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with 탕고맛 NOMOS
크로노스 5,6월호를 뒤늦게 구하게 되었습니다.
찬찬히 보고 있는데 반가운 광고가 눈에 띄더군요.
노모스 탕고맛 광고였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사진 한장 찍었죠. ㅎㅎ ^^
조금더 페이지를 넘기니 노모스 최고의 복잡시계인 취리히 월드타임 리뷰가 있는 겁니다. 자세히 정독했습니다. ㅎㅎ ^^ gmt 기능이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1시방향 푸쉬버튼을 누르면 다이얼 가장
자리에 있는 도시창이 이동하면서 시침이 움직인다는군요. 외국으로 출장 많이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할거 같습니다. 기계적으로도 상당히 흥미있구요. 3시 방향에 위치한 TEIMAT는 홈
타임을 가리키는 창입니다. 3400유로로 책정되있던데 코스코에서 국내 가격을 어느정도로 할지 궁금하네요. ^^ 가격부담이 되신다면 같은 무브먼트를 가진 탕고맛GMT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따르면 노모스도 곧 크로노그라프를 발표한다고 하는데 노모스라는 브랜드가 점점 발전하는거 같아서 정말 기대됩니다. 노모스에서 만든 다이버 워치도 볼 날이 있었
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
단아한 노모스가 좋습니다.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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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눈
2011.06.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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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benz
2011.06.28 10:48
곧 노모스를 다시 득템하실것을 기대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취리히 월드타임 어떠신가요.. 기사 말고 득템 사진 보고 싶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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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6.28 10:21
저도 이 광고랑 기사 봤어요.^^ 큼지막한 광고사진으로 보니 탕고맛 무브가 더 예뻐보였다는... 근데 하단엔 좀 촌스럽게 떡하니 수원 코**ㅋㅋ
전 솔직히 코** 말고 좀 큰 기업 같은데서 정식으로 노모스 좀 수입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른 나라들처럼 오프 매장도 좀 생기구, 아님 편집샵 같은데라도 들어가구.
물론 그렇게 되면 가격이 지금보다 30% 정도는 오르겠지만, 좀 더 A/S 문제나, 인지도 상승 같은 부수적 효과가 따를 것 같은 데 말이죠...
글구 취리히 월드 타임 기사 외국 저널리스트가 쓴 거 같던데, 상당히 호의적인 기사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좋은 평을 일부로 골라 게재한 건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기사(평) 자체가 어느 쪽에 치우침 없이 객관적으로 장점을 콕콕 잘 찝어냈더군요. 저도 이 시계 멋지다고 생각해요^^ 랑에에도 이런 비슷한 다이얼의 시계가 있더군요?!ㅋ
갠적으론 복잡 다이얼은 노모스와는 좀 안 어울린다는 편견이 있어, 탕고맛 GMT쪽이 표적에 들왔지만요. 글구 참 노모스에서 크로노그라프가 나와도 인기 있을 거 같네요.
아마 그렇게 되면 베이스가 ETA 7750이 아닌 크로노그라프겠죠? 입실론에다 크로노 모듈을 올리는 형태의 자사무브가 될 것 같은데 어떤 형태와 기능성(효율성)을 갖게 될지 자못 기대!
전 근데 개인적으로 노모스에서 문페이즈 다이얼 시계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타포 리뷰에도 올라있는 JLC의 울트라씬 문페이즈 39처럼 심플하게 문페이즈가 들어간 시계도
지금의 깔끔한 노모스 아이덴티티와 잘 맞아 떨어질 거 같은 데 말이죠... 노모스서 문페이즈 시계 나오면 무조건 산다!!! ㅋㅋ
여튼 훌륭한 사진과 글 잘 봤어요^^ 저두 단아한 노모스가 제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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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benz
2011.06.28 11:00
저도 하단의 수입업체명과 연락청 크기가 눈에 거슬리기는 했지만 코**의 규모를 생각한다면 이해해야죠.ㅎㅎ
시안성으로 본다면 탕고맛gmt가 더 뛰어난거 같은데 취리히 월드타임이 여러개의 다이얼이 시계를 더욱 더 입체감 있게 보이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핸즈도 이쁘구요. 탕고맛을 가지고 있지
만 취리히에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버 시계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노모스의 유니크한 무브먼트에 튼튼한 케이스, 이 두개하 합쳐진다면 인지도 빼고는
부족한 것이 없을 거 같습니다. 탕고맛이 방수가 약한데그게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약점 같습니다. ^^ 태생이 드레스워치라서 어쩔 수 없지만요.
언제나 장문의 댓글을 달아주시는 eno님의 시계에 대한 열정에 놀랄뿐 입니다. 앞으로도 독일포럼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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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론
2011.06.28 12:25
노모스의 탕고맛...안그래도 요즘 독일시계에 완전 매료되어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노모스 사볼까 했지만...아니야 나중에 독일시계 다마로 버티고 글라슈떼로 가는걸로 정했습니다.
하지만 저 지엠티모델이 너무 멋지네요ㅠ 각각 가격이 얼마나 될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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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benz
2011.06.29 12:23
글라슈떼 가격 만만치 않지 않나요? ^^ ㅎㅎ 거의 하이엔드급 가격이던데.....
제 예상은 취리히는 550정도... 탕고맛은 450 예상 합니다. 세계 여행하실려면 꼭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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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ises
2011.07.01 06:27
노모스라... 전혀 마음에 두지않았는데 멋진사진을 보니; 나름 매력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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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단아한 노모스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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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바를 보내고 노모스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