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n756 !!!!!!! Sinn
안녕하세요~
드디어 sinn756 으로 왔습니다.
사진은 좀 잘찍어보고 싶은데 평소에 사진찍는걸 좋아하지도않을뿐더러 흔한 사진기 하나없이 아이폰으로 그냥 모양새만 찍어보았습니다^^;
어찌들 그리 잘 찍으시는지....
일단 기본 착샷 하나 띄워보고 시작해보겠습니다.
진짜 허접한 사진입니다 제가 봐도......으어
감히 말하건데~ x56 시리즈중에 대장이라고 생각되는 756입니다. 가격적인면으로는 당연히 sinn시계중에서도 diapal이나 다른 고가라인 빼고는 대장급이고요.
또 다른 기능적인면으로나 뭐나 하튼 개인 호불호는 갈리겠으나 대장급인 녀석임에는 분명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사양은 다들아실테니까 넘어가고~
요놈은 7750베이스 크로노인데 특이사항은 다들 아시겠지만 9시에 초침이없습니다.
이게 장점도 될수 있고 단점도 될 수 있을만한 사항일텐데요.
저에게는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어찌보면 기계식시계의 물흐르는듯한 초침을 못 본다는것이 쪼금 아쉬운면도 있지만
과감하게 9시에 초침을 생략함으로써 뭐 제 생각이겠지만 sinn의 깔끔함을 더욱 더 돋보여주게하는것같네요
실제로도 크로노시계를 보면 쬐금 시인성이 딸린달까? 하튼 뭐 그런느낌이 없지않아 있는데 요놈은 진짜 전혀 그런느낌이없습니다.
시인성하나는 여타 x56 시리즈에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해봅니다.
또, 오차에 한번 신경쓰기 시작하면 초침만보면서 그냥 틈틈히 오차만 신경쓰며 있는경우가 허다했는데요.
요놈은 그럴 걱정은 없겠네요 ^^; 분을 들여다보고있을라면 얼마나 들여다보고있어야할지 답이 안나오기에ㅋㅋ
일단 7750베이스답게 두께는 꽤나 있는모습인데 갠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애물단지 세이코 블몬하고 옆면 비교 함 해볼게요
네...756이 더 두껍네요......
하지만 가죽줄을 채워놔서 그른지는 모르겠는데 무게감은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감이네요.
갠적으로 무게감은 전에 656도 가볍지만은 856이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가죽줄만 사용했었는데 적당한 무게에 착 감기는 맛이 정말 좋았던 기억이있네요~~
사실 856도 전혀 팔 생각이없었던 시계인데 단순한 다른시계에 꽂혀서 그런것이 아닌 갠적인 일로 팔았던 시계라..음...가끔 생각나는 시계입니다.
7750베이스라 손목 잘못 흔들면 윙윙 거리는게 장난아니군요.....
안에서 팽이도는줄 알겠습니다 ㅋㅋㅋ
크로노 조작감은 뭐 특별하달게없어보입니다
그냥 좀 힘주어서 누르면 톡하는느낌이고 리셋도 마찬가지....
위는 그냥 모아서 찍어봤습니다..sinn카달라고는 그냥 뭐 크게 볼건없지만 sinn을 좋아한다면 그냥 하나쯤 갖고있음 가~~~~~~~끔 한번은 펴볼것같습니다ㅋㅋ
사실 sinn756을 구매하리라 마음을 먹고나서부터 구매까지 근 한달여를 지냈는데요.
사실 그사이에 이런저런 고민이많았습니다. 656을 처분하고 들인건데...그냥 656을 가지고 다른걸 지를지
아니면...다들 아시겠지만 756 가격이 만만찮습니다. 자세한 비교를 떠나서 비슷한 컨셉으로 볼 수 있는 다마스코 DC56과도 가격차가 꽤 많이 납니다.
사실 756을 구할만한 가격대면 신품,중고가를 아울러서(물론 조~금 더쓰거나 덜쓰거나 하는차이는있겠지만요) 오메가, 태그, 브라이, 론진, iwc마크16 등등 거기에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상당히 넓었지요
그때쯤 마음이 흔들리며 엄청난 고민을 했습니다.
그치만 그냥 하나를 귀속품마냥 쭉 필드워치로 가지고 있을 시계를 찾고있었고..
테그 헤리티지나 마크등등이 탐났었는데요...
네...사실 전 파일럿워치 빠였던것입니다. 항상 파일럿시계류에만 결국엔 눈이 가더라구요
애초에 몇년전 856을 구할때도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샀었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집니다ㅋㅋㅋ
사실 전 베젤달리고 엄청 블링블링한 그런류의 시계를 좋아하지는않습니다..뭐 다이버류도 포함되겠지요..(물론 아닌것들도 있습니다ㅋㅋㅋ남들 다 좋아하는 그런건 저도 좋아합니다~~ 예거,섭마요론거요ㅋㅋ물론 진의 u1이도 괜찮은데 당연히 사이즈때문에 패~스)
가지고있는 블몬이 그나마 유일한데요. 이건 인터넷서핑을 하도하다가 가성비가 죽인다는 말이 너무많이 봐서 혹해서 질른놈이라 진짜로 편하게 차고있습니다ㅋㅋ
여튼 줄질 아무거나 잘어울리고 튼튼하고 깔끔하고 방수기능도 좋고 제 얇은 손목에 오바되지 않는 사이즈도 가지며 너무 튀지않는 그런 시계를 원했는데
막판에 마크16하고 쬐금 고민했습니다.
일반분들이 보시면 조금 미친선택일수도 있지만 어차피 리세일 할 생각없이 구입한거기때문에 전 756으로 갔습니다
왠지 마크갔으면 머지않아 장터로 나갈거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하튼 제 선택에는 만족합니다~ 뭐 시계야 자기만족아니겠습니까 허허
그리고 요사진을 보고 러버밴드에 좀 꽂혔습니다. 미쿡형아들의 사진으로 보이는데요. 구글링하다가 그냥 멋져보여서 저장해뒀던겁니다
정품 러버는 비싸서 패스했구요 그냥 싸게 보네또친뚜리니꺼 구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기는군요.....구매후 제치줄은 넣어두고 리오스 s 사이즈 가죽줄을 차주었는데요.
집에서 기왕에 블몬도 브레이슬릿말고 러버밴드로 바꿔주고싶어서 줄질하다가 졸질도구를 또 분지러먹었네요
지금까지 총 2번분지러먹었는데 2번다 블몬줄질하다가......아 이놈 진짜 뭔가싶습니다 ㅜㅜㅜㅜㅜ
편하게 차보자하고 산건데 가끔 드는생각이 그냥 쓸만한 쥐샥이나 살걸~ 하는 생각듭니다 흑
이제와 중고로 내놓기도 머하고....
앞으로 날 좋아지고 비도 오고 하는날엔 무조건 차고 나가 개처럼 굴려줄 생각입니다 ㅋㅋㅋ
여튼 그래서 정품디버클도 소유하고있는지라 리오스줄에 디버클도 달아주고 러버밴드 길이조절도 해서 달아보고 그러려고 했는데
다 분지러지는바람에 그냥 아무것도 안되서 대충 차고있습니다 ㅜㅜ 그 뾰족하게 눌러주는 그거 이름이 뭐라고하죠..? 거기만 계속 부러져서 일자드라이버나 뭐 다른 공구들은 다있는데 젤 중요한게 없으니까 줄질을 할 수가없네요..
보네또친뚜리니 러버는 스프링바가 어느사이즈가 맞는지 감이안와서..잘모르겠습니다 으어
종로까지 나가기도 귀찮고 이것참......스프링바도 얻고 디버클도달고 저렴한걸로다가 줄질용도구도 얻어올겸 한번 나가야하나 싶기도합니다
애증의 블몬입니다......어쩌다 756얘기하다 여까지 왔는지 ㅋㅋ
가죽줄로 좀 뻐기다가 날좀 좋아지면 러버밴드 줄질해서 뻐팅길라고합니다
여튼 756 참 이쁘게 생긴 맘에드는 녀석입니다.. sinn 차보신분들도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줄질도 상당히 잘받고 괜찮은 녀석이지요
구매 후 만족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는 녀석임에는 분명합니다.
진짜 좋고..멋진 시계들 정말 많고 군침흘릴만한것들 많지만!! 갠적으론 이제 노모스쪽으로 깔끔한 시계하나 들이면 부러울거 없을것 같네요!
sinn을 좋아하시는분들 조금더 많이 서로 공유했으면 하네요~~~ 홧팅~!
글이 좀 두서가없는거같네요 쓰고나서 대충 훑어보니....이렇게 글을 못쓰는넘이었나 싶기도하지만ㅋㅋ 그래도 뭐 그냥 올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것도 다른데서 퍼온건데 이거보고 사실 훅 갔습니다. 엄청 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
흐........
혹시 이런 작업 해보신분 계신가요???? 무지이쁩니다 사진볼때 마다 느끼지만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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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망상
2012.02.08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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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03:19
감사합니다!! 고민많이해봤지만 그래도 평소에 좋아하고 꽂힌것으로 가는게 정답인거같드라구요^^;
756 참 멋진것같습니다....그치만 656 856에 비해선 상당히 가지고계신분들이 적은거같아요
특히 중고로는 나오는걸 보질 못했네요 요것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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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2.08 09:36
혹시 어제 오후 3시경에 코스코에서 사신분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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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10:06
허거덩
아 이래서 살면서 방심하면 안되는거군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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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2.08 10:23
그러게요 ㅋㅋ
저 앞에서 노모스들고 씨름했던 사람입니다.
매니아적인 진의 756을 문의하시는걸 보고 전 타포인이라고 직감했답니다..ㅋㅋㅋㅋㅋㅋ
설마 득템기 올리실까 했는데 ..ㅋㅋ역시나
시계 이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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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배평자
2012.02.08 10:41
756이네요...
저도 다음에 요넘으로 할려고 장터매복중인데...좀처럼 매물이 안나오더구요....
득템 축하드려요...오래오래 잘 아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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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11:14
756은 진짜 장터에는 안나옵니다.....보질 못했네요 저두..
이넘은 신품이 답인거같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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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나
2012.02.08 10:54
멋진 사용기 잘 봤습니다..9시 초침이 없어 전체적인 균형감이 좋은 시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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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11:14
네 감사합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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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2.08 13:13
우헹 님 드디어 ㅋㅋ 길고 사연이 있는 멋진 득템기 너무 잘 봤습니다. 추천 한방 드리지 않을 수 없군요!!
756 참 멋진 시계입니다. 크로노 시계치곤 이리도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참한 다이얼을 가진 시계도 많지 않지요.
게다가 진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칵핏 대쉬 보드 타입의 파일럿 스타일 안에서 이 정도의 균형감을 이끌어냈다는 건
기능성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진이 매우 고심을 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여튼 좋은 시계, 멋진 시계입니다. 비싸서 접근이 쉽지 않아 그렇지 ㅋㅋ
테지먼트 및 드라이 캡슐 등 진만의 고급 테크놀로지가 또 가장 먼저 적용된 라인이 756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을 밀리터리 워치계의 강자로 만들어준
대표적인 효자 모델인 셈이지요. 접근이 용이한 엔트리급의 656이나 756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기능을 가진 856보다도 오히려
세계적으로 매니아층이 가장 두터운 라인이 바로 756라인이라고 봅니다. 크로노 기능 자체를 선호하는 남성들도 많구요. ㅎㅎ
여튼 님의 나름 긴 여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써 이런 득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님 말씀처럼 귀속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봅니다.
솔직히 인지도는 위지만 스펙이나 포스나 여러면에서 한참 딸리는 마크 16따위와 비교하면 너무 서운해할 그런 멋진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께감 때문에, 또 7750 특유의 웅웅거리는 단방향의 진동 때문에 처음엔 좀 거슬릴지 모르지만, 그래도 다른 크로노 모델보다는 두께가 그나마
좀 얇은 편인데다, 제가 알기론 웅웅거림도 다른 엘라보레 급보단 탑급이라서 좀 더 고상하게? 웅웅거린다고 들었습니다. ㅋㅋ
이 또한 근데 한번 맛을 들이시면 이 웅웅거림이 좋아서 다른 시계는 못 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7750베이스 무브는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
또 수십년째 살아남은 크로노 무브 중엔 탱크에 가까운 로버스트함과 충분히 검증된 역사를 가진 기계적으로도 좋은 무브구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득템 축하드리구요. 러버 밴드 착샷도 너무 기대됩니다.
더불어 위 해외 유저처럼 빨간 포인트 ㅋㅋㅋ 오... 너무 예쁜데요?! 근데 지금 시도하진 마시구 나중에 몇년 한참 쓰시다가
오버홀 하실 즈음에 시계 뜯으면서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다이얼 재생 잘하는 데 예지동 세운스퀘어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여튼 잘 봤구요. 종종 구경 시켜주세요.^^ 마지막으로 저역시 파일럿계열 워치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구호 한번 외치고 갑니다. 진이여 영원하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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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22:48
이렇게 저보다 전문적인 댓글을남겨주실줄 알았습니다 ㅋㅋ
레드포인트사진보고 진짜 우와!!! 이거 시판하는건가???? 하고 뒤졌던 기억이있네요
다이얼 재생 잘하는데가 있군요
그냥 쓰다가 한참뒤에 말씀대로 오버홀 할쯤되면 문의 함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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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08 23:02
여담입니다만... 예전에 856찰때도 그랬고 이번에 756도 차자마자 한번 들었는데
생각보다 여자들이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물론 누구나 알만한 네임밸류의 로렉이나 아님 다른 여타블링블링한 시계들의 번쩍거림은 없지만
다들 깔끔하고 이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그녀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기란 쉽지않은데 말이죠 ^^;
대신 가격물어봐서 좀 애매해져서 사실대로 말하면 놀랍니다 ㅋ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달아봤네요 오늘도 이쁘다고 한마디 들어서 괜히 기분좋았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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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남자
2012.02.11 13:40
해외유저의 러버밴드사진이 정말 멋지네요^_^
일전에 구매고민글 올리셨는데 좋아하는 모델로 구입하셨군요^_^ 반가운 소식입니다.
756환상적이죠? 개인적으로 시계자체는 뭐..
SINN의 특수기능이 다 들어간 시계라 아쉬울 것이 없을만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생긴것도 미세하게나마 DC56보다는 멋지다고 생각하고요.
가격대비 성능으로는 다마스코가 진보다 낫다는 생각인데,
객관적인 디자인으로는 미세한 차이로나마 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756^_^ 좋은 포스팅들 기대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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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헹
2012.02.12 01:31
예전에 댓글도 감사했었는데 결국 맘에들어하던 모델로 골인했네요ㅋㅋㅋ
DC56과의 비교는 갠적으론 sinn의 페이스에 과감하게 한표 던져봅니다 ㅋㅋ
초침이 안가니까 시계가 멈추어있는 느낌이 들어 다른시계 찰때랑은 틀리게 조금 새로운면이있고 덕분에 깔끔함만은 확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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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2012.03.06 20:06
ㅎㅎ 역시 756 깔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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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벌써
2012.03.14 21:05
좋은 시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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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시계관과 행동이 부럽습니다. 756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