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했습니다..ㅎ(사진추가했어요) NOMOS
이제 한 2주쯤 된거 같네요.
손목이 약간 가는편에 속하긴 하지만 직접 차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에
대전에서 수원까지 올라가서 매장에서 보고 장만했습니다.
정장입을 일이 많아서 심플워치가 있었으면 했는데...
처음보고 맘에 들어서 한 일주일 고민하다 질렀네요..^^;
처음 사는 기계식 시계라 아직 잘 모르는 것도 많고 해서 타포에서 이런글 저런글 많이 읽어보고 있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려요..ㅎ
아래는 착샷~ (사진이 좀 흐리네요.. 한손으로 찍다보니 좀 흔들린듯...=_=;)
시스루백이랑 러그 크라운 모양 잘 나오게 한다고 사진찍어봤는데...역시 폰카라 화이트밸런스도 이상하고 초점잡기도 힘드네요..=_=;
숫자로 된 인덱스가 싫어서 고르다보니 오리온으로 오게 됐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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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6.1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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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찍사
2011.06.15 17:19
지금은 집밖인데다 카메라가 폰카밖에 없고 해서...^^; 나중에 사진 다시 한번 찍어보고 글 수정해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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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1.06.16 16:21
추가된 사진 잘 봤어요^^ 두번째 사진 넘 예쁘게 잘 나왔네요. 오리온의 수려한 외모를 다시 한번 인정인정!! 님 말씀처럼 숫자 없는 인덱스가 훨씬 더 심플해 보이긴 하네요.
글구, 이건 좀 쓸데없는 거지만 ㅋ 핸즈 위치도 랑에가 스위스 식의 10시 10여분 방향에 도전?하듯(시 분침이 이 방향이 위치하면 더 안정적이고 예뻐보이거든요),
1시 50여분 방향에 위치시키는 것과 거의 유사한 구도로 잡혔네요 ㅋ 정확히 분침이 52분 정도 가리켰으면 완벽했을 듯.ㅎㅎ
랑에 식 위트?!
저도 예전에 따라해 봤어요.ㅋㅋ
확실히 옆모습 사진 보니까 탕겐테랑 다르긴 완전 다르네요. 탕겐테의 딱딱한 직선미와는 다른 유선형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사진은 뭐... 저두 대게 아이폰으로 찍어서 올리는 거라(아마 회원님들 거의 그래요ㅋㅋ)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자주 구경시켜 주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득템 포스트가 올라와도 리플이 적게 달리는 지 모르겠어요 ㅠㅠ 예전엔 많이들 호응해 주시고 환영해주셨는데 말이죠.
Dr찍사 님, 혹여 이에 넘 서운해하진 마시길... 많이들 바쁘신가봐요.... 제가 또 쓸데없는 말을 했네요... 여튼 시계 예쁘게 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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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찍사
2011.06.17 05:12
새벽시간에 찍다보니 우연히 시각이 저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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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eat world
2011.06.16 17:55
멋진 시계 영입하셨네요~
오리온은 오리온만의 특유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아껴주세요~ -
Dr찍사
2011.06.17 05:13
네..^^ 감사합니다. 첫 시계인 만큼 오래오래 아껴줄거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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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템 축하드립니다. 첫 기계식을 탁월한 녀석으로 들이셨군요..... 첫사랑이 오래 기억되듯, 노모스 오리온도 향후 늘어갈 님의 컬렉션 내에서도
변치않는 고상한 빛을 발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고보니 시계 이름에서부터 '별(star)'스러움이 느껴지는 군요.^^
그나저나 다음엔 더 다양한 디테일 샷도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오리온은 다른 라인과 차별화된 볼록 사파이어글라스와 러그 등을 갖고 있어서요.
오리온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신 회원님들께 작지만 큰 도움이 될 듯 싶어 보여서요^^ 그럼 즐거운 시계생활 하시고, 종종 독일포럼서 뵙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