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 856UTC 구입하려합니다 Sinn

856 UTC 멋진 모델입니다. 최근 시계 가격의 급상승으로 인하여 예전보다 가격대비의 매력은 색이 바래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득템 축하드립니다 !

856 정말 매력적인 모델이죠. 수많은 장점과 매력들이 있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일단, 기스 걱정 없는 훌륭한 특수처리 스틸(테지먼트) 케이스가 믿음직스럽고,

착용감 자체가 정말 훌륭해서 에브리데이용 올라운드 워치로 그만입니다.

일단 득템 축하드리구요. 해당 모델에 관한 좀더 자세한 정보나 사용기 같은 거 궁금하시다면 제 닉네임 검색 하시면

진 관련 작성글 몇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참고하시길...ㅋ

진은 어두운 계열 스트랩이면 다 잘 어울립니다. 너무 패턴이 오밀조밀 느끼한 악어나 뱀피나 리자드 계열 스트랩만 아니라면 말이죠.

리오스 버팔로나 러시안 머시기, 플루코 코도반 등 심플하면서도 밀리터리한 느낌이 나는 질긴 소재의 스트랩이 제일 제가 봤을 땐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글구 위 사진 속에 첨부한 타이코넛의 밀리터리 분트스트랩 같은 것도 잘 어울립니다.

분트 스트랩 자체가 시계를 좀 더 커보이고 존재감 있게 보이게 해줘서 말이죠.

근데  메탈밴드 모델로 사는게 정말 잘 하시는 겁니다. 진 756이나 856 계열의 시계들은 제치 메탈밴드가 진짜 갑이거든요.

그냥 가죽이나 러버 모델보다 훨씬 존재감 있고 은은한 테지먼트색 느낌도 더 강하게 어필돼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삽니다.

또 진이 메탈밴드를 잘 만들어서 착용감도 좋고 피니싱도 우수하고 견고하면서 또 여타 브랜드 메탈 브레이슬릿보다는 좀더 무게감도 덜 나갑니다.

여튼 이게 말로 설명하긴 힘든 부분인데, 매장에서 실제 보시면 브레이슬릿 모델 쪽이 자연 더 눈길이 가실 겁니다.

전 추가로 메탈밴드를 사서 쓰고 있는데 856만큼은 보통 롤렉스 스포츠 모델들처럼 다른 가죽 줄질은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말 만족합니다. ^^

흐흐흐 많이 좋아하게 되실 겁니다. 장담하지요. ^^

 아!!!! 그간 타포회원이면서도 브랜드포럼내 독일포럼이 있다는것도 조차 모르고 있었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독일포럼인데.....ㅠㅠ

흑흑 앞으로 포스팅 많이 해주실꺼죠?ㅎㅎ

저도 갖고있는 모델인데 제가 그놈을 차고 뭔짓을 했는지 유리에 기스가 나 있더군요.

시계는 참 좋은데 저는 용두부분이 손등부위를 자꾸 눌러서 잘 안차게 되더라구요.

다른 시계들은 괜찮은데 이놈만 꼭 손등을...

항상 새것 같고 만져보면 쎄~한 느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