은 그린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VIOLET / PURPLE 계열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선호의 대상일뿐..

현실에선 옷에 맞춰입기도 까다로울 것 같고 말이죠^_^헤헤

 

가운데 패딩을 빵빵하게 넣고 20-18사이즈로 주문해볼 생각입니다.

그때 내부면은 다마의 순정밴드처럼 러버재질로!(과연 있을지!) 없으면 검정색으로라도 해야겠네요ㅎ

 

 

 

20120316201238_48120900.jpg

 

 

선명한 시인성을 보장하는 다마스코.

저 스틸의 빛감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릅니다.

음. 이 시계 왜 이렇게 맘에 들죠?

생각외의 임팩트가 있네요. 브라이틀링 착용한지가 한.... 음........

한 1달 2달은 된 것 같네요..

이런 옷에도 오늘은 멋을 부리지 않았으니까 무난하게 ..음... 다마!

저런 옷에도 오늘은 멋을 부렸지만 아땁처럼 은은한 기품을... 음... 다마!

비가 오면 방수가 잘되는 브라....보단 부식에 강한.. 음... 다마!

술자리엔 스크래치가 날수도...음..  다마!

여행갈땐 분실의 위험도 무시할 수 없으니.. 음.. 다마!

밤에 나갈땐 시각확인이 번거로울 수도 있으니 음... 다마!

맨날 다마 다마 다마..

 

 

3월이 되니 다시 바빠집니다.

저도 혼자서 밥먹을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건대앞의 XX 체인점인데 ..

원래 이집 밥맛이 정말 괜찮은데, 이날따라 좀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한장^_^

 

 

 

20120316201351_48120900.jpg

 

 

위의 밥 이름이.. 낙지덮밥이었던 듯 합니다.

요즈음 사진들은 모두 갤럭시S2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최고해상도로 올렸더니 아무리 크기를 키우고 줌을 땡겨도 화질이 깨지지 않습니다.

정말 쓸만한 것 같아요^_^

 

 

 

20120316201700_48120900.jpg

 

 

C3가 아니어서 아쉬우신가요?ㅎ

아니 되레, C3였다면

환한곳에서 이 순백색의 맑은 다이얼은 평생 볼 수 없으셨을텐데요!?ㅎㅎ

C1이기에 어느정도 빛을 머금어도 흰색에 가까운 상태를 띄고 있을 수 있답니다.

C3전체야광다이얼의 모범답안은 크로노스위스의 타임마스터입니다. 잘 아시잖아요.

어떤 상황에서도 늘 옥색을 띄고 있는,

흰색을 구현할 수 없는 야광소재라는 것을!ㅎ

그러고보면, C3말고 BG W9정도는 이 DA37에도 괜찮았으리라 생각해봅니다.

FORTIS MM WHITE의 기억을 더듬어보면 밝은곳에서도 순백색을 잃지 않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BG W9도료또한 얼마든지 흰색과 + 야광성능 모두를 구현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본론으로 가서,

C3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겐, C1의 야광은 객관적으로 발광력이 좀 부족한 편이죠. ㅎ

하지만 그래도.

전체야광다이얼이다보니 C3만 못하다한들, 제법 임팩트있습니다.ㅎ

 

 

 

20120316201724_48120900.jpg

 

 

기존의 제 포스팅에서 올려드렸던 야광샷들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밝기보정을 전혀 하지 않은

촬영한 그대로의 사진들입니다.

꽤 쓸만합니다. 음핫핫~

 

좋은 주말 되시길^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독일 시계 브랜드 일람 [135] hayan 2010.09.06 18247 44
Hot 시계 처분 기념으로 시계 영입 : 노모스 클럽 캠퍼스 [12] 키치제작소 2024.05.11 3248 0
Hot 이런 일도 생기네요^^;; [12] 가수김인권 2023.12.06 3100 0
Hot 본사 오버홀 후기를 작성 못하는 이유. 2 [9] entic 2023.06.21 1002 0
Hot 노모스 오너분들에게.. [10] Dan1__ 2023.05.19 1346 0
3158 [Sinn] 생각보다 자주 차게 되는 시계, 656L + TZ에 올라온 진 신상품 바젤 실사 몇 장 [19] file Eno 2012.03.19 893 1
3157 [Steinhart] 스테인하트 입니다 ㅎㅎ;; [6] file 자유인의삶 2012.03.18 685 0
3156 [Sinn] Sinn 103입니다. [7] file Rimbaud 2012.03.18 537 0
» [Damasko] [스캔데이] 다마스코 DA37 [22] file 폭풍남자 2012.03.16 790 1
3154 [Damasko] 오늘은 다마스코와 함께 했네요... [10] file kasandra 2012.03.16 449 0
3153 [Sinn] U1 dive.... [9] file green g 2012.03.16 555 0
3152 [Sinn] [스캔데이] 집가는 길에.. [7] file 우헹 2012.03.16 279 0
3151 [ETC(기타브랜드)] 라코와 함께라면 제 2 탄 [13] file 브라자 2012.03.16 423 0
3150 [Sinn] Sinn 856UTC 구입하려합니다 [10] leed 2012.03.15 437 0
3149 [NOMOS] 오랜만에 생존신고 합니다.(노모스 탕고맛) [18] file dustybenz 2012.03.15 812 0
3148 [NOMOS] 안녕하세요~ 탕고맛으로 인사드립니다~ [8] file 미안개굴 2012.03.15 471 0
3147 [Stowa] 스토바 크로노 구입하신분 없으신가요?> [3] file 봉산파출소 2012.03.13 501 0
3146 [NOMOS] 안녕하세요~ 오리온입니다 ㅎ [12] file 페네로페 2012.03.12 855 0
3145 [Sinn] 358 50th anniversary 한정판 [14] file jay9240 2012.03.12 671 0
3144 [Sinn] 디모델 크로시니모 워터프루프 줄에대해서요... [2] 우헹 2012.03.11 171 0
3143 [Sinn] 득템기 856s SG(사진수정) [13] file jay9240 2012.03.11 738 1
3142 [Damasko] [늦은 스캔데이] DAMASKO DA37 [16] file 폭풍남자 2012.03.10 802 3
3141 [Sinn] 득템예고 입니다.(856 utc SG 또는 756S) [9] file jay9240 2012.03.10 496 0
3140 [ETC(기타브랜드)] 라코와 함께라면 [6] file 브라자 2012.03.10 412 0
3139 [NOMOS] [스캔데이] 노모스에 관한 몇가지... (취리히, iF 디자인 어워즈 수상 소식 등) [27] file Eno 2012.03.09 1246 3
3138 [NOMOS] [스캔데이]일상의 루드빅입니다~ [7] file Zenith. 2012.03.09 573 0
3137 [Sinn] U1 착 샷 [7] file green g 2012.03.07 552 0
3136 [Sinn] Sinn Spezialuhren Factory 관련 사진 모음(해외유저들의 진 본사 방문기 참조) [35] file Eno 2012.03.07 759 3
3135 [NOMOS] 때이른 여름맞이 탕겐테 줄질 [15] file 껌스 2012.03.07 836 0
3134 [Sinn] Get U1.... [14] file green g 2012.03.06 616 0
3133 [Steinhart] 파일럿 크로노 입당입니다^^ [16] file 경력사원 2012.03.06 642 0
3132 [Damasko] [ 나토(줄루)의 바람직한 활용 ] - 스크롤압박 - [20] file 폭풍남자 2012.03.06 635 1
3131 [Sinn] 불일암의뜰님을 위한 856, 656의 마크와의 허접 비교샷 추가 [20] file Eno 2012.03.05 979 0
3130 [Sinn] sinn856 [11] file 자유와복수 2012.03.05 632 0
3129 [Damasko] 저도 예전에 찍었던 다마 사진들 올려 봅니다.. [11] file kasandra 2012.03.04 404 0
3128 [Damasko] [ 케이스만 봐도 배부른 시계 ] [33] file 폭풍남자 2012.03.04 1091 3
3127 [NOMOS] 입당합니다~~ㅋㅋㅋ!!!♥(착샷 추가!) [13] file Zenith. 2012.03.04 623 0
3126 [ETC(기타브랜드)] 융한스 막스빌 2012 애니버서리 한정판 크로노스코프 모델(+일반판)! [11] file likesc 2012.03.03 1067 0
3125 [Steinhart] [스캔데이] Steinhart 마린 뒷태 [9] file 개척시대 2012.03.02 976 1
3124 [Sinn] [스캔데이] 컴퓨터 앞에서 몰래 타포띄워놓고 [4] file 우헹 2012.03.02 3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