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노모스 NOMOS
노모스를 차고 바다낚시 다녀오신 분 계십니까? 물론 아호이가 있지만...
서울에서 진도까지 정말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무안에서 운동도 하고 진도에서는 낚시도 하고 꽃게찜, 굴물회, 갯장어탕, 무안낙지, 자연산 회 등 좋은 거 섭취하면서.....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파네라이 차고 갔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착용감은 노모스가 참 좋아서요^^
진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돗개들...
탕고맛 사진 나가봅니다.
맛뵈기 낙지 사진입니다.
운전을 천키로 가까이 하는 바람에 좀 힘들긴 했지만 좋은 시간이었네요.
은은한 진도의 석양 사진으로 마무리해봅니다.
다음 여행지는 동해안이나 제주도가 될 듯 싶네요.
올해 가기 전에 많은 추억 만들고 싶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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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곰순이
2015.11.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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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5.11.24 10:52
홍주는 살짝 맛만 보고 왔습니다. 엄청 독하더라구요. 저는 독한 술은 별로 안 좋아해서^^;;
진도는 정말 멀긴 멀더라구요. 서울에서 내려가는 내내 정말 차 많이 막히고 지루하더라구요.
제 탕고맛도 참 좋지만 저는 아호이도 무척 맘이 가는 모델입니다. 문제는 고놈의 쎈 가격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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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타운1
2015.11.24 09:37
낙지가 맛있게 보이면서 무섭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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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5.11.24 10:53
나름 작은 놈으로 잡아서 먹는건데 그래도 삼키기 힘들더라구요.
생각보다 간이 잘 맞고, 끝맛은 고소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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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딥씨4000
2015.11.25 12:14
자연힐링 정말 부럽습니다. 도심에 찌든 제 몸안의 독소도 빠지는 느낌이네요. 진도견도 너무 귀엽습니다.
여담입니다만..요번 영화"셀프리스"라는 걸 보면 남자 주인공 라이언 레이놀즈가 파네라이 1950엔트리 모델 차고 나오는데..액션씬 장면에서 용두에 손등 찍힌게 보이더군요..용두가 양날의 칼처럼 느껴졌습니다;; 존재감을 주는 쪽이 더 크긴하지만 암튼 시계샷이 은근 많이 나옵니다ㅎ 노모스의 단아함은 진리인 듯 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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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ie
2015.11.25 16:39
별로 풍경샷이 없어 많은 힐링은 못 드렸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네라이가 나오는 영화가 있군요. 저고 예전에는 손등 많이 찍혔는데 요즘엔 어떤 시계를 착용해도 크게 손등에 부담은 안되더라구요. 노모스는 노모스만의 매력이 분명히 있는 브랜드입니다^^* 비타민딥씨님 손목에는 좀 앙증맞아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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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 마을을 지나 진도를 갔다가 오셨군요 ㅎㅎ 홍주는 안드셨나요??? ㅎㅎ
진도는 진도개, 홍주, 대파 이렇게 3가지가 유명하더라구요 ^^
물론 파네라이도 좋지만 탕고맛 다툼도 큼직하고 두툼하니 존재감은 충분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