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하트 실버에디션 사진입니다 Steinhart

안녕하세요~~

간만에 실버에디션 사진을 올립니다 ^^

사이즈가 47mm 인 시계라..  게다가.. 다이얼이 단순하고 색깔이 은색이라 그런지..  더 커보입니다. 

평소에 정장을 입고 다니고.. 주말에는 또 편한 다른 시계만 차는 바람에...   거의 실버에디션 을 찰 일이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가지고 있는 시계는.. 무조건 돌아가면서 다 차고 다녀야 지... 라고 마음먹고..   실버에디션을 한 2주 정도 차고 다녀 보았습니다.

처음엔 . 엄청나게 어색하더군요...  다 제 손목만 보는거 같고...  근데.   며칠 차고 다니다 보니까.   금방 익숙해 지고...  괜찮아졌습니다 ^^

시계는 . 참 이쁜것 같습니다...  이곳 독일포럼에서. 사진을 보고.  한눈에 반해서 샀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면.  어땠을까..  도 생각해본적 있지만...  그랬다면..  또 . 시계가 좀 심심하지 않았을까 싶고.. 지금의 47mm 사이즈가 가지는 박력도 없었겠지요..

오른쪽 사진에...  한정판 넘버가 찍혀 있는게 보입니다...  258 번째 시계 입니다 ^^

절봉이님 께서 만들어 주신 시계줄 입니다.  다이얼의 회색빛 숫자 인덱스 와 너무 잘 어울리는 색감의 스트랩 입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구부리면.  황토빛의 두가지 색감이 보입니다.  빨간색의 스티치도  및및한 실버에디션에 포인트가 되어주어서 .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몇가지 스트랩을 시도해본 중에서는.  이번 스트랩이 실버에디션에 가장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한손목 가득차는 크기의 시계 입니다.  다른 시계들을 모두 여성시계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차고 다니다 보니... 양복에도 그럭저럭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보통땐 저고리 안으로 숨겨지니까요 ^^

마지막으로... 야광샷 입니다.

실버에디션 야광은... 무지무지 약합니다.  거의 볼 수 없습니다. ㅋ

밝은 대낮에 햇빛을 많이 쏘여면...  잠깐 윗 사진과 같이... 오묘한 색감의 야광이 잠깐! 보입니다...

굉장히 독특한 색감의 야광입니다... 근데.. 거의 볼 수가 없군요... ^^;;;;;

한주 마무리 잘 하셨는지요....  다음주도 좋은 한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