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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워치스앤원더스 2025 신제품 소식은 타임포럼과 함께!  1 file

탕겐테로 인사 드립니다 NOMOS

J. 524  공감:2 2020.08.18 19:31

IMG_2546 사본.png




예전부터 관심있게 보던 노모스 탕겐테 입니다.


오토메틱만 선호하다 보니 탕고맛을 알게 되었고


케이스 형상이 두꺼운게 안어울리는듯 해서 네오마틱을 보다가 다시 탕겐테를 보다... 


또 수동이 싫어 탕고맛을 보다....  수없이 반복하고 몇개월을 구경만 하다


갖고있던 시계를 방출하면서 보관함의 빈자리도 채울겸 다시 고민하던중


네오마틱 까지는 가격이 너무 과하다 생각해서 그냥 저렴한 탕겐테 38mm로 결정했습니다.


시계를 받고나서 처음에 다소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가볍고 뭔가 장난감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가죽밴드 역시 기대한만큼이 아니여서


이가격을 주고 이걸 사야했나 싶기도 하더군요....


함께 구매한 디버클은 깔끔하고 가격또한 타협할 수준이라 디버클만 마음에 들었습니다.


용두도 작아서 와인딩이 살짝 불편했고요...



하지만 단정한 다이얼을 한참 보고있으니 기분이 좀 풀리기 시작합니다.


작고 장난감 같은 실망감을 가볍고 부담없이 


셔츠에도 반팔 티셔츠에도 잘 매치될것이다 라는 장점을 머리속에 때려넣었습니다.


정품 브레이슬릿 소식을 듣고 구경해봤는데 소화할 자신이 없어 저렴한 매쉬밴드도 같이 주문했으며


타시계에 사용할 20mm 는 만원 초반에 자동버클과 퀵릴리즈바를 구매했는데


19mm는 기본형 매쉬밴드가 3만원 중후반대라 씁쓸하네요 ㅜ



앞으로 이녀석 매력을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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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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