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아호이 신형스트랩? 후기. NOMOS

안녕하세요. Entic입니다. 

아호이 구매후에 줄이 짧다 생각하여 스트랩을 바로 바꿨는데, 기분전환겸 원래 있던 스트랩으로, 버클만 다른 버클로 바꿔서 체결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페를론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존재하니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사진은 코스코 홈페이지와, 제가 찍은 사진이 같이 있습니다. 

페를론의 경우엔 가격이 저렴한 시기라 판단이 되는데, 지금은 스트랩 가격이 올라있으니 가성비를 잘 따져야 하죠. 

기존  아호이 스트랩입니다. 만듬새나 착용시 극강의 가벼움이 있습니다. 핀을 어떻게 고정할지 처음엔 고민이 많이 되는데, 사용할수록 본인이 원하는 위치로 잘 찾을 수 있고 복원력이 뛰어나요. 18mm로 만들어주면 참 좋을텐데... 이번에 아쿠아 시리즈가 나왔으니 내심 기대해봅니다. :)

새로나온 아호이용 스트랩입니다. 기존 사이즈는 똑같을 겁니다. 20-20 (저는 18-18을 갖고있어서 추측합니다. )

기존 스트랩과 비교해보면 체결 구멍이 정해져 있지요. 살짝 두꺼워 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버클 사진은 제가 지금 찍을수가 없으나, 기존 버클보다 두께감이 살짝 생겼습니다. 스트랩 자체가 조금 두꺼워졌으니까요. 

착용모습과 체결후 모습입니다. 사이즈가 s밖에 없어서 짧아요. 버클을 바꾼이유는 제 손목에 길이가 너무 짧아 고정스트랩?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 바꿨습니다. 매우 맘에 드는 착용감을 선물해줍니다. 시도해보지 않으신 분들에겐 추천해드려요. :)

아래 사진은 부분별 확대 사진입니다. 접사렌즈를 못챙겨서 아쉽네요. 

양 끝부분에 한번 접어서 고정을 시켜놨는데 두꺼워요. 기존 페를론보다는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도와줍니다. 물론 단점도 있지요. 

안쪽에 직접 닿는 부분입니다. 노모스 스트랩이란걸 알리기 위해서 프린팅 해놨어요.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끝부분에 마감이 저렇게 생겼습니다. 

착용감은 상당히 부들부들거려서 맘에들어요. 기존 페를론은 얇음에서 나온다면 이 녀석은 약간의 묵직함으로 안정감을 내세웠다 생각합니다. 다만 단점이 존재합니다.

위 사진과 같이 두꺼워요. 재결합당시에 내가 맞는 바넷봉으로 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뻑뻑합니다. 자세히 보게되면 우는것도 신경이 쓰이고여. :)

항상 조심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검지부분 보이시나요?

마찰을 꽤 조심해야 해요. 전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때문에 손끝이 많이 거친데 이 부분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형과 기존 페를론은 장단점이 있어요. 고민하시고 구매후 즐거운 시계생활 즐기기를 바랍니다. 

무슨 바람이 불어서 모바일로 작성부터 촬영까지 하는지 하하 :)

반지 클리닝 후에 예쁘게 시반샷 찍어보려고 노력한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ntic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