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 쉬는 날 ★ Steinhart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어제는 와이프와 휴가를 맞춰서 쉬는 날이었습니다.

 느즈막히 일어나서 밥을 먹고서는 줄질을 했더랬죠.

 포티스에 채우려고 주문한 헤비 줄루 4링 스트랩이 안들어가는 바람에,

 슈타인하르트가 횡재했습니다. ㅎㅎ

 보시죠~

그리고 요놈도요!

그리곤 준비를 하고 신촌으로 가서 커플 전신마사지를 한 시간 받은 다음,

노곤한 몸을 이끌고 홍대로 갔습니다.

홍대 맛집을 검색하다보니 20대 맛집에 "뿔레 치킨"이란 곳이 나오더군요.

브로컬리를 갈아 넣은 까르보나라 소스에 순살치킨이 첨벙!!

맛있어 보여 바로 갔습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특이한 소품들도 많았습니다.

 그동안 이런 곳도 모르고 있었다니, 서울 촌놈이었네요;;

 앞으로 와이프와 함께 맛집 좀 찾아다녀야겠습니다.

 메뉴에 나온 뿔레 치킨의 대표 음식!

 샐러드와 포테이토칩, 어니언링까지 더해져서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둘이 크림생맥주 한잔 씩 시키고, 먹다보니 배불러서 결국 남겼습니다.

 잘 안 남기는 편인데 말이죠;;

 계란 후라이 같았던 오렌지 소스. 새콤달콤한게 딱 오렌지 맛입니다.

 접시도 예쁘구요 ^^

 포테이토칩 & 어니언링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브로콜리 까르보나라 뿔레 - 되겠습니다!

맛있습니다~!! 다만, 느끼하다고 하실 분들도 많으실걸로 압니다. ㅎㅎ

아직 안 드신 분들은 한 번 쯤 드셔도 좋을 듯 합니다.

평일 저녁 5시 반이었는데도 30분 가량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인기가 많더군요~

중간중간 찍은 시계샷!!

밥을 먹고 배가 불러 가게들 구경을 하다가 지구본 스탠드를 샀습니다.

전부터 세계지도를 사고 싶었는데, 지구본 스탠드를 보니 끌리더군요.

예쁘죠?

좀 더 가까이서.

 신혼여행지였던 세이셸이 보이네요 ^-^

그리고 1월에 다이빙을 하러 갈 팔라우도 보입니다. ^-^

마지막으로, 지구본 스탠드와 슈타인하르트 같이 찍은 사진 올리고 물러갑니다.

평안한 주말 맞이하세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