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Z 121 시티즌 미요타 무브 Zeppelin
이당 저당 신고하고 오늘은 제플린당입니다. ㅎㅎ
올해 2월 발렌타인데이 였죠?? 갤러리어클락에서 프로모션을 한다는 문자를 받고는 부랴부랴 아울렛으로 달려갔습니다.
물론, 제플린을 사기위해 인터넷상 사진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사전 조사는 나름 끝냈구요. ㅎ
후회없는 소비를 위해 주도면밀한 자세는 필수 아니겠습니까? ㅎㅎ
매장에 갔을때 느낀점이 제플린은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씬 이쁘더라구요...
그런데 제 시계 만큼은 커보이는게 딱 보는 순간,,,패스,,,!!!! 이건 아니다 하고는 다른걸 고르는데,,어,,뭐랄까요? "매직아이" 라고 표현을 해야하나요...
볼수록,,어,,이거 괜찮네,,,좋아보이네,,,사야겠다,,,이거 주세요...이렇게 되더라구요. ㅎㅎ
정말 신기한게 첫인상이 아니다 싶은 시계가 결국 사게되는 경우가 더러 있더라구요..신기하죠...ㅎ
프로모션 기간이라 가격 또한 상당히 좋아서 주저없이 제 손목에 땋 아니겠습니까?
이 시계가 좋은게,,팔을 흔들어주면 "끼릭" 하면서 감기는 소리가 나는데,,너무 좋습니다..은근히 중독성도 있고요..
만족하면서 자알~ 차고있습니다. 특히 저 와인색상의 가죽줄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 스쿠알레와 나란히 샷을 찍어봤네요..멋지나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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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고보니 그러네요..야광시 점에는 빛이있는데,,핸즈는 없네요..전 별로 야광을 신경안쓰는 사람이라,,ㅎ 다이얼색도 약간 아이보리 칼라인게 맘에들고 다이얼 폰트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글라슈데 오리지날 이였군요. ㅎ 유저가 적은 제플린당에서 서로 의지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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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750-2를 가지고 있는데 이녀석은 헨즈에 야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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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러네요,,근데 왜 제 모델엔 없는지...어쨋든 핸즈에 야광 이쁘네요. 파란색인것 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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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온 글인데 정말 예쁜시계 보고 갑니다!!
욕심나네요
하나 질러야되는건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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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시계네요
글라슈테 오리지날의 세나터 식스티 스퀘어? 인가 하는 모델을 본따 만든 시계죠
볼록한 운모와 사각케이스, 그리고 기본으로 딸려오는 코도반 느낌의 가죽줄 모두 이쁜 시계임에는 틀림없고 단방향 로터의 회전또한 묘한 중독성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한가지 궁금한건 왜 핸즈에는 야광이없을까요.. 어둠속에서 보이는 거라곤 숫자판의 야광뿐.. 핸즈에 야광이없어서 시간 확인이불가능하죠 ㅎㅎ 이쁜 시계임에는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