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mm 손목 착용샷] 스토바 MO 유광

착용샷을 이쁘게 찍으셨군요

저는 팔목이 굵어서 MO가 다소 앙증맞습니다 ^^;

감사합니다, 랩의 마술사님.

다이얼 크기가 정말 디자인마다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어제 잠실 롯데갔다가 제 MO랑 브라이 스틸피쉬(44mm)랑 함께 손목에 올려봤는데, 

저는 MO가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베젤두께가 시각적 사이즈에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손목에 잘 어울리시네요. 요샌 저정도 사이즈는 차줘야........존재감이 느껴지는 시대인 듯 합니다^^

베젤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굉장히 작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스틸피쉬같은 경우 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씨마사이즈로 느껴지게 되더군요.

아마 마린이가 더 크게 느껴지실겁니다.

배론님 말씀대로 트랜드라는게 정말 무서운 것 같애요.

아, 근데 예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잠실간김에 로렉스에도 들어갔는데, 기본급으로 남성용 34mm들이 꽤 있더군요.

왠지 모를 나름의 존재감이 느껴졌습니다. 

사이즈가 중요하면서도, 뭐랄까 전체적인 비율이 사람 눈에 상당히 작용한다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가령,  김태희가 키는 작아도 전체적인 비율땜에 커보이는 것처럼 말이죠. *-* 

브레이슬릿을 장착해도 괜찮을려나요ㅎ?, 예쁜 시계 잘 보고갑니다

와!! 저랑 똑같은 사이즈의 손목과 시계를 가지셨군요.!!! 반갑습니다!! ㅎㅎ ^^;;

서브로 찰시계를 알아보고있는데 손목떄문에 여의치가 않네요. ㅠㅠ 

혹시 다른 시계를 가지고계시다면 어떤건지 여쭤봐도될까요? ^^;

썬샤인님/ 감사합니다. 가죽대신 메쉬줄을 생각해 봤는데, 정품 메쉬는 하늘시계에서 3x 만원이라고 해서 많이 부담됩니다.

고양이 시계 줄은 왠지 얇아 보이고, 다른 분들이 메탈줄로 바꿔 올리신 사진을 본 기억이 있는데, 참 확신이 않서네요.

전군님/ 저도 반갑습니다. 현재 MO외에 다른 시계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브라이틀링 스틸피쉬 검판 득템대기 중입니다. 

비슷한 가격대로 오메가 씨마도 고려 중이구요.

왠지 MO를 차다보니, 뭔가 차갑고 묵직한 것이 땡깁니다.

전군님은 어떤시계 알아보고 계시나요?    

 언제봐도 깔끔하네요

전 지금 다마스코 DA36 아니면 Sinn 656에서 진득히 고민중입니다. ㅠㅠ

MO도 한깔끔하지만 더 조용한 모델위주로 찾아보다보니 두모델로 압축이 되드라구요~ ^^

정말 친절하신 착용삿 잘 봤습니다.^^ 정말 마린에 브레이슬릿 장착한 사진은 많이 봤는데 그렇게 차시는 분들은 많지 않은가봐요? 실제로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는지 궁금하네요..

와우~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