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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주말인데도 할일은 쌓여만 있고, 외출도 심야영화보러 혼자 나갈까? 이정도만 생각하는 중입니다 ㅎ
밀린 사진들 업뎃 좀 해서
주말에 눈팅하시는 회원님들 덜 심심하시게 자료 올려놓고 할일 하려고요^_^
비록 댓글을 안 달아주셔도 눈팅회원까지 챙기는(척) 이 고운 마음씨^_^헤헷~
11월엔가 찍었던 사진 같습니다.
유원과 함께 대전 오송쪽에 출장을 갔을 때의 날들이지요 ㅎ
진짜 본인이 시계를 착용했을 때 느낌이라든지,
상대방이 차고 있는 시계를 보는 각도에서 찍는 사진들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 시계가 사람의 손목에 있을 때 어떤 느낌을 풍기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구입을 고려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되겠죠.
그래서~~~~~ 이런 샷을 찍어두었더랍니다^_^ㅎ
대전 정부종합청사빌딩내에서의
커피 한잔의 여유~ 크~~ 어떻습니까!?!?!?
.........................
다음사진 보시죠!ㅎ
장소를 이동합니다. ㅎ
국도에서 쉬다가 찍어보았는데요, 참고로 뒤에 협찬된 독일의 아XX차량은 저와 하등의 관계도 없습니다.
저도 제 차였으면 좋겠지만^_^;
독일 커넥션이라는 이유로 한번 배경으로 슬쩍~ 담아보았습니다.
후훗
독일의 제품들은 어떤 것이든 항상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써보았던 독일 주방나이프.
그리고 독일 시계. 그리고 아버지의 독일차.
화려하진 않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기능에 충실하고 매우 견고한 그 느낌.
독일이 만든 제품에는 공통분모가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유원 사진 .
아직 풀지 않은 좋은 사진들을 제가 많이 가지고 있었네요 ㅎ
조만간 포스팅으로 야금야금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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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통의 44사이즈보다는 작아보여서 조금은 다행입니다.
문제는 무게감과 두께인데.. 요거는 어떻게 커버가 안되더군요^^ㅎ
사실 이 가격대에서 구할 수 있는 다이버중에는..
적수가 없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ㅎ
-
유원은 잘 생긴 폭풍님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ㅋㅋ
투박하면서도 뭔가 독특해서 은근히 주인을 가리는 시계, 하지만 말씀처럼 독일산다운 견고함이 큰 장점인 시계!
그나저나 심야영화 혼자 보시지 마시구 어디 애인 없는 남자친구라도 한명 데리구 가세요. ^^
-
아앗 외모칭찬!! 감사합니다 ㅋㅋㅋ
저는 군용시계라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방간이라는 요소빼고) 시계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예리하게 분석해주시다니!ㅎㅎㅎ
애인없는 남자친구들이야 징하게 많습니다..ㅋㅋㅋ
그런데 정작 애인없는 여자친...............................
그래서 애인없는 남자친구들이랑 가서 게이설 돌바에야..
그냥 혼자가는 게 더 좋아요 ㅠㅠㅠㅠ
-
kasandra
2012.01.14 21:01
사진 잘보았습니다..시계와 배경..옷등이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다른 사진들도 보여주세요..ㅎ 눈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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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핫 감사합니다. 다소 투박한 스포츠워치임에도
저또한 정장에 위화감없이 어울린다는 생각이었습니다 ㅎ
네 오늘 포스팅하겠습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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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라온 유원이~ 빨간 초침 저것이 바로 유원이의 아이덴티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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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시는군요^^ 레드세컨드핸드.
유원의 아이덴티티죠. 인덱스와 딱 맞아떨어지는 박유(?)핸즈..
인상적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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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2.01.15 09:30
지난번 매장에서 직접보니 사진보다 더 매력적인 시계라고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겨울인데 중후한 느낌의 브라운 가죽줄도 이쁠것 같습니다.
-
네.. 실물이 훨씬 낫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매장에서 보셨다고 해도,
일상생활속 각각의 상황속 장소와 조명등에서 볼때의 매력이 또 ..
더욱 멋집니다^^
유원은 맘에 드시면 구입하시라고 적극 권유할만한 시계입니다. ㅎ
※줄질한 사진은 이미 올려두었습니다. 제아뒤로 써칭 고고!!ㅎ
-
윤쿠삭
2012.01.15 09:44
독특한 모양의 핸즈와 인덱스의 유원을 볼때면 개성있는 시계라는건 두말할 나위가 없어보입니다.
실물로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는 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
네.. 정말 실물과 사진상의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장난감스러운 핸즈와 인덱스에만 촛점이 맞춰지지만,
실제로보면 그 스틸의 질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포스가 속된말로 쩝니다..ㅎ
-
구기구기
2012.01.16 09:50
폭풍남자님 덕에 눈팅회원으로서 이번 주말 타임포럼에서 눈호강 많이 했습니다. 감사한 마음에 한줄 안남길 수가 없네요^^얼짱 유원이도 언제봐도 멋있고 제 손목위에 올려져있는 상상을 마구하게 됩니다^^빨간 초침이 12시에서 3시로 내려오면서 무언가를 싹뚝 동강내는 상상이 문득 ㅋ어제 유선에서 센츄리온이란 영화를 봐서 그런가 봅니다.ㅋㅋ 그나저나 주말에 심야영화 볼때가 참 좋았는데 말이죠...어느덧 제 곁에 찰싹 붙어있는 사람들이 늘어가서 말이죠..암튼 늘 감사합니다.
-
아앗 구기구기님 안녕하세요^_^
정성스러운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ㅎ
무서운 상상을 하시네욧!ㅎ 으음.. 역시 총각때 누릴 수 있는 것을 누려야 겠군요
조언 새겨듣겠습니다..ㅎ
저야말로 진심어린 댓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겁게 제 포스팅을 감상해주세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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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무구요한
2012.01.16 11:25
한번 경험해보고 싶은 시계입니다^^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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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긴것도 예쁘지만.. 어느 시계와도 닮지 않아 독특하고..
희소성도 있으면서.. 기능성도 대단합니다..ㅎ
솔직히 42MM정도 사이즈라면 다시 들이고 싶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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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ㅎㅎ 잘 봤습니다.
유원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오렌지 포인트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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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항적우님 오렌지X 레드O ^_^;ㅋ
유원 포스팅 오늘 또 올라갑니다^_^ 기대하세욧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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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어...U1 이쁩니다
저도 u1 지르고픈 마음이 스물스물 엄청납니다 ㅋㅋㅋㅋ
44mm 라 저의 멸치손목엔 왕방패뜨지만 실제로 올려보니 느낌은 괜찮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