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Metro) 흑백 사진(접사) NOMOS

  즐거운 어린이 날을 보내고 계신지요???

전 장기 출장으로 퇴근 후 할것도 없고 해서, 시장에서 구입한 Lupe로 접사나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 시계가 있지만 전 이녀석을 가장 애용합니다. 얇고 무게와 가벼운 두께 알맞은 크기 모든게 만족스러운 시계입니다.

사진은 폰카로 찍었습니다.

나름 재미가 쏠쏠하네요~~

사실 노모스 메트로가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어 아기자기한 느낌의 시계이지만 오늘은 흑백 사진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앞면 입니다.

오호!! 맘에 듭니다.ㅎㅎ

하단의 날자 창을 확대해 보았습니다.

조그만하게 쓰여진 Made in germany가 저를 설레게 만듭니다.

평소에 붉은 파워 인디게이터바가 흑백으로 보이니 먼가 조금더 단순해진 느낌입니다.

용두부분입니다. 거의 매일 착용을 하다보니, 스크레치가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용두의 크기는 꽤나 작지만 저 돌기 때문인지 몰라도 용두를 감는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살짝 돌려봤습니다.

용두에 노모스라고 깨알같이 적혀있네요!!

이제 뒷면입니다.

결코 큰 지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브는 작은 크기를 자랑합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수동 무브 입니다.

깔끔한 만큼 장식 또한 일도 없습니다.

가격대에서 더욱 바라는게 욕심일 수 있지만 무브를 보고 있으면 2% 먼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ㅠㅠ

깨알같은 글씨로, 무브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노모스에서 직접 제작한다는 파란 헤어스프링이 보이네요

밸런스 휠은 빠르게 돌아가서 잘 안보이네요 아래쪽으로 이스케이프 휠이 보입니다. 

클릭과 크라운 휠이 보입니다. 차가운 금속의 느낌이 느껴지네요

마지막으로

스트랩에 새겨진 노모스 글라슈테!!

모두들 불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