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다마스코!!!!! (da37) Damasko

간만에 다마스코 da37을 득템하였습니다.

전에 da36을 귀속템으로 생각하고 사용하였으나

 sinn 856 영입으로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회원님 말씀처럼 시계에 절대는 없나봅니다^^;;;

그후 소소한 지름 후 다시 다마스코에 대한 미련이 생기더군요.

전부터 흰판을 하나 들이고 싶었으나.....눈에 들어오는건 노모스인데

직종이 불루 컬러다 보니 관리도 힘들고.... 러그사이즈도 애매해서 망설이게 되더군요

결국 저의 생활패턴에 맞는 다마스코....da37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흰판 시계를 차본적이 없습니다.

부드러운 마초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리고 남자는 검판!!!

사실 이 녀석을 다시 선택하면서 고민했던게 두께와 무게입니다.

12.3미리 두께에.....  드레스 워치류와 비교했을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게 ㅠㅜ

사실 da36도 그러한 이유로 방출했었습니다.

딱 11미리 두께가 되어도 참 좋을텐대 말이죠

근대 이 녀석을 들이고....사실 많은 기대를 하지않았는데요

차면찰수록...............야 ~~ 이 녀석 물건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말로 표현이 잘 안되는데.....정말 어떤 옷에도 다 매치가 되고....포인트가 되네요

시원시원한 흰판에 선명한 인덱스 그리고 측면에서 봤을때의 입체감이 너무나 예쁩니다 ㅎ

da36보다 만족감이 훨씬~~ 낫습니다

아까 얘기한 단점들을 다 카바하고도 남습니다.

이 녀석도 귀속템으로~~~^^;;;;

검판시계만 갖고 계시고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정말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이 녀석은 검은색 줄보다는 부라운 계열 줄이 훨씬 매치가 좋더군요

참고하시고....행복한 시계생활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