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스 탕겐테 시계 설정 방법 문의 NOMOS
노모스 수동 시계인 탕겐테를 기추하면서 3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문의글 올립니다.
1. 먼저, 오토메틱의 경우 한 쪽 방향으로 용두를 돌려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탕겐테는 수동 와인딩인데, 시계를 맞출 때, 시계방향, 반시계방향 무관하게 편할대로 돌려서 설정하면 되나요? 아니면
시계방향(사람 기준으로 용두를 윗쪽으로 감는 방향)으로만 돌려야 되는가요?
2. 두 번째 문의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다른 시계와 다르게 탕겐테는 시간 설정할 때 용두를 돌리면 핸즈가 움직이다
용두를 멈추면 그 자리에 바로 용두가 멈추는게 아니고, 미세하게 돌린 역방향으로 조금씩 핸즈라 되돌아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이게 제 시계의 문제점인지, 원래 노모스 시계의 특징인지 궁금합니다.
3. 마지막 질문입니다. 메뉴얼 와인딩을 해줄 때 언제까지 감아주는게 좋나요? 최대 와인딩 감기면 인지할 수 있는 신호나 방법이 있는 지 궁금합니다.
또는 대략 하루에 몇 번정도 감아주는 게 적당하다등의 조언 있다면 부탁드릴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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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900js
2014.12.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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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900js
2014.12.13 16:48
하루중 아침에 한번씩 일어나시면서 감아주시면됩니다 -
어제 아침에 10번정도 감았는데, 출근할 때 보니 죽어있더군요. 왠지 항상 최대로 감아줘야 다음 날 까지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 메뉴얼 와인딩의 불편한 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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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는 착용해보지 않아 어떤지 모르겠으나 제 다른 시계(6497)는 끝까지 감으면 더이상 감기지 않게 설계되어있더라구요..
아마 어느정도 감으시면 토크가 다르게 느껴지실거에요. 그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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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삭
2014.12.15 10:08
저는 태엽을 감아줄때 뻑뻑하게 저항이 느껴질때즘부터 천천히 용두가 안돌아갈때까지 감아줍니다.
수동시계의 태엽을 끝까지 감아주는게 좋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요. 노모스의 경우 끝까지 감아주면 거의 43시간 정도는 가더라구요.
노모스뿐만아니라 시침분침을 설정하고 용두를 누르는 과정에서 분침이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래서 용두를 누를때도 신경써서 조심히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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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정도 감는거면 아마도 부족할것 같은데요, 일단 억지로 더이상 안 돌아가는 시점까지 돌려주시면 됩니다.
파워리저브가 40여 시간이어도, 파워리저브가 부족하면 시계의 정확도가 그 만큼 떨어지므로, (되도록 동일 시간대) 계속 쓴다면 매일 감는 습관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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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상관없었더것같았습니다 2번 시간맞추고 용두를 다시 넣을때 미세한 움직임에도 용두가 움직이며 바늘이 돌아가기도 합니다.3번 태옆은 최대한 감아주는게 좋다는 글을봐서그런지 최대하감아줬습니다. 최대로 감겼을때 일정량 이상의 토크가 느껴지실겁니다 그이상만 무리하게 감지않으심 됩니다.