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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BRAND

폭풍남자 556 2011.10.21 23:13

잠수함과 함께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믿음직합니다

이 잠수함스틸을 사용한 무겁고 두꺼운 특수목적용 시계가

함께 있을때면 늘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ㅎ

특히나 믿고 쓰는데 불안함이 없는 이유는,

커다란 온도차에도 작동에 문제가 없는 시계이기 때문입니다.(-45~+80도)

그리고 둘째로는, 커다란 온도변화에도 듬직하게 대처해줄거란 확신을 주는

VITON개스킷이겠죠^^ 

 

 

20111020222419_48120900.jpg

 

 

대전으로 출장왔습니다ㅎ

아침부터 차에 실려오는 것이 유쾌하지는 않네요

사진을 보니 제치러버밴드가 참 잘어울리기는 합니다. ㅎ

하지만 러버특성상 둥글게 말려있는 본래 형태가

손목에 착 감기는 맛을 반감시키는 것 같아

항상 2%부족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선 중력에 따라

마디별로 자유자재 변형되며

손목을 감아오는 브레이슬릿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ㅎ

 

 

 

 

 

 

20111020222956_48120900.jpg

 

 

하핫 디오르님 착샷따라해봅니다. 막샷은 일명 허풍남.. 폭풍남자샷입니다!

(저혼자 밀고 있습니다! 그치만 다른 분들이 모른다는 것이 문제ㅋ)

정장 셔츠소매는 특별히 맞춤으로 제작하지 않았음에도, 시계가 들어갑니다.

꽤 두꺼운 시계에 제치러버밴드의 두께감과 엄청난 버클의 부피에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솔직히 안들어가는게 정상이리만큼 시계가 두껍고 빵빵합니다^^ㅎ

 

맨날봐서 익숙해지니 고마운줄 모르고 삽니다만,

저 4시방향의 용두는 정말 편합니다^^

 

 

 

 

  20111020221927_48120900.jpg

 

반신욕하다 문득 찍어본 샷입니다.

더 푹푹 담가줘야하는 시계입니다. 올겨울엔 함께 스키장에 갈겁니다^^

두꺼운 스키복위에 헤비나토밴드로 차고 스키를 탈 생각입니다.

얌전한 시계라면 엄두도 낼 수 없는 그림입니다.

그렇지만 U1이라면 가능합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영하 10도?

체감온도 영하20도?

끄떡도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상황이 기다려 집니다.

물론 제 몸이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ㅋㅋ

시계가 버텨줄것은 분명하지만 몸은..음..ㅋ

 

 

여러분 즐거운 금요일밤 보내고 계십니까!?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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