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밴드 줄질 (756과 블몬) Sinn

고무 줄질 한번 망한이후로......생돈 날린마당에 짜증만 내다가

큰맘먹고 다시한번 해줬습니다 ㅋㅋㅋ

덤으로 브레이슬릿차고있던 블몬도 같이 해줬습니다

일단 사진하나 (물론 아이폰 발사진이에요)

줄질 후의 모습입니다.  뭐 여기저기서 팔고있는 보네또친뚜리니 밴드입니다. 둘다요~ 756엔 디버클식, 블몬엔 일반버클식 밴드 껴줬습니다

뭐 먼지가 안붙고 그런다는데 좀 착용해봐야지여ㅋㅋ 초콜릿향은 은근히 기분좋은데 손에 계속 만지고 있으면 나중에 좀 찝찝하네요..

새 고무라 그런지 몰라두

근데 스프링바를 둘다 열심히 낑겨넣어서 그런지 20mm인데 완전 딱맞는 느낌이 안납니다ㅋㅋ 스프링바 집어넣느라고 고무가 쪼그라들어서 그런걸까요...

일단 그럼 옆모습~

동글동글 하지여

참고로 756에 껴져있는건 길이 조절을 잘라가면서 해야하는데 손목이 얇은지라 한쪽은 2칸, 다른 한쪽은 마지막 1칸 내비두고 다 잘랐습니다.

미세조정은 3단으로 할수있는데 이게 약간 애매하네요. 최대한 빼면 헐겁고 중간꺼 하면 딱맞고ㅋㅋ

그래도 적당히 맞는듯하여 중간으로 맞춰두었습니다...

예전에 망한거가 마지막1칸내비두고 그거 손질하다가 봉이 드러날정도로 잘라버려서 버렸죠 ㅜㅜ

근데 이것도 딱 한칸만 남겨져 있는거라 사실 고무가 약해서 차던도중 찢어지지 않을까라는 괜한 걱정은 있지만 뭐 그럴일은 없겠죠? ㅋㅋ

756에 달린모델은 앞뒷면을 아무렇게나 써도되는데 전 이쪽면을 사용해주었습니다.

다른쪽은 일반플랫형인데 그것보단 이게 이쁜거같더라구요~

덤으로 섭섭해하니까 블몬도 한방

줄질을 열심히 해서 그런가 베젤이 돌아간지도 모르고 찍었네요 ㅋㅋㅋ

사실 블몬은 막찰라고 산건데...뭔가 아무래도 오토매틱시곈데 충격면도 그렇구...브레슬릿까지 같이 차면 번쩍번쩍한지라 이거 팔고 편하게

쥐샥을 하나 들일까 했었는데 고무줄질로 재탄생하면서 그냥 블몬은 냅다 차줘야겠습니다 ㅋㅋ  새걸로 산것들은 뭔가 그냥 팔라면 아쉽드라구요

그리고 블몬의 브레이슬릿은 박스로 고~ 하고 고무줄로 이제 연명해야겠습니다.

756은 러버밴드는 나중에 슬슬 땀날때 바꿔차기로 하고 다시 가죽줄로 줄질~

리오스S 사이즈 밴드입니다..

옆면 찍은이유가.. 탱버클 사용하다가 그냥 디버클 놀리는게 아까워서 껴줬는데요

이게 참 애매합니다

사진보다 한칸 더 줄이면 손에 딱맞다고 해야할까요 시계포지션이 좀 위로 쏠리면서 손목이 엄청 불편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한칸 풀으면 시계가 손목 뒤까지 돌아가는건 아니지만 나름 좀 돌아가는편입니다.......엄청난 와인딩이 되는 효과이려나요 ㅋㅋㅋㅋ

구멍과 구멍사이에 새로 뚫기도 간격이 애매한지라 좀 그렇고...

그냥 사진에 해놓은데로 차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냥 탱버클로......?  제작을 해야하는것인지..?제작하시는분도 보이던데..근데 이것도 뭐 딱히 딱 맞으리란 보장도 없는거라..

글의 마지막은 질문으로 끝나는군요 ㅋㅋ

여튼 집에들어와서 스프링바 다 꺼내서 이거껴보고 저거껴보고 줄 꼇다 뺏다 난리치는 통에 한시간반은 앉아서 줄질만 해댔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