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남깁니다. NOMOS

안녕하세요? 2년전에 탕겐테 녀석을 차고 한창 면접을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 지난 신입사원?이되서 오랫만에 포럼에 들립니다.

지금 3년정도 차고 있는 것 같은데 애지중지 다뤄주지 못했더니 흠집이 많네요 

그사이 벌써 오버홀도 한번 해주고 낡았지만 더 정이가는 그런 녀석입니다.

면접볼때도 한창 제 손목에 같이 있었구요..

사실 타포 분들께 직장선택에 관해서 조언을 구했었는데 그때 도움을 너무 잘 받아서 좋은 선택을하여 입사하였습니다.

국내 굴지의 유통대기업에 입사했다가 1년정도 근무후 지금은 전혀 다른 곳에서 근무하고 있네요 ㅎㅎ

확실히 직장인이 되다보니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그간 잘 찾아오지도 못하고 시계에 대한 관심도 더 떨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이녀석 한번 쳐다보니 갑자기 타포가 생각나서 이렇게 들어왔습니다.

보니까 노모스브랜드도 국내에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더군요 알아보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겠죠?

오랫만에 들어와서 두서없는 글 남기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