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원 티타늄500 사이즈 질문.. Steinhart
안녕하세요. 오션원 티타늄 500 프리오더를 할까말까 몇일째 고민중이네요.
제 손목 사이즈가 16.5cm정도.. 얇다보니 항상 38mm이나 40mm을 차왔는데 42mm에 50 lug to lug되는 시계가 맞을지 고민입니다.
제 손목 사이즈와 비슷하신분 사진이나 간단한 리뷰 들어봤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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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kWebs
2015.11.15 11:17
그렇군요. All-rounder 시계를 하나 생각중인데 오버사이즈 느낌이 나면 안될거같아서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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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더로 차려는 시계는 러그투러그뿐만 아니라 두께도 보셔야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라운더로써는 13mm 정도 두께가 리밋이라고 생각됩니다.
42에 50러그투러그 + 베젤로인한 좁은 글래스 크기는 시계 자체를 실 사이즈보다 조금 작게 해보이는 효과가 있긴하고
저역시 16.5 손목에 43mm, 52.5 러그투러그인 다이버 시계를 크다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시원하다 라는 느낌으로 차고있지만 확실히 셔츠와 함께 차기까지는 무리가있습니다. 또한 저 역시 스테인하트 시계가 하나있긴한데 오션티타늄에 경우에는 잘 모르지만 스테인하트의 시계들은 러그가 구부러지지않고 공중에 뜨는 느낌으로 쭉 뻗어있어서 제 55mm 러그투 러그를 갖은 라와이보다 54mm를 갖은 네비크로노가 케이스사이즈도 더 작고 높이도 더 낮음에도 불구하고 손목에서는 더 크게 느껴집니다.
물론 정장에까지 차시려는 계획이 아니라면 시계 자체의 사이즈는 다이버 워치 치고는 16.5 손목에도 딱 적당한 사이즈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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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3정도에 43mm*13mm 오션2 착용하는데 솔직히 좀 크긴 커요. 단, 아주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닙니다. 충분히 착용 가능한 크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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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손목크기인데요 업무성격상 정장을 늘 입는 환경이라 주로 드레스용으로 적합한 39mm 이내의 시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이버류의 시계들은 본래 취지에 맞게 약간 오버사이즈 느낌으로 착용하시는 것도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6.5 손목에 42mm의 50정도 러그투러그면 그렇게 어마무시하게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