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준비 루드빅 ㅋ NOMOS
가을이되니 생각도않던 가죽줄이 갑자기 그리워지는건 병일까요..
(기변병 또는 기추병)
그래도 시계인들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ㅋ
오히려 이게 당연한거겠죠?!
라인업에 흰판이 없어 계속 생각나기도 했고
다이버, 파일럿만 있다보니 결국은 찬바람 한방에 이렇게 드레스워치가 생각이 나는........
탕겐테가 노모스의 전통이라면 루드빅, 오리온쪽은 좀더 용두나 케이스 모양이 세련된 편인거 같습니다.
그와중에 오리온도 고민 많이 되더군요.
양각 인덱스라 더 볼거리도 많겠다 싶기도 했구요.
그래도 루드빅의 제기준에 완벽한 다이얼 밸런스를 결국 선택하게 되었네요.
테두리의 세컨드 트랙과 6시방향에도 인덱스가 있는점이 균형미에서 좋아보였습니다.
손목이 가는 편은 아니라서 38미리를 선택하게 되었구요..
좀 더 드레스워치의 느낌을 내기 위해 줄도 교체해 주었습니다.
로만인덱스라 제 눈에는 잘 어울려 보입니다만.....
괜찮은지 한번 봐주세용~~ ㅋ
사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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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6.09.29 09:34
출근해서 타포 접속했는데 반가운 아이디가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잘 지내시죠? ㅋ
드레스워치는 보통 워낙에 하이엔드가 이쁘긴 한데 그렇게까지 투자할 우선순위가 되진 않더라구요 제 상황에선.....
그런데 노모스라는 걸출한 녀석이 있어 이렇게 자꾸 발걸음이 머물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두번째 노모스네요 ㅋ
개인적으로 롤렉스와 노모스는 시계 자체에서 확연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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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mm피오부터 38mm루드빅까지 소화시키는 nick님의 손목은
정말 "천의 얼굴" 아니 손목이시군요 ㅎㅎ(부럽습니다 기추도 손목도)
저도 요즘 쌀쌀한 날씨에 깔끔한 얼굴의(다이얼) 가죽줄이 모~~옵씨
땡기는 요즘입니다 (진짜 기추의 핑계는 끝이 없...)
저는 요녀석에 눈길이 가는군요...
앗! 사진이 두장 올라갔네요^^;(오랜만의 글이라 이런 실수를 ^^;)뭐 언제나 그랬듯 기추에는 추천이죠 ㅎㅎ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손목에 따스한 가죽감성(?)으로 따뜻한
가을 보내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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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1234
2016.09.29 09:44
어잌후~~~~~
정말 오랜만에 뵙는것 같은 느낌은 제 기분탓인가요 아이디와 말투가 엄청 반갑습니다 ㅋㅋ
천의 손목..... 그러나 시계는 천개 아니 열개도 없는건 함정이죠 ㅠㅠ
브슬의 편리함에 빠져 가죽줄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겠다고 마음먹은지가 엊그제같은데......
가을바람 찬바람 한방에 그냥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ㅎㄸㄸ
그런데 사진이 저만 안보이나요;;;;;;
올려주신 사진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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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보여요 차칸 사람만 보이나 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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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일까요? 전 착한 사람은 아닌데...--;
참고로 사진은 메트로모델입니다 혹시해서 (참고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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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e
2016.10.06 14:45
역시....노모스는 루드빅이 이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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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2016.10.13 15:07
가을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인듯. 간결하고 멋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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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앤
2016.10.25 17:43
깔끔한 디자인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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