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돌아 다시 556으로..(+질문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Sinn

사진은 제가 3년전에 포스팅했던 556입니다.

저의 첫시계는 Sinn 556 I 레더밴드 모델 입니다

깔끔한 페이스와.. 200m 방수라는 뭔가 툴와치성? 에 반하여 구입을했었는데

그때는 하.. 그래도 100만원대시계인데  너무 밋밋하게 생겼네...

그리고 너무 작은거 같기도하고...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 고민을 이기지 못하고  방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일까요.. 새 시계들을 거칠때마다

이게 왜인지... 자꾸 생각나는겁니다.. 그 깔끔한 모습이...

왜일까요 분명 단순하다고 내팽개친 아이였는데 다시 생각나다니...

그리고, 약간은 큰 시계를 선호했는데, 어느샌가 그냥 작고, 활동에 편한 시계가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3년이 지났는데, 다시 그 아이를 들이자는 욕망이 계속 생겼고 556A로 한번 해볼까도 하다가.

역시 556I의 그 유광다이얼.. 완벽한 깔끔함이 생각나서 다시 주문했습니다.!!

이번에는 3연 브레이슬릿을 주문했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질문입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이걸 조절혼자 하려구하는데

여러 포스팅을 읽어보니~~  접착액이 발라져 있어서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헤어드라이기나 라이터를 이용하라고하는데..

라이터는 살짝 겁이나구요.

드라이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게   (-) 일자 홈이 있는부분을 집중공략해야하는지,   아니면 그 반대부분을 공략해야하는지, 혹은 눕혀서 면? 쪽을 공략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정말 온수에 담궈 놓는걸로도 될지...

Sinn선배님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