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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얼마 전에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 득템기를 올렸었습니다.

 처음 맞이하는 22mm의 완벽한 러그 싸이즈!!!

 

 Eno님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오션원의 줄질!!

 스트랩에 대한 욕구가 불타오르길래 고양이네서 한꺼번에 6개의 줄을 주문했습니다.

 

 단체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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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원 GMT를 놓고서 비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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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왼쪽부터 6개의 줄을 주문했는데,

저번에 오션원 GMT의 배송이 너무 늦어져서인지, 이번에 스트랩을 여러 개

한꺼번에 주문해서인지, 맨 오른쪽의 오렌지 컬러 스트랩이 하나 더 동봉되어

왔더군요.

 

그런데, 오렌지 컬러 스트랩, 상당히 맘에 듭니다 +_+

 

우선, 브레이슬릿을 떼어내고,

몸통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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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설레이는군요.

어서 새 줄들을 차례차례 입혀봐야겠습니다.

이건 뭐.. 마치 어렸을 때 여자 아이들이 많이 한다는 인형 옷갈아 입히기 놀이 같군요 -_-;;

애나 어른이나 놀이의 대상이 달라질 뿐이지, 그 근본은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 RED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도 하고,

빨간 GMT 핸즈의 색상과 깔맞춤 해보기 위해서 강렬한 레드 컬러의 나토스트랩을 주문했습니다.

나토줄은 처음 접해보는거라 처음에 어떻게 끼워야 하는지 고민을 좀 했습니다.

 

착용해 놓고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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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RANGE

 

선물로 동봉되어 온 오렌지 나토 스트랩입니다.

예뻐~ 아주 예뻐~ 공짜라 그런지 더 예뻐~ 입니다. ㅋㅋ

굉장히 산뜻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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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KHAKI

 

오션원을 보면 늘 생각났던 카키색 스트랩.

밀리터리의 느낌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녀석일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너무나 궁합이 좋습니다.

한 번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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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LACK

 

오션원 GMT의 검은색 다이얼에는 씨크한 검은색 스트랩이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역시나 나토로 해 보았는데요, 예상한대로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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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NAVY & BLACK STRIPE

스트랩을 여러 개 주문하면서 조금은 발랄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스트랩도 주문해 보았습니다.

많이들 하시는 독일 혹은 프랑스 나토도 고려해 보았으나, 제 성격상 그정도까지는 힘들 것 같아서

고른 네이비 & 블랙 스트라이프 나토입니다. 착용해 보니 역시나 맘에 드는군요.

레드 컬러의 GMT 핸즈가 어디서나 포인트가 되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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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분트 스타일 밀리터리 캔버스 스트랩

 

예전에 Eno님이 오션원에 분트스타일의 밀리터리 캔버스 스트랩을 줄질한 것을 보고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스트랩을 고를 때 분트 스타일은 일말의 고민도 없이 바로 골랐습니다.

GMT의 빨간 핸즈와 어떻게 어울릴까도 무척이나 궁금했구요.

줄질샷,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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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레드스티치 블랙 스트랩

 

이제, 마지막 녀석입니다.

 

GMT를 고려했을 때 처음부터 1순위로 생각했던 스트랩입니다.

블랙 다이얼에 레드 GMT 핸즈를 가진 녀석이기에 블랙 스트랩에 레드 스티치가 박힌 녀석이라면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주문해 놓고 보니, 다소 두껍긴 하지만, 그래도 강렬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나는 녀석으로

거듭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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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슈타인하르트 오션원 GMT의 일곱가지 줄질기 였습니다.

 

저는 주문한 스트랩들은 물론, 6+1 행사 상품인 오렌지 나토 스트랩까지도 무척이나 맘에 드는군요.

어떤 스트랩이 가장 맘에 드시나요?

당분간은 매일매일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오션원 GMT 덕분에, 즐거운 시계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주말, 편안하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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