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어제 탕겐테 샀네요.. NOMOS

같은 탕젠트 유저로써 너무 반갑습니다. ㅎㅎㅎㅎ

맨처음에 사이즈보고 왜이리 작지..하고 놀랬다가 이제는 이놈에 익숙해져서 다른시계가 비정상적으로 커 보이더라구요.

작은게 아니라, 정말 적당한 사이즈, 높은 시인성, 정확성, 무게의 가벼움에서 오는 착용감 등..너무 좋은 시계같습니다.

특히나,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블루핸즈와 아름다운 무브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아아..저도 탕겐테 지금 군침중인데

부럽습니다!

처음엔 작아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새 작은시계도 충분히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그리 작지도 않더라구요 ^^

득템 축하드립니다. 

저도 계속 생각이나더군요. 코스코홈피 가서 결제할까하다가도..넘 작지 않나 싶기도 하고....  실물을 좀 제대로 봐야 결정할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물론 이쁜놈인건 확실하지요~

시계가 깔끔하니 이쁜데요..득템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계 득템하신 겁니다. ^^ 사실 불과 몇년 전만하더라도 전혀 작은 사이즈로 인식되지 않던 시계입니다.

35미리지만 베젤이 얇아 타 브랜드의 37-8미리 시계들과 비교해도 거의 같은 느낌입니다. 드레스워치로는 어쩌면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롤렉스 DJ나 익스플로어가 수십년 넘게 36미리였고,  파텍 필립의 칼라트라바 역시 현행도 36미리로 계속 나오니까요.

오버사이즈 트랜드와 함께 스포츠워치가 강세인 요즘이지만, 그 안티테제로 얇고 다운사이징된 시계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중입니다.

작년 SIHH, 바젤의 큰 흐름 중 하나가 슬림하고 날짜창까지 생략된 투 핸즈, or 쓰리 핸즈 정도의 심플워치였듯이 말입니다. 

사이즈에 관한 그간의 노모스의 보수적인 행보가 전 결과적으로 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참 글구 탕겐테는 외관이 단아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들에게도 잘 어울리지요. 그래서 지원샷 나갑니다. ㅋㅋ

일전에 포스팅했던 사진인데요. 여성용사이즈가 있긴 하지만 일반 35미리 탕겐테도 남녀 공용으로 써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득템 정말 축하드립니다. 위에 다마스코나 스타인하트도 다 저 역시 경험한 브랜드라서 그런지 더 반갑네요.

알짜배기들만 가지고 계신듯 싶습니다. 다 오래 아껴주세요. ^^

여자분한테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와 멋있습니다.

저도 꼭 사고싶은 시계중 하나입니다.

그가격때에 잘생긴 얼굴 거기에 수동! 특탬하시거 축하드립니다.

탕겐테 정말 정갈하네요~

깔끔한게 이쁩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