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일케 독일시계는 인기가 없는 것인가...-_-;;; Glashütte Original
음악배우러 17살때 오스트리아 가서 아버지가 선물했던 GO 세네이터를 모처 장터에 내놓았음....
당시 15만 마르크 (그당시 한창 IMF 막바지라 15만마르크면 당시가치로 현재 3~4천만원은 했을듯함..)
10년이지나고 현재 갑자기 IWC포루투기스가 땡겨서 추가금 교환위주로 글올렸으나....감감무소식
4일뒤 갑자기 6월에 휴가를 가게된 거지같은 상황발생...휴가비는 7월 1일에 나옴.....오마이 지져쓰....
안나푸르나 한번찍고올려는데 돈이없어서 급처글 올렸음
허탈함의 극치 ㅠㅠ 비교할걸하셔야...
아오 로렉스랑 오메가가 뭐가 이쁘다고....(그저개인적소견..스포츠형시계를 정장에 매칭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이..)
허탈해서 글올려봅니다~......
판매유도글 아닙니다 ㅎ ㅜㅜ
여튼 판매되면 안나푸르나에서 GO 스포츠에볼루션 인증샷 올리겠습니다 ! ㅎ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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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리는 것도 판매 유도 글로 오인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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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울토
2011.06.14 11:47
dustybenz // 그래서 사진,가격등을 안올렸습니다.....하소연글이거니 하고 봐주새요~ㅎ ㅠㅠ
roon // 무슨말씀인지 잘알겠습니다~ 글도 수정했습니다 아쉬운마음이너무커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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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viz
2011.06.14 11:48
아버님이 선물해 주신 시계를 여행경비쓸려고 판다는게 저는 좀 갠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사람 얼굴이 다 틀리듯 생각하는 개념도 다 틀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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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울토
2011.06.14 11:54
softviz // 여행이아니라 등산을 좋아합니다. 물론 아버지랑 같이갑니다 ^^ ;;; 셀파 델꼬 이거저거 준비만해도 1200은깨질듯하네요 ^^;; -
참 딴 세상분 같네요... 암튼 장터에 글올리시는 것부터 좀 더 정성들여 올리시면 더 잘 팔리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현가격으로 3천정도 하는시계는,,,,절대아니져.. 좋은브랜드임에는 분명합니다만 랑에가 아닙니다..글라슈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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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울토
2011.06.14 12:54
![[레벨:3]](/modules/point/icons/xe_v3/3.gif "포인트:271point (42%), 레벨:3/7")
승짱 // 넵! 솔직히 글올리고 이런거에는 영미숙합니다. (_ _) 아글고 그당시가치로는 그랬다는거는 그냥 번외로한이야기입니다 ㅎ 그당시는 어려서 별로 좋은시계인지도 몰랐는데 뒤돌아생각해보니 그당시 15만마르크정도면 IMF시절에는 그정도 가치가 있지 않았을까하는 그냥 두서없는 추측입니다. ㅎ -
그리고 독일시계 적어도 타포에서는 인기 아주 좋습니다. ㅎㅎㅎㅎㅎ없어서 못사는 시계가 수두룩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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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토울토
2011.06.14 13:00
넵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ㅡ. ㅜ 글고 저딴세상사람아닙니다 ㅋㅋ
경산에 살다가 독일에 바이올린 배우러갔지만 결국 인문학에 빠져서 독일 법대 들어갔다가 머리가 띨해서 유급당하고 한국 지방대학졸업하고 현재는 일본계 기업에서
악기 생산관리부서에서 일하는 그냥그저 평범한사람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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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ka
2011.07.20 23:46
17에 가셨으면 고등학교 졸업장도 없으셨을텐데..대학에 들어가셨다니 결코 띨하신분은 아닌것같네요..^^
어디에 계셨었나요..
그리고 요즘엔 유급제도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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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6.15 03:10
적당한 가격의 독일 시계는 그 좋은 품질로 인기 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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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아빠
2011.06.27 01:07
소중히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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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말이지요 더불어 17의 나이에 비해 참멋진 시계를 경험해 보셨네요 개인적으로 참 부럽습니다 ,,,
더불어 여담이지만 물건을 파시거나 구입실때 판매자분께서 조금더 신사적이고 친절하게 대하신다면 구매자는 (더욱이 고가의 명품시계는 더욱이요 명품을 파는 판매자의 마음과 언행,생각을 저는 중요시 한답니다)믿음과 신뢰가 생기고 결과적읋으로 서로에개 좋은방향으로 거래가 성사 되지않을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