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노모스 탕겐테...... 그리워서 다시 찾고 있어요. NOMOS

노모스라는 시계를 알게 된 후

참, 반듯하고 모범생 같으며 정장과 캐주얼(제 경우의 캐주얼을 말합니다. 셔츠에 면바지 스타일)에도 두루 활용이 가능하고

예뻐 보였습니다.

그래서 탕겐테 38m 를 구입했고, 이어서 루드빅 35m 까지 구입하게 되었죠.

지금은 여름을 위해 아쿠아 500 을 구입하면서 아쉽지만 탕겐테 38m 를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제 손목에 있던 탕겐테를 보면서 계속 그립네요 ㅎㅎ

다시 중고 시장을 두리번 거리고 있습니다.

헌데, 기존 38m 사이즈가 왠지 좀 크게 보이고 맞지 않는 느낌이 있어 35m 탕겐테가 궁금합니다. (쉽게 시착할 수 있는 곳에 살지 못해서.....)

제 손목이 대략 16.5 인데 38m 탕겐테가 적합한 사이즈인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

(러그가 손목 바깥으로 나오는 느낌...... 손목보다 더 긴 듯 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

35m 의 루드빅과 38m 의 탕겐테입니다.

계속 탕겐테가 아쉽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다시 들이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